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보련산 일대의 삼림식생을 분류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삼림식생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 상수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갈참나무군락, 졸참나무 군락,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단풍취군집(신갈나무-철쭉나무군단, 신갈나무-당단풍군목, 신갈나무군강) 등 1개의 식재림군락, 5개의 이차림군락, 1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각삼림군락에 대해 종조성과 인위적 영향, 고도, 경사, 지형, 토양의 화학성 등 생육지의 환경조건과의 관계를 해석하였다. 또 군락별로 생활형을 서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신갈나무-단풍취군집은 식별된 군락 중 가장 안정된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각 군락의 구성종의 우점도에 기본을 둔 집괴 분석의 결과는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구분된 군락구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진행적 천이가 계속된다면 이 지역의 우점군락은 잠재자연식생인 신갈나무-단풍취군집으로 이행될 것으로 추리되었다.
본 연구는 Z. -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연구방법에 의해 충북지역의 박달산, 계명산, 보련산, 월악산, 천등산, 조령산, 국망산, 부용산, 두타산, 만뢰산, 미동산, 감악산, 시루봉, 십자봉, 용산봉 일대의 산지대 하부의 참나무림을 분류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일대의 참나무림 식생은 A. 굴참나무군락(Quercus variabilis community), A-1. 상수리나무하위군락(Quercus acutissima subcommunity), A-2. 전형하위군락(Typical subcommunity), B.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C. 떡갈나무군락(Quercus dentata community)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식생단위는 인위 및 해발과 같은 환경복합의 경도에 의해 배비되었으며, 종의 우점도에 근거한 집괴분석(군평균법)의 결과와도 비교적 잘 일치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cess canned ask shell with highly quality by management of proper prosessing conditions for prevention of oxidation and discoloration by heating. Ark shell has hemoglobin as blood pigment in red blood shell which same as other cockles. Hemoglobin is easy to come oxidation and browning reaction, and it has large contents of carotenoid as meat pigment. Proximate compositions in ark shell were 76.9% of moisture, 18.1% of crude protein, 1.8% of crude lipid, 1.3% of carbohydrate and 1.6% of crude ash. And contents of carotenoid and hemoglobin were 0.67∼1.02 mg% and 0.98∼1.64/dl, respectively. When the living ark shell was soaked in 2% Nacl solutions, about 89% of mud was removed after 10 hours soaking, and over 91% was removed when the pH was adjusted to 7.5. Carotenoid pigment were prepared that extracted from ark shell by using acetone. And determined visible spectrum were two peak at 452 nm and 687nm, and λ_max were 452 nm. During thermal treatment at 95℃, 111℃, 116℃ and 121℃ for 60 minutes, retention ratio of carotenoid were 71.8%, 66.8%, 64.4% and 36.5%, and after 120 minitues retention ratio were 56.6%, 30.6%, 30.3% and 17.2%, respectively. When heated at 95℃, 111℃, 116℃ and 121℃, formation of browning material were increased at high temperature and long time treatment.
건조과정 중의 amine의 함량 변화는 초기건조 온도의 상승으로 DMA와 TMA의 함량이 건조 9일째까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인공건조의 경우가 자연건조보다 DMA, TMA 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TMAO의 경우, 건조과정 중 분해되어 함량이 감소되어 DMA, TMA 함량과 역상관계를 보였다. DMA와 TMA의 생성은 건조과정에서 생성되고 있으며 유통과정에서 더욱 많이 발생된 것으로 사료되므로 유통에 따른 유해성 문제점을 심각하다고 판정되므로 유통방법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