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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Poria cocos)을 인공재배하기 위해서는 소나무속의 수종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서 소나무뿐만 아니라 잣나무 등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부 이남 지역까지 재선충이 확산됨에 따라 소나무 수종의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특히 소나무재 선충이 감염된 소나무류는 훈증, 소각, 파쇄 등 목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전무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을 활용한 소득품종 육성을 위하여 재선충, 재선충 감염목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실험을 위하여 소나무 재선충 수집 및 분리 동정(춘천/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비교 대상 균은 BC균 (Botrytis cinerea)을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배지 및 접종량 : Potato dextrose agar(PDA), 피펫으로 각각 10㎕씩 분주하였고, 생육온도 및 기간은 인큐베이터에서 25°C로 1주~ 3주간 배양후 촬영하였고, 소나무재 선충 및 BC균 확인은 OLYMPUS SZ2-LGB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접종 후 3일이 경과된 후 복령균에서는 재선충이 사멸, BC균에서는 재선충이 서서히 증식하였으며, 접종 7일후에서는 재선충을 접종했던 부분까지 복령균이 다시 생장하였고, BC균에서는 재선충이 완전히 증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Poria cocos)은 소나무 절단목의 뿌리 부분에 자생하는 버섯으로 분류학상 담자균강 다공균목 구멍장 이버섯과 복령속에 속하며, 예로부터 옥령, 만령, 정외 등으로 불리어져 왔다. 복령은 항암성분(pachyman) 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약제조제시 반드시 첨가되는 버섯으로 만성위염, 심신장애, 불면증, 정신안정제에 좋은 한약약제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복령의 인공재배기술을 위한 기초 단계로 유전자원 수집을 통한 균사특성을 비교하고 우량 균주를 선발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강원도 내 지역 춘천시(GFRI 201501), 정선군(GFRI 201502), 고성군(GFRI2016PC001)에서 자생하는 복령을 채집ㆍ분리하여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발생한 복령 균사 및 균사체의 기초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첫째, 온도와 pH조건이 다른 고체 배지에서의 균사 생장 실험에서는 PDA(Potato Dextrose Agar)를 사용, 둘째, pH조건이 다른 액체 배지에서의 균사체 생장 실험에서는 PDB(Potato Dextrose Broth)를 사용하였다. 위와 같은 실험 결과 5가지 배양온도조건에서 3지역(춘천, 정선, 고성)에서의 복령균사 모두 배양온도 25°C에서 기초생장특성(균사생장량, 밀도, 속도 )이 가장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10가지 pH조건 이 다른 고체배지에서 3지역(춘천, 정선, 고성)에서의 복령균사 모두 산성배지에서 우수한 생장량을 보였으 며, GFRI201502(정선)균은 pH 민감도가 높지만 산성조건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량을 보였다. 또한 10가지 pH조건이 다른 액체배지에서 3지역(춘천, 정선, 고성)에서의 복령균사체 모두 산성배지에서 우수한 생장량을 보였으며, 균사체 생장량이 커질수록 배지 내 pH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복령 인공재배시험시 액체배양 배지 조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 하체에 대한 적정 의복압값과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주관적 압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한 후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적정 의복압의 평균 결과 거들은 2.1±0.8 kPa, 웨이스트 니퍼는 1.5±0.8 kPa로 하체의 적정 평균 의복압이 상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하체보다는 상체에서 평소 느슨하게 입을수록 압박 수준에 대한 민감도가 컸다. 화운데이션 착용습관 조사를 통해 느슨하게 입는 그룹을 'loosely', 조여입는 그룹을 'tightly'로 분류하여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loosely' 그룹에서 객관적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 또한 주관적 평가와 선호도 간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평소의 착용습관이 압박감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는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적정 의복압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를 거들보다 더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장기간 착용 시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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