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etary adaptation and use of the university foodservice (UF)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idence period of foreign students. The average length of residence in Korea of t he subjects was 8.2 months. The period of residence was divided into quartiles: 1-4 months in the first quartile (average 2.2 months), 5-7 months in the second quartile (average 6.3 months), 8 months in the third quartile, and 9-66 months in the fourth quartile (average 18.3 months). The regularity of meals tended to be the highest in the 1st quartile and lowest in the 2nd quartile and then increased in the 3rd and 4th quartiles. The frequency of consumption of delivery food and convenience store food was lowest in the first quartile and highest in the second quartile and then decreased with the period of residence. The frequency of night eating increased according to the period of residence after the second quartile. The degree of adaptation to Korean foods was highest in the first quartile. The use of the university cafeter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st and 4th quartiles than in the 2nd and 3rd quartiles (p<0.05, p<0.01, respectively). The satisfaction with the UF decreased as the residence period increased. Based on these results, since international students are very positive and try to adapt to the dietary life in Korea in their early years of studying in Korea, it would be desirable to intensively support them to adjust to their dietary life at this time. In addition, since it takes about 18 months or more to assimilate the Korean food culture and show positive changes,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operate the Korean food culture adaptation 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s over this perio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dietary adaptations and use of university foodservice in Korea according to the relig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9 subjects studying at a university in Busan. Muslims showed the highest percentage of eating three meals per day (42.4%) but the highest rate of eating unbalanced meals (64.7%) and midnight meals (41.8%). The most frequent problematic eating habit among Buddhists was irregular mealtimes (46.0%). Adaptation frequency to Korean diet was lowest among Muslims and highest among Christians. Securing halal foods was difficult for Muslims in Korea, and demand for halal foods as a school restaurant menu was high. The response rate for experiencing Korean food at university foodservice was highest among Christians (79.7%) and lowest among Muslims (45.3%). The main reason for not using university foodservice for Muslims was “no menu to eat” for religious reasons, and other religious groups cited “lack of menu variety.” Preferred types and recipes of meats, fish, and vegetabl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religion. As a result, efforts should be made to increase adaptation to life abroad in Korea, including changes in university foodservice management, considering the religious characteristics of international students.
목적 : 대학생의 시각기능을 설문 조사를 통해 평가하여 시력교정 상태에 따른 시각기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안질환이 없는 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시각기능(시력관련 삶의 질)을 한국 어판 미국 국립안연구센터 시각기능 설문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목적에 따른 시각기능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학생의 시각기능 총점은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이 94.1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미교정 군은 85.33 점으로 낮았다.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은 VFQ-25의 모든 문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시력 미교정 군은 전반적 건강, 전반적 시력, 눈 통증, 근거리 시력, 원거리 시력에서 다른 군에 비해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시력교정이 불필요한 군은 VFQ-13 문항에서 점수가 높았고, 시력 미교정 군은 근거리 시력과 역할의 제한을 제 외한 모든 문항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결론 : 대학생의 시력교정 상태에 따른 시각기능을 확인한 결과, 미교정 상태 군의 시각기능은 다른 군에 비해 낮았으며, 특히 전반적 건강과 전반적 시력이 많이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미교정 상태가 시력관련 삶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xamine the dietary adaptation in Korea, and utilization of university foodservice (UF), according to the nationality of foreign stud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to June in 2017, and included 604 subjects studying in a university in Busan.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to examine the adaptability to Korean food and the consumption of UF. The nationalities included students from China (63.4%), Vietnam (13.2%), Central Asia (8.9%), Southeast Asia (5.0%), and others (9.4%). Vietnamese and Southeast Asians showed higher adaptation to Korean food than Chinese or Central Asians. The degree of contribution of UF to diet was highest amongst the Chinese, followed by Vietnamese. The main reason for not consuming UF for the Chinese and Southeast Asians was ‘lack of menu variety’, and for Central Asians was ‘no menu that can be eaten, including due to religious reasons’. In order to improve UF, all groups asked for increased ‘variety of menu’, and Vietnamese and Southeast Asians also asked for ‘decrease in price’. In meat, fish, and vegetable menu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ypes and recipes of foods preferred, as per the nationalit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ifferent approaches by considering the national characteristics are required, to help international students adapt to Korean food, and to increase their consumption of UF.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안경원 정기 휴무제 실태를 분석하여 안경사의 감정조절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충남과 강원지역 안경원에 근무하는 안경사 478명을 대상으로 안경원 개설유무 및 안경원 정기 휴무제 시행을 설문 조사하였다. 이에 따른 안경사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자기관리,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종사자는 개설자보다 감정노동과 감정소진은 높았고,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자기관리와 심리적 안녕감은 낮게 나타났다. 안경원 정기 휴무제를 시행하지 않는 안경사는 정기 휴무제를 시행하는 안경사보다 감정노동과 감정소진이 높았고,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자기관리는 낮았다.
결론 : 정기 휴무제를 시행하는 안경사는 감정노동, 감정소진이 낮았으며,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자기관리와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본 연구는 안경사의 감정조절능력과 심리적 안녕감을 이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안경원 경영 및 안경사 직무수행 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목적 : 안경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심리적 안녕감과 소진이 미치는 영향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안경사 343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는 10개 문항, 소진 척도는 3 개 하위요인(정서적 고갈, 자아성취감 저하, 탈 인격화)의 18개 문항, 심리적 안녕감은 3개의 하위요인(개인적 성장,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평가를 위해 21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결과 : 대상자 중 고용주는 218(63.6%)명, 고용인은 125(36.4%)명이었다. 설문문항 및 하위요인의 신뢰도는 직무스트레스는 0.84, 소진은 0.96, 심리적 안녕감은 0.86이었다. 하위요인별 평균값은 개인적 성장이 3.11점으로 높았고, 자아성취감 저하가 2.5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안경원 근속년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는 증가하였고,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의 자아수용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과 상관성이 있었다. 안경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고갈, 자아성취감 저하, 개인적 성장, 긍정적 대인관계는 감소 하였고 탈 인격화와 자아수용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직무스트레스는 안경사의 자아성취감을 떨어뜨리고 부정적인 대인관계와 자신에 대한 불만족을 증가시키게 된다. 이는 안경사 직업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안경사 직업특성에 맞는 직무스트레스 대처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적 : 안경사의 감정노동의 표면행동, 감정자각 및 표현과 관련된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을 조사하여 분석하고 안경사의 감정노동과 정서적 건강의 상호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안경사 343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을 내면행위와 표면행위로 분류한 감정 노동 척도와 정서명료성, 정서표현성을 설문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안경사의 감정노동은 16.39점, 정서명료성은 33.80점, 정서표현성은 50.56점이었다.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이 정서를 명료하게 인식하고 표현을 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감정노동 표면행위는 연령이 높을수록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감정노동 표면행위는 정서명료성 및 정서표현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안경사의 정서명료성과 정서표현성은 감정노동 표면행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실제로 느끼지 않은 감정을 가장하여 표현하거나 조직에서 요구하는 감정을 실제로 느끼기 위해 더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정서를 명료하게 인식하거나 정서표현성이 낮아진다는 안경사의 감정노동과 정서적 건강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추후, 전국적인 조사를 통해 안경사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서 인식과 표현을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안경사가 인격적으로 존중을 받는다고 느끼며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가 필요하겠다.
Despite the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foreign students, there has been a lack of research to help them adapt to Korean food culture and develop healthy eating habits. This study examined the dietary habits and problems of foreign students studying in universities of Korea. Although 97.0% of the 604 people surveyed live in dormitories, the visiting rate of the school cafeteria was low. In addition, only 30.2% of them ate three meals a day, and the frequency of eating midnight snack and convenience store foods was high. International students were positive about experiencing new Korean food, but food satisfaction in Korea was not high because of the difficulties in food selection due to religious problems and maladjustment to Korean sauces and seasonings. Information on Korean eating habits was obtained mainly from other foreign students from the same country (49.5%) and the Internet (33.8%), and there was very little interaction with Korean students at meals. The ratio of subjects who ate halal foods was 33.3%, and they were shown to have difficulty obtaining halal foods in Korea.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 support program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improve the dietary habits of international students.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의 눈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대학생의 눈피로도를 분석하여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눈 피로를 평가 설문을 하였고, 맥모니설문으로 건 성안증후군의 유무를 확인하여 한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눈 피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독서 시간(p=0.00), 독서 거리(p=0.05), 독서 자세(p=0.00), TV 시청 거리(p=0.01), 컴퓨터 사용 시간(p=0.01), 스마트폰 사용 시간(p=0.00)이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건성안증후군이 있는 사람과 눈 피로도와의 관계도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 결론: 독서 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 독서 거리와 독서 자세가 눈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고, 눈 피로도가 높을수록 건성안증후군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학생들의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한 적정한 멀티미디어의 사용시간과 거리 및 독서 자세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건성안 증후군이 눈 피로도와 주의집중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시기능 이상이 없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으며 양안 교정시력이 0.8 이상인 19 ~ 83세(평균 연령 40.27세)의 5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성별, 연령, 음주 및 흡연 여부), 건성안증후군, 눈 피로도 검사의 설문점수 및 주의집중력의 하위요인별로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여자가 312명(60.9%)으로 남자보다 많았고 평균 나이는 40.27세이었다. 음주를 하는 응답자가 260명(50.8%)으로 하지 않는 응답자보다 많았으며, 비흡연자가 438명(85.5%)으로 흡연자보다 많 았다. 건성안증후군은 나이, 성별, 흡연, 음주, 눈 피로도와 정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주의집중력의 하위요인 BET, NAR, OET, RED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건성안증후군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의집중력이 낮았고, 건성안증후군이 증가하면 눈 피로도 가 높아졌다.
목 적 : 충청남도 지역에서 근무하는 안경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실태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보수교육의 질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도 충청남도 지부 보수교육에 참여한 403명 중 353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다. 응답 내용이 불성실한 설문지를 제외한 330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남자 273명, 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3세이었다. 안경원 개설자는 189명, 종사자는 141명이었다. 현재 재직 중인 안경원에서 근무를 지속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 210명으로 가장 많았 다. 보수교육 경험 차이는 성별, 나이, 고용 형태, 결혼, 근무 경력, 소득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안경사들 은 대한안경사협회로부터 보수교육에 관한 정보를 받고 많이 받고 있으며, 법적 제재를 피하기 위해 보수교 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수교육으로 최신 기술 및 제품 정보가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결 론 : 체계적인 보수교육 관리를 통해 장기 미이수자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안보건 의료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추후 보수교육 이수자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연구가 필요 하며,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선 및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