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이탈리아의 ‘FCL(Future Concept Lab)’의 12 마인드 스타일을 이해하고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키덜트 (Kidult)’라는 문화에 대한 아이콘 그래픽 디자인을 제시한다. 12 마인드 스타일의 이론은 기업이나 단체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필요한 요소이다. 12 마인드 스타일은 인간의 마음과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분석하여 향후 기업이나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 마인드 스타일을 바탕으로 기억성, 흥미성, 독립성, 대중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이콘은 단순 이미지의 아이콘이 아닌 ‘모듈(module)’이라는 방법으로 이미지를 나타냈다. 이 아이콘디자인을 통해 12 마인드 스타일을 이해하여 향후 트렌드와 문화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한다. 모든 것을 만족하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영역에 걸쳐 공통적인 요소를 확립하고 반복되는 방법으로도 트렌드를 나타낼 수 있다는 점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시각 언어인 아이콘은 커뮤니케이션 그래픽 기호라고 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 단순화된 아이콘 디자인은 특정한 의미 전달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어 향후 환경, 실내, 건축, 시각 등 다양한 분야 분야에서 이용 가치가 있다.
공공 서비스의 공공 앱을 통해 넓게 분산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공공 서비스를 고르게 제공할 수 있고,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 앱을 주요한 공공 서비스 전달 수단으로 인식 하고, 공공 앱의 내용과 기능을 파악함으로써 모바일 정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재 모바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앱 45개를 토대로 서울시 공공 서비스 사례 분석을 통해 공공 서비스용 모바일 증강 현실 앱의 서비스 유형에는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정보,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안전으로 나눌 수 있었다. 안전한 스마 트 공공 서비스 환경 및 개인 정보 보호 등이 강화돼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공공서비스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모바일 공공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전래동요의 리듬과 스토리의 체험은 유아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을 겪은 성인들에게도 정말 중요한 것이다. 동요는 유아에게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는 심미적인 경험을 주기도 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면서 내면의 정신세계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래동요는 표현 양상 속에서 언어유희를 즐기는 것과 동작유희를 즐기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융의 사물의 상징성과 공간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이러한 다양성이 전래동요를 살아있는 놀이하는 아동의 정체성을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사물의 특성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래동요는 언어와 동작의 활동이다. 그러한 활동을 표상활동으로 보고 표상활동의 한축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나타내는 것을 연구하는 것은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그림책에서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나타낸 그림책은 한정적이다. 전래동요 안의 유희와 상징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린이가 커서 훗날 어른으로 성장하였을 때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전래동요를 분석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