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고기능 인지 평가도구의 사용 빈도 및 시행방법, 평가영역, 인지 요소에 따른 분석을 시 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7년도 1월부터 2022년도까지 12월까지 Web of Science(WoS), CINAHL, Pubmed, MEDLINE 데이터베이스에 게재된 문헌 중 선정기준에 적합한 논문 45편에서 추출된 9개의 평가도구의 출현 빈도수, 대상자, 평가 시행 방법, 평가영역을 분석하였다. 결과 :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고기능 인지 평가도구는 Behavior Rating Inventory of Executive Function(BRIEF) 로 확인되었다. 평가도구 사용 대상자 분석 결과, 뇌성마비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평가도구의 영역은 대부분 과제 수행형 평가(task performance assessment)였다. Frontal Systems Behavior Scale(FrSBe), Dysexecutive Questionnaire(DEX), Computerized Neurocognitive Battery(CNB)는 논리적 인지 요소와 함께 사회정서적 인지 요소를 평가하는 영역이 있었으며 일상생활 기반 과제 수행형 평가 (ADL-based task performance)는 Executive Function Performance Test(EFPT)뿐이었다. 평가도 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는 모두 허용할만한 수준이었다. 결론 : 논리적 측면의 ‘Hot Executive Function(EF)’와 감정적 측면의 ‘Cold EF’를 모두 측정하는 평가 도구의 수가 적으며, 집행기능을 일상생활의 과제 수행을 기반으로 하는 평가도구의 수가 제한적임이 나 타났다. 보다 넓은 전두엽 영역을 평가하고 재활치료에 있어 중요한 일상생활에서의 독립적 기능을 가능 하게 하기 위해 이러한 점을 보완한 고기능 인지 평가도구에 대한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다.
서론 : 본 연구는 미국의 운전면허 가이드라인을 고찰하여 국내 조건부면허 제도의 개선에 사용 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미국의 운전면허 제도에 대한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 하였으며, 미국의 주 마다 시행하고 있는 운전면허 제도를 확인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미국은 주 마다 면허 갱신제도와 시력검사, 시야검사, 제한면허의 종류, 차량 보조도구, 의료 및 운전 평가자, 면허 평가자 교육에 대해 다른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운전 평가의 경우 많은 주에서 의사, 시력전문가 뿐만 아니라 재활전문가 또는 작업치료사에게 의뢰를 하고 있다.
결론 : 미국의 사례처럼 국내에서도 운전재활전문가로 작업치료사가 필요하며 이에 맞는 사회 제도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