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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입목 재적표는 전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제작한 전국 공용의 재적표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에 적용할 경우 재적을 과소 또는 과대 추정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수간곡선식을 이용하여 지역의 재적생장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홍천, 평창, 영주 3지역의 지방별 입목 수간재적표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식재되어 있는 낙엽송 대상으로 개발하였다. 추정에 적합한 수간곡선식의 도출을 위해서 Max & Burkhart식, Korzak 그리고 Parresol et al.의 세 가지 수간곡선 모델을 적용하였으며, 적합도, 편의, 잔차의 표준 편차 등의 통계량을 분석하여 각 모델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수간곡선 모델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낙엽송의 수간생장을 표현하는 데에는 Kozak 모델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Kozak 모형을 이용하여 낙엽송의 지방별 수간재적표를 조제하였다. 새롭게 개발된 지방별 수간재적표와 전국단위의 낙엽송 수간재적표와 비교한 결과, 홍천, 평창, 영주 3지역 모두에서 현재 재적표보다 재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0.000<α=0.05), 또한 그리고 지방별 재적표간의 재적은 통계적으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0.603>α=0.05), 평균의 단순 비교에서는 홍천, 평창, 영주 순으로 재적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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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강원도 홍천군 운두령 일대에 설치된 잣나무 등 5개소 임목생장 모니터링구를 대상으로 생장변화를 구명하고,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고자 하였다. 임목생장 모니터링구에서의 각 수종별 단위면적(ha)당 연평균 임분재적 생장율은 잣나무 6.6%, 낙엽송 3.8%, 소나무 1.8%, 신갈나무 1.3%, 자작나무 0.7%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고정조사구의 단위 면적(ha)당 탄소저장량은 2004년과 2014년에 각각 활엽수인 신갈나무가 186.1 tC/ha, 200.0 tC/ha 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소나무, 낙엽송 순이었다. 자작나무는 가장 적은 48.6 tC/ha, 55.2 tC/ha을 나타내었다.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신갈나무(12.6 tCO2/ha/yr.), 낙엽송(12.1 tCO2/ha/yr.), 잣나무(11.3 tCO2/ha/yr.) 순으로 나타나 수종별 표준 탄소 흡수량 기준보다 모두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실제 연평균 탄소흡수 증가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신갈나무, 소나무에 비해 모니터링구 설치 당시 유령림이었던 잣나무(2.9%)와 낙엽송(0.6%)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천연림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생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지대 산림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운두령의 산림은 수종별 전국적인 평균 탄소흡수량 기준과 비교하여 흡수량이 더 높아 이 지역에서의 산림도 여전히 충분한 탄소저감 기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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