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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빙상동호인의 운동에 대한 중요성 인지가 참여지속의도, 정서 및 참여정도에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을 매개로 해서 영향을 주는 것인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 경남, 울산, 경북, 대구지역의 빙상동호인 4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유효한 39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 빙상운동에 대한 중요성 인지,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 정서, 참여지속의도, 참여정도의 척도를 활용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문항 내적 일치도 검사(Cronbach`s Alpha),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분석과정을 거쳐 운동에서 느끼는 정서와 인지적 심리과정인 참여지속의도는 기본적 심리욕구 만족과 높은 관계가 있었으며, 직접적인 행동결과인 참여기간, 빈도 및 시간은 운동에 대한 중요성 지각만 해도 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서와 참여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에서 관계성과 자율성 욕구 만족이 중요한 욕구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빙상동호인들의 자율성과 관계성 욕구를 높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2.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스포츠심리학회의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제도 시행을 계기로 자격 취득자가 크게 늘면서 학회가 활력을 띠고 스포츠심리상담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증가한 것은 자격제도 도입의 긍정적인 효과로 평가된다. 하지만 현장수련을 거치지 않고도 자격을 취득하는 현재의 운영절차는 자격제도의 전문성, 공신력, 경쟁력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취득 요건에 현장수련을 정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개선방안과 운영측면의 준비사항을 제안하였다. 먼저 최근 시행된 자격연수에 대한 평가 자료를 토대로 자격취득자의 현장수련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였다. 다음으로 현장수련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 절차로 자격제도를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장수련 과정에서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구상하였다. 선 자격연수 후 현장수련의 자격제도 운영 시스템은 수퍼비전과 사례발표를 강조하는 현장수련을 활성화시켜 자격취득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연구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3.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무대공연 전 상태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Smith 등(1990)이 개발한 스포츠 경쟁불안 설문지를 토대로 본 연구자가 무대공연 전 상태불안에 맞도록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제작된 20개 문항에 대한 요인탐색과 구조적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 그리고 Cronbach`s α계수수를 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무용인 238명으로 하였으며, 공연 30분전에 측정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수정 개발된 질문지는 총 20문항에서 1차 14개 문항에 3개요인, 2차 12개 문항에 3개 요인이 탐색되었으나 구성된 문항 내용상 개념에 문제가 있어 3차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8개 문항에 인지불안과 신체불안 등 2개의 요인구조로 구성되었다. 이에 대한 구성 타당도 검증을 위해 14개, 12개, 8개 문항에 대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2개요인 8개 문항의 구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로 볼 때 스포츠를 대상으로 제작된 검사도구를 참고로 수정 제작하였기 때문에 충분한 문항이 수렴되지 않았으며, 스포츠에서 느끼는 불안의 정도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의 연구에서는 보다 개방된 문항을 수집하여 문항을 제작하고 이에 대한 요인을 탐색하여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