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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7

        12.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지역에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이러한 돌발해충의 월동은 동계최저기온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꽃매미는 2012년부터 갈색날개매미충은 2016년부터 월동난괴 를 채집하여 동계최저기온에 따른 부화율을 측정하여, 동계최저기온과 돌발해충의 부화율 관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동계최저기온이 –11℃이하인 날이 35일 이상 지속된 2012년과 2017년 겨울은 꽃매미의 부화율이 9.2%, 7.2%로 낮게 나타난 반면, -11℃이하인 날이 16일로 비교적 낮은 경과일수를 보인 2013년 겨울에는 75.5%의 부화율을 보였다. 갈색날개매미충 역시 –11℃이하인 날이 35일 이상이었던 2017년 겨울에 43.1%의 낮은 부화율을 보였지만 20일로 적은 경과일수를 보인 2016년 겨울에는 89.4%로 약 2배정도 높은 부화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일정수준 이상 동계최저기온을 경과한 돌발해충의 월동난은 성공적인 월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3.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저온기 시설딸기의 생산성 증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적 응용기술을 개발하고자 살리실 산 처리가 시설딸기 ‘매향’과 ‘설향’ 품종의 생육과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딸기 잎의 생장특성(엽장, 엽폭, 엽수 및 SPAD 값)을 조사한 결과 살리실 산 처리는 방법이나 농도에 상관없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딸기 과실의 무게와 당도는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경도에서 살리실 산 처리를 했을 때 대조구와 비교하여 월등한 차이가 나타났다. ‘매향’ 품종의 과실경도는 대조구 대비 엽면처리 시 처리농도에 따라 각각 36.8과 21.1% 증가하였고 관주처리가 처리농도에 따라 각각 31.6과 31.7% 증가하였다. ‘설향’ 품종의 과실경도는 대조구 대비 엽면처리가 처리농도에 따라 각각 47.1과 15.8% 증가하였으며 관주처리가 각각 15.8%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살리실 산 엽면 및 관주처리 시 ‘매향’과 ‘설향’ 품종 잎의 SOD와 POD 효소의 활성은 두 품종 모두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엽 조직내 과산화수소와 환원산소종의 생성량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매향’의 SOD 활성은 대조구 대비 처리농도에 따라 엽면처리가 각각 30.0과 38.80% 증가하였고, 관주처리가 각각 10.0과 14.4% 증가하였다. ‘설향’의 SOD 활성은 대조구 대비 처리농도에 따라 엽면처리가 각각 23.6과 40.4% 증가하였고, 관주처리가 각각 12.4와 14.1% 증가하였다. POD 활성은 대조구 대비 살리실 산 처리에 의해 두 품종 모두 엽면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관주 처리구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매향’의 POD 활성은 대조구 대비 처리농도에 따라 엽면처리가 각각 77.8과 98.7% 증가한 반면 관주처리에서는 대조구와 큰 차이는 없었다. ‘설향’의 경우 대조구 대비 처리농도에 따라 엽면처리가 각각 76.6과 88.6%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살리실 산 처리는 딸기의 품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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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연 10회 이상 발생하는 온실가루이는 토마토 재배 시 6월 하순 기온이 상승하면서부터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많은 농가에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루이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적교호살포 약제조합을 선발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작용기작에 따라 약제는 각각 신경전달기능을 억제하고, 키틴생합성을 저해하며, 지질생합성을 저해하는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로 선정하였다. 각 처리구별로 약제 살포순서를 다르게 하여 교호살포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3회 약제처리 후 성충밀도가 처리전 밀도보다 유의한 차로 줄어들었다. 약충에 있어서는 약제처리전 모든 처리구에서 약충 발생이 낮아 정확한 밀도억제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최종조사에서는 신경전달저해, 탈피저해, 지질생합성저해 약제 순으로 처리한 처리구의 밀도가 무처리구와 비교하였을 때 일정수준 억제되는것을 확인하였다
        1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8년 강원도 춘천의 경우 동계최저기온(12월 상순~2월 중순)은 전년대비 약 0.2~9℃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율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실제로 갈색날개매미충은 전년대비 약52%, 꽃매미는 약67% 부화율이 낮아졌다. 또한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는 5월 하순에 부화하여 7월 상순에 인삼포장에서 주당 최대 12마리(중산간지)의 약충발생밀도를 보였고, 약제방제가 이루어지지않은 아까시나무에서는 7월상순 가지당 312마리(산간지)의 최고발생밀도를 보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복숭아과원에서의 발생은 많지 않았지만 과원주변 수목에서는 7월상순 가지당 최고 73마리(산간지)의 약충이 발생하였다. 꽃매미는 5월 하순 부화가 시작된 후 포도과원에서 주당 최고 12마리(산간지)의 약충이 발생하였지만 약제방제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밀도가 점차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고, 볼록총채벌레는 8월 상순부터 발생이 시작되어 9월 상순 트랩당 4.8마리(평야지)의 발생밀도를 보였다.
        16.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딸기에서 발생하는 흰가루병 방제에 사용되는 살균제의 잔류시험을 수행하고 회귀방정 식 및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여 한국과 일본, Codex의 잔류허용기준에 근거한 농약의 사용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딸기재배 중 흰가루병 방제용 주요 살균제 boscalid, kresoxim-methyl, pyraclostrobin, pyrimethanil을 각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기준량 1회 살포 후 1, 3, 5, 7, 9, 11, 13일에 딸기 시료를 채취하여 QuEChERS법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NH2 SPE 카 트리지로 정제하여 HPLC/DAD로 분석하였다. 시험농약의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4성분의 농약에서 모두 0.01과 0.03mg/kg이었으며, 평균회수율은 92.9~99.2%, 상대표준편차는≤5%로 산출되었다. 딸기 중 boscalid, kresoxim-methyl, pyraclostrobin, pyrimethanil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기준량처리 시 각각 6.2, 4.0, 6.1, 6.6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시설재배지 딸기 흰가루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살균제의 안전 사용을 통해 국내 및 주요 수출국가의 MRL을 초과하지 않는 안전한 딸기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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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강원도에서 생산되기 시작하는 잎새버섯의 수확후배지를 활용하여 산업곤충의 한 종인 장수풍뎅이의 사육가 능성을 알아보고 장수풍뎅이 사육농가의 유충먹이 구입 시 경제적 비용절감 및 버섯재배농가의 부산물활용에 따른 신 소득을 창출하고자 시험을 추진하였다. 잎새버섯 배지는 참나무 85%와 밀기울 15%의 조성으로 이루어져 장수풍뎅이의 사육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으며, 실제 유충 2령충을 4개월 사육한 결과 개체중이 21.6g으로 대조배지(참 나무발효톱밥) 개체중 20.2g보다 양호하였으며 폐사율도 낮게 나타났다. 유충의 가능한 사육밀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밀도(75마리/60L)를 기준으로 0.5, 1.5배의 밀도를 사육한 결과 60L용기에 100마리 정도 사육이 가능하였다. 성충의 암수비율에 따른 산란시험에서는 암수비율 동일조건에서 산란수가 많았으며 잎새버섯 수확후배 지에서보다는 참나무 발효톱밥에서 산란이 양호하였다. 또한 산란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판젤리에 여러 가지 첨가제를 넣어 시험한 결과 흑설탕을 첨가한 먹이조건에서 산란이 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