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utilized text mining analysis to identify keywords used in the research of gray mold (Botrytis cinerea), taking into account horticultural crops, environmental or physical treatments, and chemical or material factors. Data spanning from 1980 to 2021 was gathered from ScienceON and interpreted using word cloud visualization analysis following post-processing. Morphological analysis and coding were conducted using the text mining packages library tm provided by the R program. Our review of B. cinerea included and analyzed 7,342 papers. Among the extracted words, those related to crops and ranking in the top 10 were tomato, strawberry, grape, apple, cucumber, bean, kiwifruit, rose, pepper, and pear. roses were the only flower in the top 10 horticultural crops. Research has explored environmental or physical treatment factors such as storage, temperature, cold, seasons, humidity, heat/hot UV-C, sprays, films, and coatings. Chemical or material words included fungicide, chitosan, ethylene, oil, ROS, ABA, VOC, glucose, carbon, and ethanol.
본 연구는 칼랑코에(Kalanchoe blossfeldiana) ‘Discodip’ 의 출하 후 토양수분이 분화품질 및 수명에 미치는 형태적·생리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분화 토양수분 처리는 고습(80% 이상)과 저습(40% 이하)으로 하였고, 분화수명, 분 화수명 종료 증상과 형태적 요인인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 및 건물중, 개화된 꽃 수, 출하 시 대비 개화율을 조사하였고, 생리적 요인은 잎의 엽록소함량 및 엽록소형광(Fv/Fm), 기공크 기 변화율을 분석하였다. 분화수명은 토양 고습 처리구(28.3 일)가 토양 저습 처리구(27.4일)보다 0.9일 높았으나 유의차 는 없었다. 분화수명 종료시점인 출하 4주 후 지하부 생체중 과 건물중, 개화된 꽃 수, 출하 대비 개화율은 토양 고습 처리 구에서 저습 처리구보다 높았다. 잎의 엽록소함량 및 엽록소 형광, 기공크기 변화율은 출하 4주 후 토양 고습 처리구에서 저습 처리구보다 수치적으로 높았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따라 서 출하 후 토양 수분에 따라 분화 칼랑코에의 품질이 시간이 경과될수록 차이가 났으며, 토양수분이 칼랑코에의 분화 품질 에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장미 ‘Bubble Gum’의 절화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미산성 차아염소산수(Slightly acidic hypochlorous water, HOCl, pH 6.26)의 처리효과와 절화수명 연장제로써 의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침지처리는 30μL・L-1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를 0분, 0.5분, 1분, 3분, 5분간 침지처 리 후 수돗물(Tap water, control)에 꽂아 두었다. 대조구의 절화수명은 8.7일인데 비해 5분 침치처리 시 10.8일로 대조 구보다 2.1일 수명을 연장시켰다. 상대생체중은 모든 처리구 에서 2일까지 증가하였고, 수분흡수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6일 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화색 변화율인 ΔE 값은 3분(5.25), 5분(6.48), 30초(6.65), 1분(6.79) 침지처리 에서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상대 화폭 증가율은 5분 침지 처 리구가 145%로 화폭의 증가율이 가장 컸고, 엽록소함량은 처 리 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절화장미 ‘Bubble Gum’의 절화수명은 미산성 차아염소산수의 5분 침지 처리가 효과적 으로 연장시켰다.
본 연구는 장미 ‘Bubble Gum’에 대한 수확 후 LED 광 환경 과 살균제 Azoxystrobin 보존용액 처리 시 절화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광은 백색 LED와 유색 LED (red:blue=5:1)로 처리하였고, 보존용액은 수돗물(tap water, TW)과 Azoxystrobin 0.05 mL・L-1를 처리하였다. 백색 LED처 리의 절화수명은 TW, Azoxystrobin처리구 각각 9.6일, 9.7일 로 LED 광과 보존용액 처리 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유색 LED 처리의 절화수명은 TW처리구가 13.6일, Azoxystrobin처리구 가 9.8일로, 유색 LED 처리구가 대조구(백색 LED + TW)에 비해 절화수명을 4일 연장시켰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LED 광 조건과 관계없이 Azoxystrobin처리구는 꽃잎 위조와 청변 화 증상을 감소시켰다. 모든 처리구에서 상대생체중과 수분흡 수율은 각각 처리 후 2일, 4일까지 증가하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 직후 대비 처리 6일 후 화색 변화율과 잎의 엽록 소 함량은 수확 직후와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화 폭증가율도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백색 LED + Azoxystrobin 보존용액처리는 절화장미의 꽃잎 위조와 청변화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절화수명 연장효과가 없었으며, 적색 +청색 LED 처리는 장미의 절화수명 연장효과에 효과적이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roper mixing treatment concentration of ozone (O3) and sucrose to preserve and extend the vase life of the cut rose flowers ‘Dominica’. The vase solution was prepared using tap water, 3% sucrose, ozone 5.5 mg L-1, and 3% sucrose with ozone 5.5 mg L-1. The vase life was the highest in the tap water and ozone treatments at 16.3 and 16.1 days, respectively. The vase life of ozone with sucrose treatment was 6.9 days, which was 9.4 days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Compared to a single treatment, the vase life termination symptoms for ozone with sucrose treatment decreased petal wilting and increased bent necks. Relative fresh weight and vase solution uptake increased up to 4 days after treatment and decreased from 2 days before vase life termination. The rate of change in petal color was high in L*, a*, and b* for the sucrose treatment than after harvest, and low for the ozone treatments. The maximum relative flower size increase rates after treatment were 195% in the control, 186% in the sucrose treatment, 171% in the ozone treatment, and 155% in the ozone with sucrose treatment.
본 연구는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 조건에서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추출물(SC용액, 특허출원번호 10-2019-0109867)의 절화수명연장 효과를 확인하고 수입산 절화보존제의 대체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건식 및 습식 수송 조건으로 구분하고, 습식 수송 조건은 절화보존제 처리 유무와 종류 에 대한 비교분석을 위해 물(tap water), Floralife 1%, SC용 액 300mg・L-1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절화수명 연장에는 습식수송 조건에서 절화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특히 황금추출물 SC용액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수돗물(7.7일)보다 1.7일 연장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수입산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건식 수송 조건 경우 화색의 퇴화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습식 수송 조건의 경우 일반적인 장미 절화의 노화 증상인 꽃목굽 음과 꽃잎마름 증상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에서 SC용액은 절화수명을 효 과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와 유사하여 친환경 대체 절화 보존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절화장미에 대한 ClO2의 꽃잎침지 처리의 잿빛곰팡이병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출 절화장미 ‘Beast'’ ‘Brut’, ‘Hera’, ‘Soleo’, ‘Vital’, ‘Dominica’, ‘Mentha’, ‘Miss Holland’, ‘Pitahaya’, ‘Wildlook’를 이용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잿빛곰팡이 접종 후 생산 및 공선단계에서 ClO2 5μL・L-1를 2초 꽃잎침지 처리 후 관행적 수출 유통단계를 거친 결과, ‘Brut’와 ‘Soleo’에서 생산단계에서만 ClO2 꽃잎침지 처리한 처리구보다 생산과 공선단계에서 모두 처리한 처리구에서 잿빛곰팡이병 억제효과가 높았다. ClO2 꽃잎침지 처리에 따른 품질검증을 위하여 화색, 전해질용출률, 방향성을 분석한 결과 10품종 모두 처리간 차이가 없어 화색, 전해질용출률, 방향성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잿빛곰팡이 접종 유무에 따른 ClO2 꽃잎침지 처리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험한 결과, 잿빛곰팡이병 처리구에서는 높은 발병률을 보였으며, ‘Dominica’와 ‘Mentha’에서는 ClO2 꽃잎 침지처리가 수치적으로 잿빛곰팡이병 발병률은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ClO2 꽃잎침지 처리는 10품종 중 3품종에서만 잿빛곰팡이병을 억제시켜, 처리 농도와 처리 시간 및 건조시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ClO2 꽃잎침지 처리가 절화장미의 화색, 조직손상, 방향성에 영향을 주지 않아 수출유통과정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장미 수출 시 ClO2 꽃잎 침지 처리는 생산단계보다는 공선단계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출 시 장미의 절화수명을 효과적으로 연장시켰던 친환경 살균물질인 ClO2의 적용 가능성과 수출 유통 환경분석을 위해 실험을 수행되었다. 일본 수출절화 장미 ‘Wildlook’의 수출유통단계에 따른 온・습도를 측정한 결과, 로즈피아 선별 및 포장 단계에서는 26~27℃/RH 40~43%, 로즈피아 저장고단계에서는 1~6℃/RH 35~64%, 부산 운송단계에서는 17~22℃/RH 48~73%, 일본 배 운송단계에서는 5~11℃/RH 54~70%, 일본경매장 및 소매점단계에서는 13~28℃/RH 46~81%로 총 5단계로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었으며, 습도는 35%이상이었다. 각 단계별 평균 온・습도는 26.9℃/RH 41.6%, 2.3℃/RH 56.6%, 20. 3℃/RH 58.2%, 6.9℃/RH 65.6%, 23.9℃/RH 69.45%로,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었고 습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관행 수출방식(박스당 30송이, 절화 60cm) 절화에 물과 ClO2 5μL・L-1 약 800mL을 공선장 포장단계에서 보존용액 처리 후 소매점에서 절화수명실험을 한 결과, 절화수명은 물과 ClO2처리구에서 각각 12.6일, 11.6일로 유의차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장미는 수확 후 일본 수출 시 운송 3일 동안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습도는 운송시간이 경과 될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수출보존용액으로 ClO2를 처리하였지만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므로 수출 절화 장미의 보존용액 처리에 ClO2 적용을 위해서는 적정 농도를 찾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식용화 팬지의 UV-B 주·야간 처리에 따른 항산화물질 변화와 생장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식용화 팬지(Viola comuta ‘Purple’, ‘Blue’)를 대상으로 인공 재배기에서 광원을 LED(백색) 120μmol·m-2s-1로 16시간으로 하였으며, 자외선 UV-B(310~320nm)처리는 기존연구에서 UV-B처리 효과가 좋았던 20분을 주간(11:50~12:10)과 야간(23:50~00:10)으로 처리하였다. 처리 결과, 두 품종 모두 대조구와 UV-B 주·야간 처리간의 꽃과 잎의 생체중 및 건물중은 유의한 차 이가 없었으며, ‘Blue’의 야간 UV-B 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꽃수도 유의차가 없었다. 처리 후 1, 3, 5주차에 분석한 결과, 잎의 엽록소함량은 ‘Purple’의 3주차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차가 없었으며, 두 품종 모두 Fv/Fm과 NPQ(Non Photochemical Quenching)값이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UV-B 처리 5주차에 활성산소(superoxide, O2 -)의 Nitrotetrazolium blue chloride(NBT) 염색 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항산화물질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 ‘Purple’은 3주차까지 대조구보다 주간 UV-B 처리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Blue’의 경우 5주차까지 유의차는 없었지만 주·야간 UV-B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Purple’의 경우 3주차만 제외하고 야간 UV-B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으나, ‘Blue’의 경우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주·야간 UV-B 20분처리는 팬지 ‘Purple’과 ‘Blue’의 생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Purple’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처리 3주까지 증가하였다.
수출 시 절화 장미의 재배 및 공선단계의 관행 기술을 개선하고자 수출 절화 장미 ‘Beast’와 ‘Cappucino’의 관행 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일본으로 장미를 수출하는 파주시와 전주시의 재배농가 농가와 공선장 내 채화와 선별 시 사용하는 관리도구의 청결수준을 조사한 결과, 채화가위, 길이 선별 가위와 장갑과 선별대, 포장 시 사용하는 장갑과 선별대에서 300CFU・mL-1이상의 박테리아수가 검출되었다. 파주시 재배 농가 저온고 내 절화가 담긴 저장수는 2.8×105CFU・mL-1로 박테리아가 검출되었으며, Chrysal RVB clear intensive(Chrysal, Netherlands, 1%)를 사용하는 전주시 농가의 저장수에서는 4.7×105CFU・mL-1로 검출되었다. 파주시 공선장의 수출박스내 박테리아수는 후처리제(Al2O3, pH 4.5)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2.7ⅹ104CFU・mL-1이었다. 한편 파주시 재배농가에서 포장을 마친 국내 생산수출용 ‘Beast’와 ‘Beast’의 가공장미인 매직로즈의 절화보존제(Florallife-Clear200, Oasisfloral, Japan) 유무에 따른 절화수명 연장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험한 결과, ‘Beast’의 경우 절화보존제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TW에 비해 3일 절화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반면 매직로즈의 절화수명은 TW와 절화보존제처리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때 보존용액 내 박테리아수는 ‘Beast’의 경우 TW와 절화보존제 처리구에서 각각 8.1×104, 2.0×103CFU・mL-1이었으며, 매직로즈의 경우 9.9×104, 1.0×103CFU・mL-1이었다. ‘Cappuccino’를 이용하여 국내용 선별 단계(건식운송)와 수출단계(습식운송)를 마친 절화의 절화수명을 조사한 결과, 국내유통용의 절화수명은 8일인 반면 수출용은 12일로, 습식운송했던 수출용 절화가 건식운송한 국내유통용절화보다 4일 길었다. 이에 따른 절화수명종료 현상은 국내유통용처리에서는 꽃목굽음(bent neck)과 꽃잎 탈리 현상이 각각 50%로 나타났고, 수출용처리구에서는 꽃잎탈리는 72.7%, 꽃목굽음은 18.2%이 나타났으며, 국내유통용처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잿빛곰팡이병이 9.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