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hypothesized that plaque-associated bacteria may have a role in maintenance of alveolar bone. To test it, immortalized gingival epithelial HOK-16B cells were co-cultured with live or lysed eight plaque bacterial species and the expression levels of bone morphogenetic protein (BMP)-2 and -4 were examined by 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Un-stimulated HOK-16B cells expressed both BMP-2 and -4. Co-culture with plaque bacterial lysate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level of BMP-2 but not on that of BMP-4. Five species including Streptococcus sanguinis, S. gordonii, Veillonella atypica, Porphyromonas gingivalis, and Treponema denticola substantially up-regulated the level of BMP-2. In contrary to the upregulatory effect of lysate, live T. denticola suppressed the expression of BMP-2. In addition, in vitro osteoblastic differentiation assay using C2C12 cells and the conditioned medium of HOK-16B cells confirmed the production of BMPs by gingival epithelial cells and the modulation of BMP expression by the lysates of S. sanguinis and T. denticola. In conclusion, we have shown that plaque bacteria can regulate the expression of BMP-2 by gingival epithelial cells, the physiologic meaning of which needs further investigation.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plore the role of journal as a way to encourage pre-service teachers to reflect on their own learning experiences and to determine the extent of reflection through journal writing. Journals were kept by pre-service English teachers during a teacher preparation course where the focus was on the understanding of second language acquisition. Sixteen participants were juniors in an undergraduate teacher development program in a university in Korea. The journal entries the trainees kept were analyzed through content analysis method in relation to the dual role as learners and prospective teachers. Within this research framework, it was found that the pre-service English teachers reflected internally on their English learning experiences and could connect the concepts and abstract ideas to their personal experience of learning English. Also, pre-service teachers were able to display their reflective capabilities through the exercise of journal writing in spite of their limited L2 writing skills. From the findings it is suggested that journals can be used as a valuable tool for the teachers-in-preparation, both in developing reflective teachers and in generating powerful insights which later would influence their own classroom behavior and motivation as a teacher.
목적: 본 연구는 COVID-19 환경에서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심리적 어려움과 지원요구를 탐색하고, 이를 토대로 하이브리드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경륜선수 49명을 대상으로 COVID-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과 중재 프로그램 요구조사를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한 44명 경륜선수를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심리 지원을 진행하였다. 심리적 어려움과 중재 프로그램 요구 파악을 위하여 개방형설문을 진행하고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범주화를 진행하여 유목화하였다. 결과: 경륜선수의 심리적 어려움 73개 원자료는 재정압박, 컨디셔닝 난 조, 급변한 환경으로 범주화하였다. 중재 프로그램 요구 56개 원자료는 신체컨디셔닝, 정서조절법, 심리컨디셔닝, 안목개선으로 범주화하였다. 봉쇄기 선수의 심리적 어려움과 심리지원요구를 토대로 정서조절, 심리컨디셔닝 주제 의 대면 프로그램을, 정서조절 주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하이브리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하이브 리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봉쇄기 경륜선수의 심리적 어려움에 따른 지원 요구인 정서조절, 안목개선, 심리컨디셔 닝 측면에 기여한다. 결론: 본 연구는 경륜선수의 심리적 어려움과 중재 프로그램 요구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하이브리드 심리지원 모형을 개발,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하이브리드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COVID-19 로 인한 경륜선수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양궁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심리기술훈련 지원을 위한 가상현실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실험은 4주간 주 2회 총 8회기 동안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장치, 가상현실 기기와 안구움직임 추적 장비와 시뮬레이션 영상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전반에 걸쳐 배외측전전두피질(DLPFC)에 서 나타나는 집단 및 사전, 사후검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 및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상현실 훈련에서 구간별 시선행동패턴 측정에 대한 데이터는 집단에 따른 사전 사후 비교를 위해 구간별 독립 표본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배외측전전두피질의 혈류역학변화를 검증한 결과 실험집단의 우측 DLPFC의 산소 포화도는 사후검사에서 사전검사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은 사후검사에서 감소하였다. 좌 측 DLPFC의 산소포화도는 두 집단 모두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에서 감소하였다.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훈련 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선고정시간을 분석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측정에서 차이가 나타 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 결과 추후 반복적인 VR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양궁선수들의 시선 처리 안정화와 일 관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엘리트 사격선수들이 시합 때 활용하는 정서지능과 몰입의 차이를 소속에 따라 검증하고, 정서 지능과 몰입의 하위요인이 시합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이를 위하여 201명의 엘리트 사격 선수를 표집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COVID-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응답 자료는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 및 다변량 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 여 분석하였다. 결과: 소속에 따른 정서지능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정서활용에서 대학교 선수가 실업 및 국가대 표 선수에 비하여 정서활용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속에 따른 몰입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대학교 사격 선수가 높은 수준의 몰입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시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지능과 몰입의 요인을 알아본 결과 정서지능의 정서조절과 몰입의 변형된 시간감각이 시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격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서조절과 시간이 지나감을 잊을 정도의 몰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현장에 제공할 수 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용기의 구성개념을 탐색하고 요인구조를 검증하는데 목 적이 있다. 방법: 연구의 참여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비확률 표집인 목적표집을 통해 내용분석을 위한 22명, 탐색적 요인분석을 위한 146명,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한 161명의 사례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귀납적 내용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수집된 원자료를 분류하고 주제영역, 세부영역,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전문가 회의를 거쳐 62개 문항의 예비 질문지를 제작하였다. 스포츠 용기의 구성 개념은 용감성 7문항, 강인성 7문항, 헌신성 5문항, 진실성 6문항으로 총 4요인 25문항이 추출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용기 하위요인 중 헌신성의 개념이 부각되었으며, 이는 팀을 중요시 하는 한국의 스포츠 상황을 반영한 독특한 심리적 개념이라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우수 양궁선수들이 활용하는 강점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38명의 국가대표, 실업팀 및 대학선수로 구성된 우수 양궁선수들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여 양궁 선수들이 인식하고 활용하는 강점을 탐색하였으며 강점 인식과 활용에 대한 실증적 파악을 위해 올림픽, 아시안 게임 및 국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10명의 양궁선수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결과: 우수 양궁선수들이 활용하는 강점에 대한 귀 납적 내용 분석 결과 첫째, 체력 강점 요인으로는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키, 팔 길이, 체중의 세부 영역과 일반 영역으로는 체력, 체격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술 강점으로는 왼쪽 포인트, 힘 연결, 왼쪽⋅오른쪽 밸런스, 중심잡기, 오른팔 포인트, 슈팅 타이밍, 슈팅 리듬감, 오조준, 슈팅 조절의 세부 영역과 일반 영역으로는 내적 포인트(속 자세) 활용과 외적 포인트(겉 자세) 활용으로 나타났다. 셋째, 심리 강점으로는 긍정적 사고, 루틴 활용, 사고의 단순화, 자신감 향상 혼잣말, 불안 조절 혼잣말, 심호흡, 심상, 목표설정, 집중력, 자신감, 불안 조절, 회복 탄력성의 세부 영역과 일반 영역으로는 심리 기법과 심리 기술(요인)로 나타났다. 심층면담에서 나타난 우수 양궁선수들의 체력강점은 긴 팔, 큰 키, 체중이 체격 강점 요인으로 언급됐고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이 체력 강 점으로 나타났다. 기술 강점 요인에서는 내적 포인트에 해당하는 힘 연결과 왼쪽⋅오른쪽 밸런스가 언급 됐고, 외적 포인트에 해당하는 슈팅 밸런스가 강점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심리 강점 요인은 심리 기법에 해당하는 긍정적 사고, 루틴 활용, 사고 단순화 등이 언급됐고 심리 기술에 해당하는 집중력, 자신감이 심리적 강점으로 언급되어 개방형 설문과 동일한 요인들이 확인됐다. 결론: 우수 양궁선수들은 장시간 경기를 위한 체력, 안정적인 밸런스, 긍정적 사고와 집중력을 가장 큰 강점으로 인식했다. 이러한 강점들은 유소년 선수들이나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위한 긍정 심리 프로그램 개발과 기술 향상에 긍정적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본 연구는 컬링선수들이 지각하는 경기 중 역경상황과 이러한 상황에서 활용하는 대처전략을 탐색하는 것 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방법: 컬링 국가대표, 실업팀, 대학팀 선수 51명이 경기 중 역경상황과 대처전략에 관한 개방형 설문에 응답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2차에 걸친 귀납적 내용 분석과 전문가 회의에 따라 분석되어, 세부 영역과 일반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에 의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과: 첫째, 컬링 선수들이 지각하는 경기 중 역경상황은 6개 일반 영역(경기력 저하, 경기장 환경, 팀응집력 저하, 체력 저하, 심리 저하, 의사소통 저하)과 18개의 세부 영역으로 밝혀졌다. 역경상황의 세부 영역은 부정적 경기 상황, 샷 수행 저하, 지고 있을 때, 심판 관련 상황, 불안, 실수 후, 팀 분위기 저하, 지도자-선수 의사소통 저하, 경기장 온도, 외부 압력, 경기 시간 지연, 부상, 자신감 저하 되는 상황을 역경상황으로 지각했다. 둘째, 컬링 선수들이 경기 중 역경상황에서 활용하는 대처전략은 5개 일반 영역(팀 응집력 향상, 자신감 향상, 집중력 향상, 불안 조절, 환경 적응)과 12개 세부 영역으로 나타났다. 대처전략의 세부 영역은 팀 의사소통, 심상, 긍정적 생각/행동, 주의 전환, 혼잣말, 루틴, 이완, 샷 집중, 환경 적응, 팀 분위기, 팀 신뢰, 팀 목표로 밝혀졌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컬링 현장의 선수 및 지도자들과 스포츠심리학자들에게 컬링 경기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컬링 종목에 특성화된 심리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