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2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을 목표로 효모 유래 MPC의 세포 생리활성을 조사하였 다. 피부 세포주에 처리된 Cu와 Zn 이온 모두 세포 독성이 확인되었지만, 정제된 MPC는 결합된 금속 이온의 세포 독성을 획기적으로 제거하였다. 게다가 특정 농도의 MPC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세포 생존 율을 오히려 약 20% 증가시켰다. MPC 중 효모 펩타이드-Cu(YP-Cu)는 UVB 자극으로 유도되는 세포 내 활성산소의 양을 약 30% 정도 유의하게 감소시켰지만, YP-Zn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또한, YP-Cu 처리는 피부 세포에서 콜라겐 유전자의 발현량을 2배 증가시켰고, 프로콜라겐 분비량은 1.7배 증 가시켰으며, UVB 자극에 의한 콜라겐 유전자의 발현 저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결론적으로, 유리 금속 이온 자체는 세포독성 효과로 인해 화장품 소재에 적합하지 않지만, 정제된 MPC, 특히 YP-Cu는 이러한 금속 이온의 독성을 효과적으로 상쇄하고 세포 생존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UVB 자극에 따 른 유해 효과를 완화하기 때문에 잠재적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사용될 수 있다.
        4,000원
        2.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연과의 접촉이 적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식물 선호도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정서를 가진 유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예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과 식물 선호도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여 유아에게 원예활동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여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5세 15명, 7세 15명으로 구성하였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정서지능과 식물선호도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누리과정을 적용하여 원예치료 전공 교수 1인과 원예치료 전공 박사과정 1인과 논의 후 구성되었으며 주 1회 40분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5를 사용하였으며 사전 동질성 검사는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동질한 집단임을 확인하였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정서지능의 총점은 5세의 경우 15.1점에서 16.89점(p = .001), 7세의 경우 15.24점에서 17.1점(p = .000)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식물 선호도의 총점은 5세의 경우 2.99점에서 3.51점으로 점수가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7세의 경우에는 3.44점에서 3.95점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p = .003). 그 결과,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정서지능과 식물 선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4,000원
        3.
        201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이용해 전국 대학생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하는 생태계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있다. 생태통로는 이러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고 생태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인공적인 생태적 공간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부족해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민들의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교육의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전국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 및 지식을 분석하였다.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았는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7%가 ‘있다’고 하였으며, 43%가 ‘없다’고 하였다. ‘생태통로는 야생동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나무와 풀로 뒤덮여 있을수록 좋다’는 지식 문항을 조사한 결과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은 22.8%,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그룹은 23.3%만 올바르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60% 미만으 로 생태통로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생태통로에 대해 들어본 그룹이 생태통 로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그룹만큼 지식이 올바르게 정립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국민들이 생태통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도록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