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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네오 재패니스크(Neo Japanesque)’ 전략을 활용한 상품 및 공간 100선을 2006년 발표했다. ‘일본다움’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패션 · 디자인 · 자동차 · 테마파크 · 문화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제품이나 공간을 통한 일본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상품에서 문화적 이미지를 표면적으로 입히는 시대에서 벗어나, 일상 제품을 통한 고유문화나 민족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전근대적인 문화상품에 대한 인식과 유통구조, 낙후한 디자인, 마케팅 전략의 부재에서 벗어나 문화상품을 통한 우리 고유문화의 재발견을 통해, 가치를 높여 갈 문화상품 산업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지방정부가 전문 디자이너와 경영자, 지역의 학자 등 ‘문화연대’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도시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상품이나 공간에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상설 전시·판매와 프리마켓 운영과 지역 축제와 함께 연계 하는 모델이 있어야 한다. 제품이나 공간 등 생활 속에서 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상품 디자인과 축제나 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상품다움’를 통해 자긍심과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델이 있어야 한다.
        22.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상품이란 자국의 문화. 역사적 요소 및 자원이 시대적 조건에 맞는 심미적 요소와 첨단산업기술을 복합적으로 투입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복합체를 말한다. 동시에 문화상품은 한 나라의 문화가 총체적으로 응집된 상품을 뜻하며, 고부가가치 창조형 산업이면서 자국문화의 고유성 및 특성을 살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제작자의 전문성 및 창의력이 상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식창조형 산업이다. 따라서 어느 산업보다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과 문화 창조능력이 요구되는 유망산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문화상품에 대한 국가정부의 인식순준은 높으나 민간자본의 협력관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미흡하다. 전통자수는 우리의 사상과 미의식이 투영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차별성 있는 문화산업화로 국제경쟁력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 중국과 영국의 도자기, 일본의 칠기 등과 같이 우리의 전통 자수도 시대에 맞는 문화상품으로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화상품으로 발전되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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