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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동서양 문물 이미지 사진에 대한 여대생의 선호도와 패션잡지에서 의류광고 사진에 등장한 모델의 동서양 국적에 따른 소비자의 긍정적/부정적 인식 정도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100명의 여학생이 설문에 응답해 주었으며 20개 사진이 자극물로 제시되었다. 자극물은 주택, 실내, 식품, 미인도, 음료수로 하고, 패션 광고사진으로는 남성복 정장, 여성복 정장, 여성복캐주얼, 여성복 속옷, 여성손목시계 등으로 하여 동서양 모델 사진을 각 1점씩 선택하였다. 여대생들은 간식과 미인도에서는 서양이미지보다 동양이미지를 선호하였으나, 패션잡지의 의류광고 사진의 광고에는 모든 경우에서 서양모델이 사용된 경우에 긍정적인 인식정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사실로서 여대생의 서양이미지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이며 이것은 의류제품 브랜드의 소비자 선호도에 영향을 미칠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4,000원
        24.
        198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re is the picture of four gods(四神圖) painted on the wall of old tomb of Koguryo dynasty in 4~5 century. Four gods in this picture were Symbolized by four animals, tortoise, tiger, ryong which is imaginative large Snake, and bong hwang which is also imaginative birds. Those animals wese believed at that time as protecting geities against all of the haman disaster and evils. The peoples of Kojosun dynasty carried those animal charms, and painted or graved on some where of living environment such as furniture, utensils, tools, wall, ceiling, etc. They ate those animals as food or medicine to treatment of all disieses and to get rid of evils and to gain well-being. A lot of examples in historical records were cited and interrelated to above super stitions.
        4,500원
        25.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국내 모바일 메신저 회사인 카카오(kakao)의 이모티콘(Emoticon)에서 나타나는 명화의 패러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모티콘은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시각적 기호’를 의미하며 ‘감성기호’이자 ‘문화기호’이다. 1980년대 미국에 서 등장하였으며 국내에서는 1990년대 인터넷과 PC통신의 채팅이 보편화되면서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 대에 들어서는 핸드폰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이모티콘이 사용되고 있으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패러디(parody)는 ‘방법적 인용’이라고 정의되는데 일정한 의도를 가지고 기존 작품을 인용하여 새로운 창의성으로 표현하 는 것이다. 그리고 원작을 조롱하는 좁은 의미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확장된 의미로 존경심의 경의적 표현으로 정의하 기도 한다. 명화를 활용한 카카오의 이모티콘에서 나타나는 패러디를 분석해 본 결과 다빈치의 <모나리자>, 뭉크(E.Munch)의 <절 규>, ... 등 모두 48개의 이모티콘이 패러디 되어 있다. 그 가운데 밀레의 <이삭줍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 는 감정 의 내용이 패러디 되었고, 클림트의 <유디트>는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쏟아내는 심경의 여인으로 패러디 되어 있으며, 마 네의 <피리부는 소년>에서는 ‘인생 뭐 있어 즐겁게 살다가면 되지’라는 감정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고호의 <자화상>에서는 이익을 얻은 기분 좋은 감정을 패러디 하였다. 고갱의 <타이티의 여인들, 해변에서>는 ‘나는 지금 웃을 기분이 아니다’ 라 는 감정을 패러디 하였다.
        26.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인재 강희안의 회화에 대한 제화시를 통하여 인재의 회화에 대해 행해진 평가를 위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인재는 조선 초기 시서화 삼절로 인정이 되었는데, 서거정이나 성간의 글 그 리고 그의 친동생이 강희안의 글 등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시와 글씨도 지금은 그리 많이 전하지 않는데, 그림도 전하는 것이 매우 적다. 현재 알려진 것은 많아야 네 폭 정도이고, 한 집안에 전해온다는 병풍을 합쳐도 십여 폭 남짓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선 초기 인재와 교유하던 문 인들의 문집에 전하는 제화시에는 인재의 그림에 대한 것이 많은데, 이것을 통 해 보면 상당히 많은 그림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전부라고 할 수는 없 지만, 12폭 8폭 등 여섯 건의 병풍이 있고, 가리개에 그려진 그림, 그리고 개인 이 소장하고 있는 화축 등 적어도 78폭 이상의 많은 그림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은 묵죽도 등에서 보듯 묵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홍시, 자색 가지, 노란 오이 등이 등장하는 것을 통하여 채색의 그림도 있었으며, 스스로 사물을 보고 그린 그림 이외에 중국의 그림을 보고 모사한 것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림을 소장하고 제시한 사람들은 당시 이름이 크게 알려진 저명한 인사들로 서거정, 아우 강희맹, 신숙주 등 사대부와 일암과 같은 승려도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림을 평한 내용은 대략 세 가지 형태로서, 첫 번째는 그림의 내용을 자세히 묘사한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인재의 그림을 통하여 얻은 감흥을 노래한 것이 있고, 세 번째는 인재의 그림을 통하여 사람들이 지향하는 도덕적, 윤리적 가치를 발현한 것 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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