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시 토마토의 수량감소를 최소화하면서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자 모모타로 품종을 공시하여 양액 1.6dS.m-에 해수농도를 1.0, 2.0그리고 3.0dS.m-을 첨가하여 저온기에 재배하여, 토마토의 생장특성을 비교하였으며, 수확된 과실을 성숙 단계별로 나누어 품질과 향 성분을 비교 검토하였다 해수를 1.0, 2.0과 3.0ds.m-을 양액에 첨가한 처리는 초장. 엽장, 엽폭, 절간장과 엽록소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해수첨가는 과장 과중과 5주당 상품수 와 무게에 영향을 주었으며, 해수농도 처리가 높을수록 수량 감소가 심했다. 과실품질은 해수 처리에 의해 향상되었다. 당도는 높아지고, 산함량은 높아졌으며, 과실 pH는 낮아졌다. 품질 향상은 EC 2.0~3.0dS.m-에서 높았으며, 성숙 시기별로는 Br+5~Br+7에서 정점에 달했다. 전체적으로, 토마토과실의 분석된 상대적인 향 성분 함량은 해수 처리에 의해 유의성은 없었으나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성숙 단계가 진행되면서 그 양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대부분 Br단계에서 그 양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Br+5~Br+7단계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수량 감소를 최소화하면서 토마토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토마토 양액재배시 기본양액 1.6ds.m-에, 바닷물을 양액 1,000 L당 26~39L, 즉 EC가 3.6~4.6dS.m- 정도 되도록 해수를 첨가하는 것이 좋았으며, 성숙단계로서는 Br+5~Br+7 단계가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토마토 수경재배 시 수량감소를 줄이면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Ground seawater quality was investigated, and the algal growth potential (AGP) tests were performed along the Tongyeong coast to examine the inflow of materials, which is needed for the red tide species Cochlodinium polykrikoides to grow. The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mechanism for C. polykrikoidesred tides. Water temperature, salinity, pH, and dissolved oxygen (DO) ranged from 16.05 to 20.74°C, 18.20 to 32.11 psu, 6.00 to 7.61, and 3.41 to 7.91 mg/L (41.4– 96.1%), respectively. No seasonal variation was observed in water temperature. The salinity, pH, and DO saturations at most stations were lower than those of coastal seawater at Tongyeong. The NH4 +-N, NO2+3 --N, PO4 3--P concentrations ranged from 0.43 to 16.00μM, 1.50 to 132.38μM, and 1.30 to 6.29μM, respectively; the values at some stations were much higher than observed in Tongyeong coast seawater. Using seawater from station B, C. polykrikoides grew consistently, with a high growth rate, similar to the red tide in nature. This seawater appeared to contain materials needed by C. polykrikoides to grow. Therefore, C. polykrikoides red tides seem to occur wherever the ground sea water contains materials that are needed for its growth.
해양 심층수는 일본, 미국 등에서 200 m 이하의 심해에서 취수되고 있으며, 물의 특성으로 부영양성, 저온안정성 및 청정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빵의 효모증식에 대한 해양 심층수와 그 염의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해양 심층수와 심층수염을 첨가하여 발효한 빵의 부피증가율은 증류수만을 사용한 빵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식빵의 기공 형태는 증류수로 제조된 식빵의 기공보다 둥글고 일정하였다. 한편, 식빵의 전반적인
해양 심층수염과 천일염을 이용하여 무를 절임할 경우 수축율, 염도, 물성의 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해양 심층수염을 가지고 무를 절임할 경우 품질 변화를 살펴본 결과 수축률은 절임 8시간 이후에 해양심층수염으로 절임한 경우가 천일염으로 절임한 경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심층수염이 천일염보다 더 높은 염도를 나타내며 절임 되었다. 젤리강도는 절임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절임 염도가 높을수록 젤리강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