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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
        199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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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2.
        199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민영양조사 결과를(일본은 1950년-1988년, 한국은 1969-1988년) 바탕으로 양국의 식생활 변화 양상을 비교하여 미래의 한국 식생활의 지침이 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품군별 섭취량에서 섭취총량은 일본은 1973년을 기점으로 감소하였으며 한국은 증가와 감소를 되풀이하며 전반적으로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일 모두 식물성 식품의 섭취는 감소하고 있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는 증가하고 있는데 1988년에는 동물성 식품 섭취 비율이 5% 정도 일본이 한국에 비해 많았다. 식물성 식품은 곡류의 경우 양국 모두 감소 경향을 보였고 1988년의 경우 한국이 일본에 비해 70g 정도 많이 섭취하였다. 한국은 감자류, 두류, 과실류는 1980년 이후 증가 경향이나 군별 섭취총량은 일본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일본은 과일, 야채류의 섭취가 감소 경향이고 두류, 감자류는 변화가 거의 없으며 안정된 추세를 보였다. 동물성식품의 경우 일본은 우유 및 유제품, 육류는 증가 경향을 나타내었고 어패류, 난류는 1975년 이후 거의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한국은 육류, 어패류의 섭취 증가가 뚜렷하였다. 1970년 이후 양국의 신장, 체중의 연차추이를 보면, 1970년에서 1980년까지 한국인의 신장 증가가 현저하였으며(1970년 ; 150.3cm, 1980년 ; 160.2cm), 체중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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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3.
        199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생활은 지역, 경제, 문화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1960년 이후 한국의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했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한국인의 영양상태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같은 동양권에서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은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으며 또한 시대별로 비슷한 경향의 식생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영양소별 섭취량은 1988년의 경우 탄수화물, 단백질은 일본을 앞서고 있으며, 지방은 일본이 한국에 비해 섭취량이 2배 이상 많았다. 에너지의 영양소별 섭취 구성비의 연차적 추이를 보면, 양국 모두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은 감소하고 있고 단백질, 지방의 섭취비율은 증가하였다. 1988년의 경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구성비가 일본은 59 : 15 : 26으로 적정수준에 도달해 있고, 한국은 67 : 19 : 14로 일본에 비해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은 높고 지방의 섭취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공급은 총량은 양국 모두 증가 추세이고, 공급 단백질 중 동물성 단백질이 일본은 45g, 한국은 30.7g이고, 공급 지질 중 유지류는 일본은 39g, 한국은 29g으로 동물성 식품과 유지류의 섭취가 한국에 비해 일본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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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4.
        199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日本) 내량시대(奈良時代)를 대표(代表)하는 춘일대사(春日大社) 약궁제(若宮祭)는 한반도(韓半島)와 종교적, 문화적 문류(文流)가 빈번하던 시대에 형성된 등원가(藤原家)의 씨사(氏社)로서의 제사이며 역사적(歷史的)으로도 백제인(百濟人)과의 관계가 밀접하여 삼국시대(三國時代)의 식생활(食生活)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리라 보아 조사한 것이다. 1. 좌속신(坐俗神), 불교(佛敎), 유교식(儒敎式) 제사(祭祀) 및 경사스런 축하연에 쓰이는 종이, 실크, 떡으로 만든 조화(造花)장식은 최초에는 계절에 맞는 생화(生花)를 쓰다가 차츰 다양하게 변화했음이 보인다. 본(本) 약궁제(若宮祭)에서의 도라지꽃은 한반도에서 쓰여진 흔적이 없으나 일본(日本)에서는 제사(祭祀)로 쓰였다. 2. 소(小), 대어반(大御飯)은 시루떡의 시작이였고 백미(白米) 이전에는 현미(玄米)로 만들었다. 다시 쌀 외에 찹쌀, 팥 등 여러가지 곡물을 가미하게 됐다. 3. 채소의 종류는 근채류(根菜類)가 귀중한 채소로 꼽혔고 극히 단순한 조리법이였으리라 본다. 4. 당과자(唐菓子)는 쌀가루를 여러가지 형을 만들어 쪄서 튀겨서 먹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의 과자와 전병의 원조임을 알 수 있다. 5. 8의 어과자(御菓子)에서 둥근 메떡은 현재의 절편이나 가래떡의 시작이였으며 일본(日本)은 기호상 찰떡으로 변했다고 본다. 6. 제사에 최근에도 쓰여지는 곶감, 밤은 고대(古代)부터 이어온 식품으로 밤은 그 껍질채로 쓰여졌고 그 외의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과일이 쓰여진 것으로 본다. 7. 염분(染分)과 사색(四色)은 적(赤), 황(黃), 청(靑), 백색(白色)을 말하며 그 색채가 원시적인 선명한 색깔로 본제(本祭)의 상징이며 대표적인 제물이다. 한반도에서는 과자, 사탕, 떡, 과일 등을 주로 이 4가지 색깔로 물들여 제사뿐만 아니라 경사스런 잔치에도 높이 고여서 축하의 뜻으로 차렸다. 8. 성물(盛物)에서는 검은콩, 흰콩, 팥, 비자로서 그 당시 중요한 곡물로서 나타났다. 9. 술은 청주(淸酒)를 쓴 것으로 보아 이미 그 시대의 고도(高度)의 제조법이 백제로부터 전해져서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끝으로 신찬(神饌)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사진 1, 2, 3에서 보여주듯이 직접 본(本) 행사(行事)에 참여하면서 제단형태, 의상, 절차, 그 외의 음악과 무용, 장식 등이 현존하는 한국의 전통적 풍물과 그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본 제사를 통하여 고대식(古代食)을 추정하는데 간접적인 뒷받침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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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6.
        199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日本) 내량시(奈良市)에 있는 법륭사(法隆社)는 6세기(世紀)에 백제(百濟)로부터 불교(佛敎)가 전해진 후 가장 불교문화(文化)가 융성할 때 그 주도적(主導的)인 인물(人物)인 성덕태자(聖德太子)에 의해 건립되었으나 모든 면(面)에서 백제, 신라, 고구려 삼국(三國)의 영향을 받아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그 중(中)에서도 태자사후(太子死後) 1300년(年) 이상 기제(忌祭)를 매년(每年) 시작되었던 때 모습 그대로 전승 실현되고 있어서 그 공물(供物)을 통해서 한반도에서 영향을 미친 점 한편으로는 한반도 고대식문화(古代食文化)를 추정하는데 좋은 자료와 참고가 되리라고 본다. 1. 13배어선(杯御膳), 5배어선(杯御膳) 3중병(重餠) 어불반(御佛飯)과 대산립(大山立)이 양쪽으로 장엄하게 차려진 공물(供物)은 그 시대로서는 진품(珍品)으로 식품의 종류나 조리법이 총동원된 행사였고 전체적인 특징은 고배기(高杯器)에 고배(高排)음식 형식으로 현재 일본(日本)에서는 古代(古代)로부터 전승되어오는 수개(數個)의 절과 신사(神社)외에는 찾아볼 수 없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무속식(巫俗食), 불공(佛供), 각종(各種) 제사(祭祀) 그리고 가정행사인 돐상, 회갑(回甲)상, 혼례식 등에서 남아있고 이조시대(李朝時代)는 궁중상(宮中床)차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고배기(高杯器)에서 고배(高排)형식은 고대(古代)로부터의 한반도 식문화의 특징이었음을 알 수 있다. 2. 병(餠)에 있어서는 찹쌀보다 멥쌀가루를 많이 사용한 점으로 보아 한반도(韓半島) 기호(嗜好)의 특성과 상통하며 어불반(御佛飯)은 시루떡의 전초적인 과정(過程)으로 본다. 3. 13배어선(杯御膳)의 각종(各種) 산야(山野)열매는 후에 과일로 대치도 되었지만 각색과자(各色菓子), 각색당(各色糖) 등의 제조발달에 따라 적(赤), 황(黃), 녹(綠), 백색(白色)을 기본으로 장식하게 되었다. 4. 색면(索麵)이라는 가늘은 국수는 밀과 함께 국수제조법이 전래되어 귀한 식품으로서 제사에 쓰여졌으리라 본다. 5. 대산립(大山立)에 시양(枾揚)는 과자는 멥쌀가루를 튀긴 것이 특징이나 후에 튀기기 쉽고 맛이 좋은 밀가루로 변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며 모든 과자의 원조로 본다. 할죽(割竹)에 매달은 극락으로의 기원을 뜻하는 봉황새는 멧떡으로 만들었는데 현재까지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꽃떡위에 꽃이나 열매떡을 매달은 나무가지를 꽂아서 장식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재료 같은 형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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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7.
        199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 지물(漬物), 그리고 한일양국의 젓갈류는 공통(共通)의 전통식품이다. 이들 식품을 식품학적 관점에서 비교, 검토하는 것은 한일양국간의 식문화의 공통성과 상위성 그리고 독자성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보아 금번 이들 전통식품의 무기질을 분석, 비교 검토했다. 1. 한국의 김치 중의 식염농도는 1.8%이고 일본지물(日本漬物)는 1.8~5.3%(저농도 조미지물(漬物) : 2.8%, 일본산김치 : 1.8%, 간장지물(漬物) : 5.3%)이다. 2. 김치의 Na/K치는 1.7이고 지물(漬物)의 Na/K치는 2.6~27.3(저조미농도지물(漬物) : 4.6, 일본산김치 : 2.6, 간장지물(漬物) : 27.3)이다. 3. 김치는 지물(漬物)보다 식염이 적고 Na/K치가 낮으므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식품으로 볼 수 없는 것으로 사려된다. 4. 김치 중의 K, Ca, Mg는 지물(漬物)보다 현저하게 높다. 5. 김치 중에는 어개류를 통해 들어온 Ca량(量)이 높고 지물(漬物)에는 식물성식품에 의한 Ca이 들어 있다. 6. 한국의 젓갈은 일본에 비해 식염과 Na양이 많고 Na/K치도 높다. 이상의 결과에서 양국간에 유사성이 보이는 김치와 지물(漬物)에서 그 재료와 식습관상의 차이점이 나타났고 김치는 다양한 식품이 혼합되어 복합적인 맛을 내나 일본은 단순, 단백한 맛을 기호하는 각각(各各)의 특징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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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8.
        199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電子産業은 1959년에 金星社가 국내최초로 진공관식 라디오를 조립생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電子製品輸出入構造를 보면 素材와 部品을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여 完製品을 美國을 중심으로 하는 開發國들과 開途國들에 수출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本論文은 국제시장에서 점증하는 전자제품에 대한 규제에 대응하고 우리나라기업들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한 日本市場開拓을 위하여 기업의 전략적 선택이 對日本輸出實績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는 産業用 電子를 수출하는 것과 자산절약적이고 노동집약적이며 높은 가동율을 유지하는 우리나라기업의 전통적인 低費用戰略 및 自社商標를 부착한 여러 가지 제품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差別化戰略이 對日輸出利幅에 正의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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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198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f 1,244 junior high school students of boys and girls and their families in Tokyo and Seoul, we investigated the present situations of the participation in cooking and table manners. In both countries, the average age of parents was 40's, and the ratio of the kinds of fathers' job was similar including 75% of full-time salaried workers, while that of mothers' in Japan was 63%, in Korea 23%. The male participation in cooking in both countries was found in younger generations and that of fathers and boys in Korea was significantly fewer than in Japan, which is regarded as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and employment of housekeepers. The figure of frequency of supper taken together daily was 27% in Japan and 54% in Korea where they didn't begin eating until all families gathered or the elders began. In Japan the civilities before and after meals were so often customarily expressed and they had the regular order of seats. The figure of frequency of taking meals with TV watching was about 45% in Japan of breakfast and supper and more than 30% in Korea of supper. As for the participation in cooking and table manners, national characteristics were clearly found out. In both countries, the newly modernized and democratized style of dietary behaviors was being made, rather sooner in Japan, out of the specific East-Asian traditional dining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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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2.
        198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for the Japanese dietary style and dietary equipments, many are regarded, with the rice plant imported, as the influence of China and Korea, while traditional culture has recently changed in Japanese and Korean urban lives because of the increase of nuclear families and modernization of lives. Of 1,244 junior high school students of boys and girls in Tokyo and Seoul, we investigated the present situations of the employment of dining equipments October to November, 1987.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More cases that each member of a family had his or her own dining equipment were found in Japan. The frequency of using chopsticks was high in both countries. Korean children, having no struggles, handled chopsticks better than Japanese children. As for the dishing-up of sidedishes, more than half of Japanese used their individual plates, while in Korean families they used whole dishes. As for the employment of dining equipments, Japanese people have established their own style because of the national character of delicacy and finicality. This kind of traditional habits were found much more in extended families than in nuclear families. In Korea, the traditional spirit and the broad-minded characteristics cherished in the continental circumstances were manifested in the employment of dining equipments and their strong national character will not easily accept the wave of moder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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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
        198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임업(林業)과 일본(日本)의 임업상황(林業狀況)을 검토해본 결과 양국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다음과 같았다. 1. 삼림면적(森林面積)과 축적(蓄積)을 보면 삼림면적(森林面積)에 있어서 인구1인당(人口1人當) 세계평균(世界平均)은 0.96ha인데, 한국(韓國) 0.16ha, 일본(日本) 0.23ha로서 충분(充分)치 못하며 축적(蓄積)에 있어서는 1인당(人當) 한국(韓國) , 일본(日本) 이지만 1인당(人當) 목재소비량(木材消費量)은 한국(韓國) , 일본(日本) 로서 양국은 삼림자원(森林資源)이 풍부하지 못하다. 2. 임업생산(林業生産) 활동(活動)은 점차 심체(沈滯)되고 있다. 한국(韓國)이나 일본(日本)이나 다같이 조림면적(造林面積)과 입목벌채면적(立木伐採面積)이 점차 감소(減少)하고 있다. 현재(現在) 인공림률(人工林率)은 전삼림면적(全森林面積)의 한국(韓國) 28%, 일본(日本) 40%이다. 3. 목림수요량(木林需要量)에 대(對)하여 외재율(外材率)은 한국(韓國) 79%, 일본(日本) 62.4%이다. 또한 목재가격지수(木材價格指數)는 일반물가지수(一般物價指數)보다 낮아서 목재관련산업(木材關連産業)의 부진(不振)이 예상(豫想)된다. 4. 농촌노동력(農村勞動力)의 감소(減少)로 인(因)하여 임업노동자(林業勞動者)의 확보(確保)는 더욱 어렵다. 5. 국유림(國有林)의 경영(經營)은 한국(韓國), 일본(日本) 다같이 적자(赤子)운영을 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結論)은 임업생산(林業生産) 기반(基盤)이 빈약하기 때문이므로 보다 많은 지속적(持續的)인 투자(投資)가 필요(必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토보전적(國土保全的)인 면(面)에서도 투자(投資)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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