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3년 1차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를 시행한 35년생 종가시나무 인공림을 대상으로 2014년과 2021년에 임분조사를 실시하여 임목 생장⋅형질 반응 특성을 분석하였다. 가지치기 시업임분에 대한 솎아베기 강도별 임목생장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평균수관면적은 강도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넓으며(p<0.05), 정기생장률도 높아 흉고직경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지치기 시업임분에 대한 솎아베기 처리구별 가지발 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약도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의 지하고는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p<0.05). 고사지 발생률의 경우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29.6∼36.7%, 대조구에서 40.0∼53.3%로 각각 나타났다. 활엽수 입목형질등급평가 기준에 따른 연구대상지의 형질등급 분석 결과, 1등급 입목의 비율은 가지치기 처리구에서 21.0%, 대조구에서 11.6%로 각각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이로부터 가지치기 시업에 따른 임목형질개선 효과에 대한 실증적 시험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As a non-parametric data mining method, decision tree classification has performed well in many applications. The complexity of the model increases as the decision tree algorithm proceeds to grow the decision tree as the rule of decision making. While the increase of the complexity enhances the accuracy, it degrades the generalization which predicts the unseen data. This phenomenon is called as overfitting. To avoid the overfitting, pruning has been introduced. Pruning enables to make the generalization better, reduces the complexity, and avoids the overfitting. Although various pruning methods have been proposed, selecting the best pruning methods or making balance between complexity and generalization with pruning is not a simple problem. In this paper, we explore the methods of pruning and analyze them to suggest the optimal approach for applications.
각종 건축재료 등의 실내공기오염원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과 밀폐성으로 인한 환기미비가 실내 공기오염을 유발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염물질에 따라 실외보다는 실내 공기질이 더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 특히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상의 악영향 물질의 대표적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석면, 중금속 등의 다양한 화학물질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포름알데하이드는 새집증후군 등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유해인자로 알려져 있다. 신축 건물이나 리모델링한 기존 주택의 페인트, 벽지, 바닥재, 가구류, 건축자재 등에서 포름알데히드 물질이 발산되면 두통, 알레르지, 코막힘 등 거주자의 건강에 이상을 주거나 각종 질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편백의 가지치기로 발생한 편백나무 잎을 절단기를 이용하여 5 ~ 20 mm 크기로 맞춘 후 수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순수 피톤치드로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를 실험하였다. 실험에 사용하기 위해 아크릴로 제작된 그림 2로 용적이 0.008 m³(가로 20 cm * 세로 20 cm * 높이 20 cm)이고, 측정실내 온도는 25℃ ~ 30℃로 HCHO 검지관을 준비하여 양쪽 끝을 절단하여 그림 1과 같이 가스텍을 이용해 일정량의 시료 가스를 흡인하면, HCHO 검지제와 즉각 반응을 일으켜 입구쪽부터 변색 끝 부분 눈금에 의해 농도를 판독하여 측정하였다. 포름알데하이드 초기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한 후 추출된 편백 정유 피톤치드 5 ~ 20 mL를 주입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포름알데하이드 가스의 농도변화를 측정하여 그림 3에 나타내었다. 포름알데하이드 초기 농도를 50 ~ 150 ppm를 단계적으로, 시간은 30분부터 1시간 흐름 간격으로 5시간 분석한 결과 제거율은 24% ~ 50%까지 제거된 것으로 분석되어 편백나무 잎의 추출액인 피톤치드가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실내 공질의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