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리더십, 윤리적 간호역량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과 리더십이 윤리적 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 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28명이었으며, 연구대상자에게는 연구 동의 를 구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변수의 특성에 따라 통계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간호역량은 의사소통(r=.67, p<.001), 리더십(r=.5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간호역량에 영 향을 주는 요인은 의사소통(β=.52, p<.001)과 리더십(β=.23, p<.001)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회귀모 형은 유의하였으며(F=155.74,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8%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학부에서부터 윤 리적 간호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 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점인식과 셀프리더십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 명하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로 G시의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기 술적 통계, t검증, ANOVA, Pearson 상관계수, 통제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강점인식(β=.464, p<.001)과 셀프리더십(β=.512, p<.001) 모두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으 며, 연구모형은 진로준비행동을 34.1%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진 로준비행동 증진을 위해 감정인식과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성장마인드셋과 셀프리더십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연구대상 은 G시와 J도에 소재한 3개 대학교 간호대학생 173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기술분석, Pearson‘s correlation, 통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장마인드셋은 셀프리더십(r=.343, p<.001) 및 진로준비행동(r=.373, p<.001)과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셀프리더십과 진로 준비행동도(r=.515, p<.001) 정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셀프리더십(β=.435, p<.001)과 성장마인드셋(β =.193, p=.005)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적영향을 미치며, 진로준비행동을 32.0% 설명하였다. 이에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셀프리더십과 성장마인드셋의 함양을 위한 실제적 인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셀프리더십과 학습 몰입 정도를 파악하고, 학습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도 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D 광역시, G 광역시에 소재한 2개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자료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 몰입은 학교 성적, 전공 만족도, 대인관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학습 몰입은 셀프리더십(r=.738,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습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교 성적(β=-.212, p=.011), 전공 만족도(β=.248, p=.001), 셀프리더십(β=.598, p<.001)으로 나타났으며, 학습 몰입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58%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학습 몰입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 만족도와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for high-risk maternity on evaluating problem-solving process, self-leadership,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Method: This study was a one-group pretest-postest test design with 81 junior nursing students as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4 to December 11, 2019, after students completed their simulation practice class. Students completed a survey on their problem-solving process, self-leadership,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self-efficacy at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clas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aired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using the SPSS WIN 21.0 program. Results: Students’ problem-solving process (t=-7.06, p<.001), self-leadership (t=-3.08, p=.003),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t=-2.12, p=.037), and self-efficacy (t=-6.01, p<.001)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after the simulation-based education for high-risk maternity.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 between problem-solving process and self-leadership (r=.52, p<.001),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r=.39, p<.001), and self-efficacy (r=.53, p<.001). Conclusion: There is a need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by providing a simulation-based education environment similar to a hospital since the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alone is not sufficient to improve students' knowledge and skills.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a basic data for efficiently performing simulation-based education on high-risk maternity.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감성리더십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 리더에게 적용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우선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감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S시와 B, D시에 위치한 4개의 500병상이상의 국공립병원 및 2차 병원의 주임 급 간호 리더에게 2018년 5월 21일~6월 25일까지 총 6주간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감성리더 십, 자기 효능감, 조직성과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 하였으며, 각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감성리더십, 자기 효능감, 조직성과에 대한 사전 동질성은 자료의 정규성 여부에 따라서 각각 χ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감성리더십프로그램이 조직성과와 감성리더십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간호리더의 감성리더십과 조직성과를 향상시키는 간호중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일 대학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 간호사 이미지, 리더십 정도를 살펴보고, 간호관리 실습 전후 문제해결능력, 간호사 이미지, 리더십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 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 지역 소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4학생 60명으로 자료수집은 2014년 8월 1일 부터 8월 29일 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 검정, 일원분산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과 지원동기는 ‘취업용이’가 가장 많았고, 간호사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준 요소는 ‘임상실습시 간호사 모습’이 가장 많았으며 전공만 족도는 ‘보통’ 이상이 83.4%였다. 간호사 이미지는 간호사 친척 유무 및 간호학 전공 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리더십은 간호학과 지원동기, 간호학 전공 만족도,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문제해결 능력은 간호사 친척 유무 및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은 3.32점, 간호사 이미지는 3.41점, 리더십은 3.62점이었고, 실습 후 문제해결능력(t=-2.15, p=.03), 간호사 이미지 (t=-2.67, p=.01), 리더십(t=-2.20, p=.03)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학 실습 교육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Healthcare organizations need mutual cooperation among various medical professionals in order to carry out the performance of their duties spite of having a strong job specialization and independence based on license. However, spite of the importance of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