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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1930년대 선교사로 부름받아 한국선교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나 역사 속에 묻혀 기록적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변마지 (Margaret F. Pritchard) 선교사의 생애와 선교 사역에 대해 학술적으 로 알리고자 함이다. 변마지 선교사는 돌봄과 섬김에 기초한 기독간호 사를 양성함으로써 한국 선교와 간호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돌봄(caring)을 바탕으로 한 선교, 교육(teaching)을 중심으로 한 선교, 복음 전파에 매진하면서도 의료협력(Medical-Cooperation)을 함께 실천하는 통전적 선교를 했다. 그녀의 돌봄 선교는 간호사 양성과 위생지침을 바탕으로 예방사역에 큰 공헌을 이루었다. 교육선교를 통해 여성이 교육주체가 되는 여성 전문직관의 근간을 이루었다. 협력 의 선교에 있어 복음 전파를 우선하면서도 의료협력사역을 실천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예수 사랑을 실현하는 간호교육으로 미국남장로교 한국선교역사의 산증인 역할을 하였으며, 복음전파와 의료봉사를 통한 통전적 선교를 몸소 보인 한국선교의 귀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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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서서평(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의 간호사로서의 선교사역의 특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서서평 선교사는 간호봉사와 교육과 소외된 자들을 섬김으로써 한국 기독교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서서평의 간호사역을 첫째, 돌봄(caring)의 선교, 둘째, 교육(teaching)의 선교, 셋째, 협력(Cooperation)의 선교로 정의하고 그녀의 선교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돌봄 선교는 병원간호와 간호사 양성사역, 방문보건사역, 예방사역, 한센환자 간호 사역의 특징이 있다. 그의 교육선교는 여성을 교육의 주체로 설정함으로써 가정 내 선교가 가능했고, 자신을 버리고 타인을 위해 살아감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고자 했다. 또한 그의 협력선교는 돌봄과 선교의 장을 국제적 무대로 넓혀가기 위해 국제공조를 공고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서평 선교사는 간호사역 자체가 선교가 되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기초한 통전적(holistic) 선교의 선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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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에스더 쉴즈(Esther L. Shields, 한국이름 秀日斯, 1868-1940)는 미국 북 장로교 파송 한국 간호선교사이다. 쉴즈는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고 1897 년부터 1938년 만 70세로 선교현장인 한국에서 은퇴할 때까지 40여년을 의료선교와 복음전도 그리고 간호교육과 사회사업에 일생을 바친 인물이 다. 그녀는 “세브란스의 천사”라 불리울 정도로 봉사의 삶을 살았다. 그러 나 그녀에 대한 연구는 그간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그녀가 의료 선교사였지만 의사가 아닌 간호사였고,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기 때문일 가 능성이 높다. 쉴즈는 미국에서 간호사 교육을 받았고 충분한 임상을 경험 한 후 선교사로 자원하여 한국에 왔다. 그녀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식 간 호사로 사역하였으나 열악했던 당시 한국의 의료상황과 과중한 업무로 인 해 탈진하여 건강을 해쳐 병원 사역에서 벗어나 평북 선천에서 전도와 교 육 사역을 감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세브란스로 복귀하여 은퇴할 때까지 이 곳에서 간호교육과 간호사들을 위한 사역 그리고 병원에서의 전 도와 사회봉사 활동에 매진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쉴즈의 선교사 지원 이전의 삶과 한국에서의 선교사역을 시기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그녀의 선교사역이 갖는 특징을 몇 가지로 정 리하였다. 이를테면 그녀는 조직과 협동의 중요성을 잘 알았고 이를 매우 중시하여 사역을 진행했으며 그것이 오늘날 한국간호사협회와 같은 기구 로 자라났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