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

        1.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서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염생식물의 일종인 갯개미자리(Spergularia marina (L.))를 농가에서 소득작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갯개미자리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은 땅강아지(Gryllotalpa orientalis), 등심무늬들명나방(Nomophila noctuell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등 14종이다. 무가온 비닐하우스에서 갯개미자리를 재배시 작물의 생육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해충을 조사한 결과, 생육초기(8∼10월)에는 땅강아지, 집게벌레목(Dermaptera) 1종, 생육중기(10∼11월)에는 검거세미나방(Agrotis ipsilon),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등심무늬들명나방, 채소바구미(Listroderes costirostris), 생육후기(3∼5월)에는 목화진딧물, 뿌리응애 (Rhizoglyphus echinopus), 가루응애과(Acaridae) 1종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무가온 하우스에서 갯개미자리의 생육시기별 주요 피해증상으로, 땅강아지와 집게벌레목 1종은 땅 속을 파고 다니기 때문에 갯개미자리 유묘가 떠서 말라죽고, 검거세미나방, 등심무늬들명나방 유충은 땅 속에 숨어있다 밤에 나와 줄기를 잘라 먹으며, 뿌리응애와 가루응애과 1종은 뿌리를 가해하였다. 하우스 갯개미자리에 발생하는 해충의 대부분이 지상보다는 줄기나 뿌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고, 목화진딧물만 지상부위를 가해하는 해충이었다.
        2.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서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갯개미자리의 염농도에 따른 발아와 생장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1.갯개미자리의 염농도 및 온도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NaCl 0~1.0%에서는 15℃에서 발아율이 90% 이상으로 높았고, NaCl 2.0%에서는 모든 온도에서 발아가 되지 않았다. NaCl 0%에서 발아율은 10℃에서 20℃까지는 90% 이상을 보였지만, 25℃에서는 51.7%로 급격히 낮아졌다. 또한 15℃에서 NaCl 농도별 발아율이 80% 이상 되는 시기는 NaCl 0%와 0.3%에서는 5일, NaCl 0.5%에서는 7일, NaCl 1%에서는 9일이었고, NaCl 2%에서는 발아하지 못하였다.2.염농도별로 8주 동안 양액재배한 결과, 염농도가 NaCl 0, 50, 100, 200, 300, 400 mM에서는 NaCl 50 mM 처리구가 초장 12.5 cm, 건물중 0.73 g로 생장이 가장 좋았다. 또한 해수 0, 12.5, 25, 50, 100%에서는 해수 12.5% 처리구가 초장 20.9 cm, 건물중 0.72 g으로 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이들 염농도는 모두 NaCl 0.3% 수준이었다.3.염농도에 따른 무기성분 함량은 NaCl 농도가 높을수록 Na+ 함량은 높아졌지만, K+과 Ca+, Mg+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Na+ 함량과 K+ 함량이 대조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들은 NaCl 50 mM에서 함량이 급격히 변화한 다음 NaCl 400 mM까지 완만한 함량 변화를 보였다. 4.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갯개미자리는 안정적인 발아를 위해 NaCl 1.0% 이하에서 15℃ 유지가 필요하고 재배에서는 NaCl 0.3% 수준이 적정 염농도로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