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t sampling and dyeing conditions using the raw Rubia on the dyeability of silk, and to appreciate the natural dyein to the silk, widely. Surface color for silk was an order of descent Y and YR extracted by distilled water, however, it was only an order of descent Y extracted by methanol, respectively. Color-fixing effects increased when distilled water as a solvent was used compared with methanol. Surface color of silk was an order of descent dark Y at PH 4 and 9, and color-fixing was increased at higher acids. Surface color of silk was an order of descent Y at lower temperature, and color-fixing was increased at higher temperature. Surface color of silk was not affected by dyeing periods, however, color-fixing effects was increased when dyed for 120 min.
꼭두서니에서 추출한 염료를 이용해 몇 가지 조건에서 견직물을 천연염색 해 봄으로써 견직물에 대한 꼭두서니의 염색성과 염료로서의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꼭두서니 추출물로 모시 섬유를 염색 한 결과 표면색은 YR계열로 나타났으나 매염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FeSO4, SnC14, tartaric acid에서 는 Y계열로, 동백, 콩대재에서는 R계열로 나타났다. 염색온도에 따른 모시섬유의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a값이 증가한 반면에 b값은 감소되었고, L값은 낮아졌다. 염착농도는 70℃ , 90℃, 60℃순으로 높았다. 염액의 pH에 따른 표면색은 pH 4와 9에서는 순 Y계열을 나타냈으며, 염착농도는 산이 강할수록 K/S값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염액의 농도에 따른 표면색은 농도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YR계 열로 발색 되었으며 , 염착농도는 염액의 농도가 높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염 색시간에 따른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10-120분간에 큰 차이가 없어 10분간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꼭두서니에서 추출한 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시 매염제 종류 및 매염조건에 따른 실크의 염색성을 조사하였다. 천연매염제 종류에 따른 실크의 표면색은 동백나무 회즙, 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시는 YR 계열이었으며 그 밖의 매염제 처리시는 Y 계열이었다. 염착농도는 콩대 회즙, 철장액 및 오미자 즙 매염처리시 높게 나타났다. 매염방법에 따른 실크의 표면색은 후 매염시가 선매염 보다 R 계열의 발색비율은 높았으나 염착량은 낮았다. 매염온도에 따른 실크의 표면색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으나 염착농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매염제인 Al2(SO4)3의 농도에 따른 실크의 표면색은 농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