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aring efficacy in nursing students.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227 junior and senior nursing students in May 2017. The study adopted a cross-sectional design.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to collect data.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mean, standard deviation, percentage,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 23.0. Results: Study results reveal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r=.531, p<.001),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aring efficacy (r=.556, p<.001),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ring efficacy (r=.570,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caring efficacy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Therefore, it is important for nursing education programs to facilitate the students’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for achieving better results in terms of caring efficacy.
본 연구는 교사의 대인관계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교사의 불안정한 성인 애착과 대인관계유능성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강원도내 유·초·중·고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척도, 대인관계유능성 척도, 대인존재감 척도를 사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Hayes (2013)의 PROCESS Macro 모델 4를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애착불안은 근무지 학교급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바, 유치원교사들은 중등교사들보다 애착불안이 낮고 대인존재감은 높았지만, 대인관계 유능성에서는 학교급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직경력이 낮은 교사들(1~9년)이 10년이상 경력 교사에 비해 애착불안이 높았으며, 고경력(21년 이상) 교사들은 대인관계 유능성의 하위요인인 대인갈등 다루기에서 나머지 경력 집단 보다 높았지만, 애착회피, 대인관계유능성, 대인존재감 전체에서는 학교급별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가 지각한 불안정한 성인애착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부적인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이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간접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사의 대인관계 능력의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