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사립대학 교양체육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와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한 비체육전공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 였다. 이 연구의 자료처리를 위해 설문지의 응답 내용을 자료화하였고, 통계프로그램 SPSS 23.0과 AMOS 21.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SPSS 23.0에서는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0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의 통계적 적합도를 파악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CFI, Tucker-lewis(TLI), RMSEA 등의 값을 검토하였다. 첫째, 모형 1은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활만 족도가 그릿의 흥미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둘째, 모형 2는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가 그릿의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활만족도 가 그릿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를 내재적·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로 구분하여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를 매개로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4년제 J대학의 항공서비스 전공 대학생 236명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첫째,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매개효과 검증결과 내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 만족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없지만, 외재적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 족도를 매개로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성 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생활적응 및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 족도의 역할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항 공서비스 전공 대학생의 건강한 대학생활적응을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 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수도권 소재 전문대학의 작업치료과 재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자료분 석은 변수들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공선택동기 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의 평균은 각각 3.20점, 3.56점, 3.28점이었으며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도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부분매개 효과가 나타났다(β = .334, β = .371).
결론 : 따라서 작업치료과 대학생들에게 전공선택동기는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을 뿐 아 니라 전공만족도를 통해서도 대학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 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을 높이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의 역할이 중요하다.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major satisfac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on college student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019 to January 2020.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ird and fourth-grade nursing students enrolled at different universities in Seoul, Gyeonggi-do, Chungcheong-do, and Gangwon-do. A total of 270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college student burnout. Results: The major satisfaction total score was 65.25(±12.64). The academic selfefficacy total score was 86.56(±13.39). The total clinical practice stress score was 72.93(±11.88). The total score for burnout among college students was 53.73(±14.75). The explanatory power of major satisfaction, academic self-efficacy,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for college student burnout was 51.3%.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n educational program to improve major satisfaction and academic self-efficacy, and lower clinical practice stress to reduce college student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Thus, education should be actively applied using simulations.
기대수명의 증가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성인학습자들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와의 관계를 통한 지지가 중년기 여성인 성인학습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중년기 여성이 대학생활을 경험함에 있어서 느끼는 만족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여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차후 평생교육정책의 수립 및 평생교 육실천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남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5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에 교수자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는 중년 여성학습자의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은 교수자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량에 따른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대학생 201명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분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사후검증으로는 Tukey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고강도신체활동집단이 저강도신체활동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신체활동량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은 고강도 신체활동집단이 중강도신체활동집단과 저강도신체활동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남학생의 경 우 신체활동량과 전공만족도(일반만족), 대학생활적응(정서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의 경우 신체활동량과 대학생활적응(사회적응)에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신체활동량은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신체활동을 통해 대학생의 대학생활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다고 대답한 우리나라 서울지역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및 AMOS 21.0을 사용하였다. SPSS 23.0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분석을 위한 빈도 분석, 설문지 척도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설문지 질문의 신뢰성을 판 단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이 실시되었다. AMOS 21.0에서는 요인간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χ2 검정과 적합도 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한국 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사각이라 할 수 있는 체육 교과 문제 해결 방안의 마련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목적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전공만족, 자아존중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전공만족 및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A대학교 안경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공만족은 조사대상자들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자아존중감은 성별(t=2.056, ρ<0.5)과 연령에 따라(F=4.938, ρ<0.01) 차이가 있었으며, 대학생활적응은 성별에 따라(t=3.136, ρ<0.01)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인 전공만족은 대학생활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β =.612, ρ=.000),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인 자기주장(β=.466, ρ=.000), 지도력과 인기(β=.191, ρ<.05), 자아존중(β=.184, ρ<.05)이 대학생활적응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공만족과 자아존중감은 안경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교육 및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기적인 상담과 지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외모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대학생 스스로 지각하는 외모에 대한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기인식에 관련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자료로 활용되어 대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지역 대학생 228명으로, 본 연구를 위한 자료의 수집은 2018년 9월5일부터 9월 20일 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외모만족도, 대학생활 적응, 외모에 대한 자가 평가 및 외모로 인해 이득을 봤던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자가 평가가 매우 만족일 때 가장 영향력이 컸다. 따라서 대학생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외모만족도에 대한 자가 평가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및 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목 적: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과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취도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D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학업성취도는 대학 입 학 후 2015학년도 1학기까지의 평균평점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2를 이용하여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량, t-검정과 분산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대학생활적응,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취도 간에는 모두 유의한 정적인 상 관관계를 보였고, 학업성취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대학생활적응(r=.320)이었다.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진로정체감의 요인 중 흥미와 재능(β=.356, p=.012)이었고, 전공만족도는 교과만족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유의미했으며, 대학생활적응 요인 중에서는 학업적응(β=.367, p=.032)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자아존중감의 하위요인 중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존중(β=.292, p=.047)이었다. 유의미한 변수들을 동시에 투입하여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일반적인 전공만족도(β =.465, p=.002)와 전공에 대한 인식만족도(β=-.415, p=.003)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학업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생활적응과 전공만족도 증진에 필요한 안 경광학과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