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the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from the rectus femoris, vastus medialis oblique portion, vastus medialis longitudinal portion, and vastus lateralis during straight leg raising (SLR) and quadriceps setting (QS) exercise and to determine which exercise is more effective to selectively strengthen the vastus medialis. Thirty two healthy subjects <19 men, 13 women) participated in the study. All participants performed SLR and QS exercises while electromyographic activity was recorded from EMG surface electrodes. Statistical analysis demonstrated significantly greater values for the vastus medialis oblique portion, vastus medialis longitudinal portion, and vastus lateralis activities during QS exercise than for those during SLR exercise. However, the rectus femoris muscle activity between SLR and QS exercis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 ratios of vastus lateralis to vastus medialis during SLR and QS exercis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se results show that QS exercise is more effective for strengthening the quadriceps muscle on the whole than the SLR exercise. As for selective methods of strengthening vastus medialis specifically, both SLR and QS exercises are useful.
교사는 생활주제에 적합한 동화, 동시, 동요를 찾아 유아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시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문학 장르이다. 따라서 동시는 유아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고무시키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교육매개가 된다. 유아들은 문학작품 속에서 꿈, 이상, 바람 등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좋은 문학작품은 유아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길러 준다. 그러나 유아들은 이러한 동시의 음률에 즐거워하면서도 흥미를 경험하지는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의 동시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누리과정을 재구성 하고자 한다. 유아들은 동시 등 문학작품 학습을 통해 다양한 인간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 유아들은 그러한 문제를 유아 자신의 일상의 삶과 관련시켜 학습하게 되면서 현실 생활에 대해 다른 태도를 보이고 정신적 성장을 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이 관심가질 수 있는 동시를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재구성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연구자는 유아들이 동시를 이용하여 감성을 율동 등 신체로 표현하게 하고, 동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읊어보기, 동시 짝꿍놀이, 동시 골든벨, 동시 게임, 동시 표상하기 등의 방법으로 동시를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유아교육에 있어 스토리텔링을 통한 동시 학습은 유아교육에 매력적인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동시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유아들이 동시를 감상하는 바른 태도가 길러졌고, 가족구성원과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연에서의 감각적 자연체험과 문학적 경험을 연계한 동시 확장활동이 유아 문해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공립 유치원 2개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34명이었다. 실험집단은 K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남아 10명, 여아 7명)이며, 통제집단은 T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남아 11명, 여아 6명)이었다. 실험집단 유아들은 자연체험을 통한 동시 확장 활동을 하였으며, 실험처치는 2011년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8주 동안 주 6회씩 총 48회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Sulzby(1985)의 읽기능력 검사 도구를 강성숙과 한석실(2007)이 번안한읽기능력 검사와 Lindberg(1987)가 개발한 Kindergarten Writing Assessment를 노영희(1994)가 번안한유아의 쓰기능력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자연체험을 통한 동시 확장활동이 유아의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검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모두 읽기의 범주 중 가장 높은 범주인문자 읽기중 8단계와 9단계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후검사에서는 자연체험을 통한 동시 확장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경우 2/3의 유아들이 10단계와 11단계로 향상되어 분포된 반면 통제집단은 1/3의 유아들이 10단계와 11단계에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연체험을 통한 동시 확장활동이 유아의 쓰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