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로마 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면 프로그램이 불면증 대학생의 수면의 질, 주간졸 림증, 우울 및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비동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로 시도되었다. 대상자 는 경기도 S시 소재 E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가운데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중재 전후에 자가 설문으로 구성된 수면의 질, 주간졸림증, 우울, 스트레스를 측정하였다. 아로마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 면 프로그램은 실험군(n=21)에게 주 1회, 총 6주 동안 적용하였으며 대조군(n=21)에게 수면책자를 제공하 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면의 질(t=-5.87, p<.001), 주간졸음(t=-4.28, p<.001), 우울(t=-4.40, p<.001)에서는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아로마목걸이를 병용한 비대면 수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수면의 질, 주간졸림증, 우울 증상을 감 소시키는데 유용한 간호중재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을 기대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일차성 불면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체계적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 자 하였다. 연구방법 : 논문 검색을 위해 사용된 6개의 데이터베이스(CINAHL, EBSCOhost, Emabase, MEDLINE, Ovid, PsycINFO)로부터 기준에 적합한 11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연구는 PICO 방법을 사용하 여 분석하였고 연구의 질은 두 명의 연구자에 의해 PEDro scale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11편의 평균 PEDro 점수는 6.3점이었다. 결 과 : 인지행동치료의 주요 중재 요소 중 자극통제와 수면억제가 불면증 중재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중 재효과는 총 침상 각성시간, 총 수면시간, 수면효율성, 서파수면 시간의 순으로 효과적이었다. 인지행동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교하여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었다. 결론 : 인지행동치료는 만성 일차성 불면증을 완화하기 위한 다른 심리적, 약물 치료적 접근법보다 더 효율 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에서 불면증을 중재하는 방법으로 객관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