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w/w) 밀가루를 첨가 시 증자 쌀가루 내부온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가래떡을 4oC에서 28일간 저장하면서 노화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가래떡 전분의 표면미세구조는 처리구의 경우 저장 초기나 대조구에 비하여 표면에 작은 구멍이 보였으며 이는 저장 중 밀가루의 가수분해효소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 기간에 따른 blue value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는 감소한 반면에 처리구는 증가하였다. 결정구조에서는 대조구와 첨가온도 95oC의 경우 저장 28일 후 B-type과 V-type이 혼합된 형태의 XRD pattern의 peak가 날카로워지면서 크기가 커지는 것을 관찰되었고 첨가온도 55oC와 75oC의 경우는 단일 피크의 XRD pattern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저장기간에 따른 대조구의 용융엔탈피(ΔE)는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고 첨가온도 55oC가 가장 적은 용융엔탈피 값을 보였다. 저장 28일 후의 경도와 씹힘성은 첨가온도 55oC가 가장 낮았으며 각각 대조구의 0.7과 0.5% 수준이었다.
이 글은 W. B. 예이츠와 왈러스 스티븐스의 노년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다. 비교는 두 가지로, 먼저, 늙어감의 함축과 암시로 인해 시인 내부에 촉발된 무의식 작용과 대응의 범위를 보여주고, 죽음의 두려움뿐 아니라 노화와 연상되는 감정을 다루는 창조적 상상력에서 찾는 여러 수단들을 보여준다. 본 논지는 시 기법 면에서 놀라운 새로운 통찰을 보이는 시의 기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예이츠와 스티븐스의 예는 드문 현상이다. 즉, 몸이 쇠퇴하면서, 마음은 나이를 극복하는 새 방법을 동원한다; 죽음이 다가오면, 상상력은 새로운 형태의 창조성으로 대응하는데, 이때 적음이 많음이 되며, 나이는 젊음에는 없는 새로운 표현법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