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the physical and sensorial properties of the meat analog were studied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sensory preference and mimicking animal meat. The meat analog was made with different types of liquid materials such as oil, water, lecithin, polysorbate 80, or the emulsion of these components. At the aspect of density, the sample mixed with oil was higher than the sample mixed with water. Cooking loss value was higher at the sample with water than the sample with oil and this was the result opposite to the liquid holding capacity analysis. Also, texture profile analysis result showed that the samples with medium chain triglycerides (MCT) oil only showed the highest values in all attributes except for adhesivenes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as carried out to analyze sensorial properties and it showed that the overall acceptance was high when the juiciness and softness increased. This result was highly related with the addition of emulsion. Therefore, emulsion technology can be a good candidate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meat analog and for mimicking the taste of animal meat.
유기 배지재료로써 국내에서 유통되는 피트모스와 코이어 더스트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식물 공장용 혼합배지 조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캐나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로부터 수입되는 피트모스 6점과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으로부터 수입되는 코이어 더스트 10점을 확보한 후 물리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공극률에서 피트모스가 평균±표준편차가 79.6±5.04%로써 83.6±6.18인 코이어 더스트 보다 낮았으며, 용기용수량은 피트모스가 평균 69.9±10.17%이고 코이어 더스트는 65.9±3.46으로 피트모스의 보수성이 코이어 더스트 보다 높았지만 종류별 차이가 컸다. 기상률은 4종류의 피트모스가 10% 이하로 측정되었지만 코이어 더스트는 12~26% 의 범위로 피트모스보다 월등히 높았다. 조사한 6종류의 피트모스는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수분(easily available water, EAW)이 18~22%의 범위였던 반면 코이어 더스트는 11~16%로 측정되었고 1점을 제외한 9점이 11~13%의 범위로 측정되어 매우 낮았다. 완충수(buffering water)도 피트모스가 9~13%의 범위였지만 9점의 코이어 더스트가 5.5~7.5%로 측정되어 정확한 물 관리가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화학적 특성에서 피트모스는 pH가 3.46~4.17인 강산성물질이었고, 전기전도도(EC)는 분석한 6점 중 5점이 0.137~0.254dS·m-1로 측정되었다. 코이어 더스트의 pH는 5.31~6.48인 약산성 물질이었으며, EC는 평균±표준편차가 0.563±0.83dS·m-1로 피트모스 보다 월등히 높고 종류 간 차이가 큼을 나타내고 있다. 양이온교환용량(CEC)은 코이어 더스트가 피트모스보다 약 3~4배 가량 낮았다. 코이어 더스트가 피트모스 보다 NO3-N와 P2O5-P의 함량이 높았고, NH4-N 함량이 낮았지만 K와 Na 함량은 월등히 높아 전기전도도가 높아진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였다. 피트모스와 코이어 더스트의 온수추출물은 각각 6.67~16.37% 및 30.0~65.1%, 알칼리 추출물은 0~38% 및 23.1~70.3%였고 생장억제물질 함량이 코이어 더스트에서 높을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무기배지재료인 버미큘라이트(12점)와 펄라이트(5점)의 물리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혼합배지 조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710μm 이상의 직경을 갖는 입자의 비율이 버미큘라이트 중 중국산 silver 3~8mm가 99.7%로 조사되어 가장 비율이 높았고, 펄라이트는 3~5mm에서 99.9%로 가장 높았다. 펄라이트(〈1mm)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silver 버미큘라이트(0.25~0.7mm)의 용기용수량은 각각 72.0 및 71.1%로 가장 높았고, 기상률은 중국산 silver 3~8mm가 49.3%로 뚜렷하게 높았다. 펄라이트 5종류의 공극률은 60% 이상으로 측정되었으며, 용기용수량은 1mm 이하의 규격을 갖는 물질을 제외하고 20.4~39.7%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버미큘라이트 중 중국산 gold 0.3~1mm와 남아프리카공화국산 0.25~0.7mm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수분(EAW)와 완충수(BW)의 비율이 높았고, 펄라이트는 1mm 이하와 0.7~1.5mm의 EAW와 BW의 비율이 높았다. 화학적 특성에서 버미큘라이트는 pH가 6.36~10.74 범위에 포함되는 강알칼리성 물질이었고, 전기전도도(EC)는 0.032~0.393dS·m-1로 측정되어 종류간 차이가 큼을 알 수 있었다. 펄라이트의 pH는 7.788.62 범위에 포함되어 약알칼리성이었으며, EC는 0.030~0.041dS·m-1로 측정되었다. 양이온교환용량은 중국산 silver 버미큘라이트 0.3~1mm가 14.7cmol+·kg-1으로 가장 높았고, 펄라이트는 0.71.5mm가 1.51cmol+·kg-1로 가장 높았는데 버미큘라이트보다 약 10배 가량 낮았다. 버미큘라이트는 펄라이트보다 Ca, K 및 Na과 같은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많았다.
본 연구는 압화의 분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 고 있는 풍경화 작품에 대해 조사하였다. 2000~2007 년 출품작 중에서 풍경화 80작품을 선택하여 풍경화작 품에 사용되는 식물소재 및 부재료 등을 조사하였다. 풍경화 작품에서 사용된 주요 식물소재의 종류를 조사 한 결과 초본식물 소재의 사용이 67%로 목본식물 소 재의 33%보다 사용되는 비중이 컸다. 많이 사용된 초 본식물 소재는 루모라고사리, 이끼, 아디안텀, 냉이 등 이었고, 목본식물 소재는 편백, 황금편백, 포도나무 등 이었다. 봄 풍경화작품에 많이 사용된 식물소재는 냉 이, 포도나무, 조팝나무 등이고, 여름 풍경화작품에는 편백, 세라기넬라, 아디안텀, 가을 풍경화작품은 기린 초, 편백, 단풍나무, 겨울 풍경화작품에는 포도나무, 백 묘국, 에버라스팅 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식물 소재의 염색 유무조사에서 거의 대부분이 무염색 식물 소재였고, 일부 염색되는 식물소재는 조팝나무, 냉이, 쉬땅나무, 까치수염 등 흰색의 꽃과 편백, 세라기넬라 등의 잎이었다. 식물소재의 변색 정도에서 사계절 모두 변색이 잘 안 되는 소재가 67% 이상 사용되고 있었다. 식물소재 이외에 사용되는 부재료의 경우 바탕지는 압화전용 종이 65%, 한지 21%, 아크릴판 9% 등의 순이었고, 바탕지 위에 첨가된 부재료는 아크릴물감, 한지, 락카, 솜 등의 순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조 사되었다.
Vegetation has a great importance in erosion control and slope stabilization, protecting and restraining the surface soil and increasing the strength and competence of the soil mass. However, normal green soil have poor adhesion to slopes. In order to enhance the adhesion, therefore, the vegetation effect of green slope soil mixed with cement materials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전라북도 정읍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2017년 2월초부터 3월말까지 분대로 불리는 식물에 대해 인지 정도와 정명 및 이명을 조사하였다. 조사는 예비 조사에서 얻어진 결과를 참조해 관련 사진을 준비하여 응답자들에게 보여 주면서 연령대, 지역별에 따 른 지역명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분대로 불리는 식물은 수리취와 절굿대였는데 정명에 대해 알고 있는 응답자는 수리취의 경우 1명뿐이 었으며, 절굿대에 대해서는 없었다. 응답자들이 수리취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분대(107명), 모름(12명), 함박분대(6명), 넓적분대(2명), 수리취(1명) 순이었다. 절굿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가새분대(90명), 모름(25명), 가시분대(15명), 쐐기분대(1명) 순이었다. 응답자들 이 수리취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1종류의 경우 98명(82.3%), 0종류는 12명(10.0%), 2종류는 9명(7.6%)이었다. 절굿대에 대해 알고 있는 이름은 1종류의 경우 84명(70.6%), 0종류는 25명(21.0%). 2종류는 9명(7.6%), 1종류는 1명(8.4%)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수리취의 경우 존 재 자체를 모른다는 응답은 모두 70대 이하에서 나타났는데, 특히 60대가 8명으로 66.7%를 차지했다. 절굿대에 대해서도 존재를 모른다는 응답은 60대가 18명으로 72.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정읍에서 60대 이상 여성들은 수리취와 절굿대에 대해 주로 분대로 부르면서 접두어를 사용해 구별하고 있었다. 또 수리취와 절굿대를 이용한 떡문화 쇠퇴와 함께 이들 식물에 대해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었다. 따라서 정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이들 식물의 용도 확대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활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