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는 지리적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일본령에 속한다. 대마 도는 크게 북섬(Kami Jima)과 남섬(Shimo Jima)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한국과 일 본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나방분포와 유사성을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섬이다. 본 연구는 대마도를 크게 북부지역과 남부지역 그리고 중부지역으 로 나누어 조사를 실시하여, 대마도에 서식하는 나방류의 다양성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다. 조사는 2012년 6월에 이어, 2013년 7월 12일 . 7월 15일까지 3박 4일간 실 시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수은등과 자외선등을 이용한 스크린법을 사용하였다. 북부지역은 메보로댐, 중부지역은 신화의 마을, 남부지역은 아유모도시 국립공원 으로 대표로 지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2012년에는 총 15과, 127속, 136종의 나방류가 관찰되었으며, 2013년에는 총 17과, 126속, 153종의 나방류가 관찰되었다. 북부지역과 중부지역 그리고 남부지역 간의 종구성은 서로 차이가 있 었다. 이는 산림 구성 또는 기온의 차이, 채집당시의 날씨의 영향의 영향으로 판단 된다.
하계 대한해협 서수도에는 연직적으로 특성이 서로 다른 세 개의 수괴가 존재한다. 그 중 표층수에 대하여 인접 해역의 해수 특성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그 기원과 유로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표층수는 동지나해의 대륙붕 상에서 형성된 Kuroshio수와 중국대륙연안수의 혼합수로써,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표층수는 Kyushu Island의 서쪽 해역, 경도 126˚E와 127˚E 사이 해역과 제주도 동쪽 해역을 거쳐 유입되고, 한국 연안 부근에 있는 일부 표층수는 제주도 서쪽해협을 거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망 어업은 우리나라 연안 어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그 주 대상 어종은 고등어류이고 주 어장은 쓰시마 난류역이다. 이들의 어장과 해황과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크기별 고등어 어획량의 평균 분포(1974~1982)를 파악하고, 주요 어장인 제주도 동쪽 및 서쪽에 대한 해양 관측을 1983년 7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등어류의 주요 어장은 역시 한국 남해의 쓰시마 난류역이었으며, 주어기는 5월과 9~10월이었다. 또 고등어류의 어획량은 체장 27~31cm(2~3세)인 소.중 고등어가 약 90%를 차지하였으나, 2~3월에는 체장 22cm (1세)의 콩 고등어가 약 40~70% 이었다. 계절적인 어장의 위치를 쓰시마 난류의 지표수인 15℃ 등온선의 북상 또는 남하 위치로 알 수 있었다. 제주도 동쪽 및 서쪽의 주어장은 쓰시마 난류수와 한국 연안수 혹은 황해 저층 냉수와의 사이에 형성되는 조경역 이었다. 또 이들 어장의 투명도 및 수색, 태양광의 투과율의 분포는 수온과 염분의 분포 및 플랑크톤 습증량의 분포와 비슷하였다.
Variation of the polar front in the East Sea is studied using temperature and dissolved oxygen data obtained from Japan Meteorological Agency from 1972 to 1999. Variation of the polar front in the East Sea has a close relation to the variation of the Tsushima Warm Current (TWC). When the TWC spreads widely in the East Sea, polar front moves northward. The spatial variation of the polar front is greater in the southwestern area of the East Sea and the northern area of Tsugaru Strait where the variation of the TWC's distribution area is greater than those in others of the East Sea. Hence, in the southeastern area of the East Sea, that is, between near Noto peninsula and Tsugaru Strait, the spatial variation of the polar front is not so wide as in the southwestern area because the flow of TWC is s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