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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아동의 다문화 수용성이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초등학교(4~6학년)에 재학 중인 일반가정 아동 343명과 그들의 어머니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내적합치도, t-검증,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여학생 집단은 남학생 집단보다 다문화 수용성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 6학년 집단은 4학년 집단보다 다문화적 인식, 다문화적 개방성의 수준이 높았으며, 다문화적 관계형성능력에서는 5학년 집단이 4학년 집단보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학생 집단은 남학생 집단보다 사회적 능력(책임감과 개방성)의 수 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아동과의 접촉경험이 있는 아동은 경험이 없는 아동보다 주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수용성 4개 하위요인들이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다문화적 관계형성능력이 아동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문화적 관계형성능력은 사교성과 책임감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가정 아동이 다문화가정 아동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사회적 관계에서 필수적인 사교성과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201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인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92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을 측정하기 위하여 Wang 등(2003)이 개발한 다문화공감 척도(The Scale of Ethnocultural Empathy: SEE)를 사용하였다. 아동의 사회적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경희(1993)가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t-검증과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평균 수준이었으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사회적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과 아동의 사회적 능력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감적 조망수용과 공감적 인식 수준이 높은 어머니를 둔 아동은 또래관계에서 사교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어머니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공감은 아동의 사회적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동의 또래관계에 있어서 부모의 태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5.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방과 후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 A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저소득층 남녀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6년 12월 8일에서 2007년 2월 16일까지이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총 17회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능력은 전체 원예활동 전 55.3점에서 원예활동 후 64.4점으로 유의하게(p=.01) 향상되어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P 그림 검사에 의한 대상아동 전체의 정서변화에서도 전체 원예활동 전 4.44점이였으나, 원예활동 후 2.22점으로 유의하게(p=.048) 우울과 불안 요소의 항목들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정서 변화의 생리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피부전기활동 측정결과 아동 D의 경우 원예활동 전에는 피부전도도가 4.615㎲로 나타났으나, 원예활동 후에는 1.778㎲를 나타내었다. 대상아동 G의 경우 원예활동 전에는 피부전도도가 10.907㎲로 나타났으나, 원예활동 후에는 2.18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두 아동 모두 불안, 우울하던 심리적 상태가 원예활동에 의해서 안정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활동에 의한 대상아동들의 행동변화 관찰결과 대부분의 아동들이 원예활동에 대한 참여도와 호응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다양한 원예활동은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함양, 사회성 발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 아동들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 있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