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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여성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주관적 기대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특히 부모부양과 자녀양육 등의 이중고를 부담하는 한국의 베이비부머 여성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 연구패널’ 6차 데이터 중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여성에 해당 되는 1,407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여성 베이비부 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베이비부머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 기대감에 부분적으로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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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food-related lifestyle choices of female baby boomers and to investigate variables regarding home meal replacement (HMR) buying behaviors and future need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358 female baby boomers 53 years of age living in Gyeonggi and near Seoul. Out of 420 distributed questionnaires, 358 were returned and used for analysis (response rate: 85.2%). As a result of cluster analysis, three group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 food-related lifestyles : a value-seeking group, a convenience-seeking group, and a health-seeking group. Among the three group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w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education level (p<0.05) and regular exercise (p<0.01), and in several health- and food-related habits, type of breakfast (p<0.01), type of dinner (p<0.05), dinner details (p<0.05), frequency of eating out (p<0.05), and eating habits score (p<0.01). The health-seeking group was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purchase ready to cook (RTC) items (59.1%) than were the other groups (p<0.001). However, the ratio of HMR purchasing for the purpose of meal replacement (p<0.05) and an HMR purchasing frequency of more than twice a week (p<0.001)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health-seeking group. Reasons for selecting HMR showed a similar tendency among groups in taste (26.2%), convenience (18.7%), price (16.9%), safety (15.3%) and type of food (14.3%). However, the satisfaction scores for hygiene and safety reported by the health-seeking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reported by the other groups. More than two-thirds of all respondents were willing to purchase HMR in the future, thoug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group: convenience-seeking group, 73.1%, health-seeking group, 70.1%, and value-seeking group, 65.7% (p<0.05).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number of baby boomers purchasing HMR products will continue to grow and baby boomers will want HMR products to be more healthy (52.0%), safe (28.5%) and delicious (13.4%). An emphasis on taste was high in the convenience-seeking group, whereas an emphasis on health was high in the health-seeking and value-seeking groups.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various food-related lifestyles amongst female baby boomers and illustrates the need to develop HMR marketing strategies targeted to these different lifesty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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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와 미래에 영향력 있는 주 소비계층 으로 기존 노인세대와는 차별화된 식행동을 보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본 연구에서는 예비노년층인 50대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들 을 대상으로 현재의 건강과 생활습관, 식습관 상태, 그리고 식생활 행동 양식 및 미래 식생활 요구도를 조사, 분석하였 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2.6±2.3세이었고, 대부분 고 졸 학력(63.1%)에 핵가족 형태(76.1%)를 이루고 있었으며, 58.8% 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전업주부는 39.0%이었고, 29.7% 가 종일제 직장을 갖고 있었으며, 한 달 수입은 200만 원 미 만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44.3%로 가장 많았다. 현재의 삶 에 대해 8.1%만이 불만족하다고 응답하였고, 스트레스 정도는 75.6%가 약간만 느낀다고 하여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거나(11.5%), 거의 없다(12.9%)는 비율보다 훨씬 많았다. 2. 조사 대상자들의 BMI는 59.0%가 정상군이었으나, 38.2% 가 체중 과다 및 비만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응답자의 2.8% 만이 흡연을 하고 있었고, 비음주자가 63.0%로서 음주 및 흡 연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반수에 가까운 42.9%의 응답자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였 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8.0% 이었다. 3. 식생활 습관을 평가한 결과, 100점 기준 본 조사 대상자 의 평균 점수는 70.6±11.8점으로 ‘보통’군에 속하였다. 식습 관 점수는 교육 수준(p<0.01), 소득 수준(p<0.01), 가족 형태 (p<0.05), 삶의 만족도(p<0.001), 스트레스 정도(p<0.001)에 따 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또한 건강 및 생활습관 요인 중 흡연(p<0.05)과 음주(p<0.05), 규칙적 운동 실시 여부(p<0.001), 정기적인 건강검진 유무(p<0.05), 수면시간(p<0.05)과 관계가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4. 하루 3끼 결식률은 아침, 점심, 저녁식사 각각 18.2%, 1.1%, 5.2%이었다. 외식 빈도는 월 1~3회(32.4%)와 주 1~2회 (28.5%)라는 응답이 많았다. 식재료 구매 횟수는 55.7%가 1주 에 1~2회 정도라고 하였으며, 주로 구매하는 물품은 채소와 과일, 육류와 같은 식재료로서(79.6%), 응답자의 84.0%가 직 접 집에서 반찬을 만들고 있었다. 가정 내에서 식사를 준비하 는 사람은 주부 본인인 경우가 91.3%로 가장 많았고, 평균 식 사 준비시간은 1시간 내외이었다. 5. 미래 식생활 요구 형태를 조사하였던 바, 나이가 들면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사일인 식사 준비(49.4%)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조리하기가 점점 귀찮아지기 때문(55.2%) 이었으며, 향후 노인이 되었을 때는 46.4%만이 본인들이 직 접 조리하여 먹겠다고 하였다. 실버타운을 포함한 노인복지 시설에서의 급식에 대하여 영양사가 계획한 건강한 음식이 고(40.7%), 식사 준비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는(36.3%) 긍 정적인 반응이 있던 반면,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노 인복지시설에서 살고 싶지 않거나(48.8%), 시설급식이 맛이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도 31.3%나 되었다. 국이나 반찬 배달 전문업체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60.1%는 이미 알고 있었고, 응답자의 39.9%가 향후 이러한 배달식업 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먹을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배달식을 이용하겠다는 경향이 높았다(p<0.05). 배달식업체를 이용할 경우, 국과 반찬 모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는 33.3%이었고, 가능한 지출금액 은 38.9%가 10~15만 원을, 26.8%는 5~10만 원이라고 응답하 였다. 배달식을 이용할 경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위생(43.7%), 영양(28.7%), 맛(18.4%), 가격(6.3%), 회사의 인지도(2.9%) 순 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발전 과 건강 및 교육 수준의 향상,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문화 적 욕구의 상승 등으로 인해 식생활 형태에서 기존의 노령 세대와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일례로 본 연구에서 지적되었 듯이 많은 응답자가 식사 준비를 귀찮아하고 있음에 따라 외 식을 하거나, 편이식품을 구입하여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 겠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족관계 및 사회경제적인 다양 한 요인들로 인해 가정 내 식생활 패턴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 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추어 가정에서 짧은 시 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반찬 전문 서비 스 사업, 조리에 대한 부담과 시간을 덜어주는 배달 메뉴의 이용은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 다. 현재 노년 여성과 현 중년 여성의 이러한 여러 상황의 차 이를 고려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식생활 가치 및 식생활 행동 에 초점을 맞추어, 고령화시대에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상대 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들 세대에 대한 적절한 식 생활 모델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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