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 소매상은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의거하여 점차 형성되었다. 정보기술의 발전이 점차 다채널 소매상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통합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채널소매상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통합, 마케팅 및 정가 등 문제에 직면한다. 본문은 4Ps 마케팅 이론 및 구조방식 모델 구축에 근거하여 다채널 소매상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협동마케팅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출발점으로 삼아, 제품·가격·마케 팅과 서비스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합동마케팅에 대한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마케팅전략을 세워야한다. 4개요소 중 영향이 제일 큰 게 가격이고 그 다음은 제품· 세일과 서비스이다. 제품의 품질이 높으면 높을수록 가격도 높아지고, 세일마케팅이 어느 정도는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시킬 수 있으며, 서비스도 소비자의 구매의향을 어느정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다채널 소매상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전략을 세울 시 합동 마케팅을 견지하고 제품품질과 가격선 정 전략을 방향으로 하되 세일과 서비스는 보조로 진행하여 소비자의 구매의향을 높여야 한다. 본문의 연구방법과 연구결과는 다채널 소매상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연구에 방법 참고와 이론 근거를 제공한다. 동종업자 기업이 마케팅전략을 세우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동종업자의 양성 발전에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하는 국내 떡류 영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떡류 영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식품위생교육에 대한 인식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떡류 영업자 연령대는 50대(40.1%), 학력은 고졸(52.6%), 종사기간은 10년~20년(34.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업 및 영업장 관련 종사인원은 2명(79.5%), 면적은 99.17 m² 이하(92.0%), 점유 형태로 임차 사업장(60.2%), 사업장에 대한월 임차 금액 100만 원 이하(54.8%)를 대부분 지불하고있으며, 영업장 안전사고 발생은 3년간 228건(연평균 2.4%),제조·가공 품목수는 20가지 이하(86.7%)로 분석되었다. 식품위생교육 채널별 인식도에서 영업자는 여성, 연령대가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온라인 교육을 선호하였고, 온라인 교육 선택 이유로 ‘시간적ㆍ경제적ㆍ편리성’(73.7%)가 나타났으며 온라인 이수자는 위생교육이 영업에 더 도움 된다고 인식하였다. 매출액은 온ㆍ오프라인 이수자 간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위생적 관리에 대해서는 온라인이수자가 오프라인 이수자보다 7.4% 높게 잘 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이전의 교육기관의 교육 대비 떡류 영업자만을 위한 교육은 온·오프라인 이수자 모두 60.7% 정도 더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비대학은 대학 신입생들로 하여금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과 교육적 목적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예비대학 참여자들이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예비대학에 참여하게 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예비대학이 대학 기획자의 입장에서 연구되는 경향성이 강하고, 수용자의 입장에서 발전방안을 모색한 연구는 일천한 상황인 것이다. 아울러 일부 선행연구들에 의하면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교육적 목적보다 학교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효과에 치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연 수용자의 입장에서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하나의 해답을 구하기 위해 이 연구는 블렌디드 러닝형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참여동기를 규명하고, 예비대학 프로그램의 효과를 포괄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예비대학 프로그램 참여동기는 ‘학습 즐거움 동기’, ‘학교 호기심 동기’, ‘학습 외적 보상 동기’ 등 3가지로 나타났다. 둘째, 온라인 프로그램 만족도 결정요인은 학습 즐거움 동기(+), 예비대학 프로그램 인식(+), 확실성(+), 학습 외적 보상 동기(+)의 순이었고, 오프라인 프로그램 만족도 결정요인은 예비대학 프로그램 인식(+), 공감성(+), 학습 즐거움 동기(+)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분야 블렌디드 러닝 강좌 수강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인지된 행위통제(+). 태도(+), 확실성(-), 공감성(+)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양분야 블렌디드 러닝 강좌 수강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인지된 행위통제(+), 태도(+), 학교 호기심 동기(+), 유형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블렌디드 러닝형 예비대학 온라인,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대학 블렌디드 러닝 강좌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형(전공, 교양)별 전략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의 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길러줌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어울림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올바른 언어사용습관 형성을 돕는 소통과 배려의 학급 문화를 조성한다. 둘째, 학생들의 언어생활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기른다. 셋째,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이 소통과 배려의 어울림 학급 문화 만들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본 연구의 실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교 2학년 15반 학생 41명에게 동일한 설문내용인 사전설문(3월)과 사후설문(10월)에 응답한 결과에 대해 빈도분석을 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사전·사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향상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이 소통과 배려의 어울림 학급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을 통해 얻게 된 결론을 정리해서 살펴보면 다음의 내용과 같다. 첫째, 생활 속에 필요한 대화의 기술을 배워 소통 능력이 신장될 수 있었으며, 언어가 곧 자신의 인격이라는 것과 사용하는 언어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다. 둘째, 통신매체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토대로, 통신언어가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형태로 우리말을 훼손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자신들이 무비판적으로 사용해온 통신언어의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셋째, 세계가 인정한 한글의 우수성, 과학성 그리고 독창성을 깨닫고, 그러한 한글을 올바로 사용하고 세계적인 문자로 발전시켜 나가야 함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우리 문자에 대한 자긍심을 지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언어순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습관을 형성하고 소통하며 배려하는 어울림 학급 문화 만들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개변수 자동보정기법을 이용하여 개념적 집중형 수문모형의 매개변수를 보정한 후, 각 보정기법에 따른 강 우-유출 해석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기법별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용담댐 상류 천천 유역을 대상으로 9개의 단기 강우사상을 선정하고, 강우-유출 모의를 위한 수문모형으로 저류함수모형을 선택하였다. 또한 저류함수모형의 매개변수 보정을 위한 자동보정기법으로 오프라인 기법 으로는 SCE-UA, 온라인 기법으로는 파티클 필터를 선정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각 기법에 따른 유출 해석결과의 재현성 평가를 위해 관측수문곡 선의 평균유량을 근거로 하여 저수부(평균유량 이하)와 고수부(평균유량 초과)로 구분하여 모의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매 시간 입력자 료를 이용하여 매개변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파티클 필터의 경우, 저수부와 고수부에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재현성을 보여주었다. 반면에 SCE-UA의 경우, 대상 사상에 대한 전체기간의 정보를 활용하여 선택된 목적함수 RMSE와 HMLE를 최소로 하는 최적 매개변수를 추정함 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홍수사상에서는 목적함수에 따라 매개변수의 변동성이 나타났으며, 고수부에서는 RMSE, 저수부에서는 HMLE가 비교 적 우수한 유출모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