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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관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그러한 침입의 결과들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유럽좁쌀바구미(cabbage seedpod weevil, CSPW, Ceutorhynchus obstrictus)는 1990년대 초에 한반도에 침입하였다. 침입 후 20여 년 동안 관찰과 2010년 이후 중점적인 조사를 통해 유채 꽃에서 침입종인 유럽좁쌀바구미가 가장 우점을 이루고 있으며,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남한 전역으로 확산되어 있다. 그의 확산은 자생종인 유채좁쌀바구미(rapseed weevil, RSW, C. albosuturalis)의 냉이 등 십자화과 잡초로 서식처 후퇴가 맞물려 일어나고 있다. 한편, 한반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여서도는 현재 그들의 비율이 약 1:1로 나타나고 있어 이 섬에는 유럽좁쌀바구미가 최근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ecological niche)가 외래침입종으로 대체되는 근본적인 기작은 확실하게 알 수 없 지만, 자원경쟁(exploitative competition)의 잠재적인 역할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생태계 내에서 외래침입종이 자생종을 신속하게 대체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 결과는 앞으로 또 다른 외래종의 침입 방지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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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습지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Rana catesbeiana)의 생태적 제어를 목적으로 효과적인 생물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6종의 토종 포식성 어류와 6종의 조류를 이용하여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대상으 로 포식률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어류 중 동자개(Pseudobagrus fulvidraco), 메기(Silurus asotus), 가물치 (Channa argus)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모두 포식하였고, 그 중 전자를 더 선호하였다. 그러나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드렁허리(Monopterus albus), 뱀장어(Anguilla japonica) 3종은 황소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니(Cygnus columbianus), 큰고니(Cygnus cygnus), 쇠오리(Anas crecca), 원앙(Aix galericulata), 홍머리오리(Anas penelope), 가창오리(Anas formosa) 등 실험에 사용한 6종의 조류 또한 황소 개구리의 올챙이와 아성체를 전혀 먹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습지생태계에서 토종 물고기를 이용한 침입외래종 황소개구리의 제어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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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경북 성주에서 2모작 작부체계에 알맞은 다수성이며 조숙성인 콤먼베치의 품종을 선발 할 목적으로 헤어리베치 Cold green, 콤먼베치Maxivesa, Wild common, Rasina, Morava 및 Blanchefleur의생육특성, 건물수량 및 사초품질을 평가하였다. 시험설계는품종을 처리로한 6처리 3반복의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파종은 2010년 10월 11일과 2011년 10월 3일에 하였으며수확은 2011년 5월 4일과 2012년 5월 10일에 실시하였다.가을의 초형은 Wild common은 부복형이었으며 다른 품종들은 반직립형이었다. 유식물의 활력은 다른 품종들에 비해 Wild common이 다소 낮았다. 내한성은 Cold green과Wild common이 우수했으나 다른 콤먼베치 품종들은 낮았다. 개화기는 Cold green이 4월 22일로 가장 빨랐으며Wild common은 4월 26일 Rasina와 Blanchefleur가 4월 28일이었으며 Maxivesa가 5월 17일이었다. 1년차 시험에서건물수량은 Cold green은 다른 5품종보다 수량이 높았으며 (p<0.05), Wild common은 나머지 4품종보다 많았으며(p<0.05), Maxivesa와 Blanchefleur는 Rasina와 Morava보다높았다 (p<0.05). 2년차 시험에서도 건물수량은 Cold green은 다른 5품종 보다 높았으며 (p<0.05), Wild common은 다른 4품종보다 높았다 (p<0.05). 일반적으로 베치의 CP 함량은 높았고 섬유소함량은 낮았다. 가을 파종 콤먼베치의 품종은 개화기가 빠르며 내한성이 강한 Wild common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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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새로운 종간교잡계통의 백합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화주절단수분법으로 종간친화성과 배배양을 통한 종간 교잡을 실시하였다. Oriental hybrid ‘Siberia’를 교배 모본으로하고 L. amabile, L. callosum, L. hansonii, L. tsingtauense, ‘Lorina’를 부본으로 사용하였다. 개 화당일 채취한 화분의 발아율은 Martagon group인 L. hansonii가 50%로 가장 높았으며, ‘Lorina’가 22%로 가장 낮았다. 자방 성숙시기는 ‘Siberia’ × ‘Lorina’(OL) 가 109일로 가장 길었으며, ‘Siberia’ × L. tsingtauense( OM)는 70일, OA 교배조합인 ‘Siberia’ × L. amabile(OA)는 82일, ‘Siberia’ × L. callosum(OA)이 68일로 관찰되어 OL 교배조합이 다른 교배조합에 비 해 자방의 성숙시기가 길었다. ‘Siberia’와 ‘Lorina’의 종간교배 중 3개의 자방에서 35개의 배주를 배양하였 으며 그 중 32개의 식물체를 얻어 가장 높은 재분화 율(91.4%)을 나타내었다. ‘Siberia’ × L. tsingtauense의 조합에서는 7개의 자방을 얻어 4개의 식물체를 획득하 였으며, ‘Siberia’ × L. amabile, ‘Siberia × L. callosum 의 교배조합에서는 각각 75개, 37개의 배주를 얻었으 나 발아하지 않아 식물체를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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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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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root of Angelica tenuissima Nakai (Umbelliferae)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medicines of Korea as a headache, common cold and a fever remedy. A. tenuissima contains ferulic acid and various compounds of essential oil group such as limonene, 3-butylidenephthalide, γ-terpinene, neocnidilide, ligustilide, senkyunolide and neocnidilide. This study carried out to compare the contents of ferulic acid, z-ligustilide and n-butylidenephthalide between native and cultivated species of A. tenuissima by HPLC. The average contents of ferulic acid, z-ligustilide and n-butylidenephthalide indicated that native species (9 samples) were 0.060%, 0.616%, 0.025% and cultivated species (15 samples) were 0.037%, 0.141%, 0.029%, respectively. All samples were collected from different place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