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bean seed injury was analyzed in the experiments in which the bean bug, Riptortus pedestris(Hemiptera: Alydidae), was released into screen-caged pots containing full seed stage(R6) of soybean. When the different stages of insects, from the 3rd instar nymphs to adults, were released into pots during 8 days in soybean R6 stage, soybean seeds with injury marks (B-type seeds) increased. The weight reduction ratio in B-type seeds was highest in the injury by the 5th instar nymphs, while the daily-produced number ratio of B-type seeds was small in the treatment. In the injury by the different number of adult released into pots, 4, 8, 16 adults caused a significant increase of B-type seeds, while 16 adults caused the significant increase of the deformed (C-type) seeds. In the injury by the different release period of adults, the total number of pod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treatments, while the total seed number harvested was significantly small in the release for 48 days. The release for 8 and 16 days caused a significant increase of B-type seeds, while the release for 48 days caused the increase of C-type seeds. The results indicated that injury of soybean R6 stage by the bean bug produced soybean seeds with distinct injury marks at relatively low density and during short term attack period, while it produced deformed seeds at high density and during long attack period.
잣종실해충의 피해가 심한 남양주시 수동면의 잣나무임지를 대상으로 잣나 무의 해충종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조사기간은 5월부 터 9월, 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지 주 1회 유아등을 이용한 야간채집조사로 나 비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21과 261종, 2008년에는 28과 351종으로 총 28과 353종의 나비목 곤충류가 조사되었다. 그 중 밤나방과가 91종, 자나방과가 65종으로 가장 많은종이 조사되었으며, 잣 종실해충으로 잘 알려진 솔알락명나방 등의 명나방과가 39종, 백송애기잎 말이나방 등의 잎말이나방과가 27종의 순으로 많은종이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주요 종실해충이 속해있는 명나방과와 잎말 이나방과 외에도 잣 종실을 가해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비목 종류 가 상당히 존재하리라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종실해충을 찾아내고 그들의 발생생태 및 방제체계를 구명함으로서 잣 종실해충의 피해를 줄인다 면 농가소득에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콩 생식생장 단계별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접종하거나, 침으로 꼬투리를 치르는 인위적 가해를 통해 콩 종자 피해를 조사하였다. 착협기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리재 성충을 섭식시켰을 때, 빈 꼬투리와 종자로 전혀 발육하지 못한 판형종자의 생성비율이 종실비대성기에서의 가해보다 높은 것이 관찰되었다. 종실비대성기에 섭식시켰을 때는 종자모양은 거의 정상적이나 종피에 피해흔적이 뚜렷한 종자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종자모양이 많이 변형되거나 불완전하게 성숙한 기형종자의 비율은 처리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다른 종자형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착협시 피해에서 생성된 판 종자의 83%, 종실비대성기에 생성된 피해흔적이 있는 종자의 91%에서 종자 표면 위에 실험곤충의 빨대피막이 관찰되었다. 개화기 섭식은 피해종자 생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않았다. 종실비대성기와 성숙기에 침을 이용하여 콩 꼬투리를 찔러 물리적인 가해를 하였을 때, 수확기에 건전한 종자들을 발견할 수 없었고, 피해gms적이 있는 종자의 비율이 기형종자 보다 많았다. 종실비대성기에 침으로 찌른 회수가 많은 경우 판형종자와 기형종자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피해흔적 종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는데 무게감소 비율은 적게 찌른 경우 보다 상대적으로 켰다. 그러나 성숙기 인위적 가해에서는 수확종자의 무게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