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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서울과 경기도일대에서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이식목을 가해하는 앞 털뭉뚝나무좀에 대한 피해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 본 종은 1983년 국내 수입재 해 충으로 처음 기록되었으며(Choo and Woo,1983), 2010년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고되었다(Park et al., 2010). 앞털뭉뚝나무좀은 느티나무의 인피부와 목질부를 섭식하며, 수고 12m 이상의 수간 상부와 직경 8mm 내외의 작은 가지까지도 침입하며 피해목 대부분을 고사시 킨다. 성충의 체장은 4-5mm, 긴 원통형으로 흑갈색이며, 머리 부분에 연갈색 털들이 나 있고, 배마디는 사선으로 절단된 듯한 형태적 특징을 갖는다. 모갱은 지면과 직 각 방향으로 길이 37-50mm, 폭 2mm 내외이다. 유충갱은 모갱의 양쪽에 방사형으 로 나 있으며 90개 내외이다. 번데기는 유충갱의 끝 부분에 5mm-25mm의 용실을 만들고 용화한다. 탈출공은 직경 18-22mm이며, 성충은 연 1회 발생으로 6-7월경 피해목에서 우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느티나무가 국내에서 조경수로서 선호도가 높아 많이 식재된다는 점을 고려하 면 본 종에 대한 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앞털 뭉뚝나무좀에 대 한 가해습성과 생태조사를 기반으로 적절하고 신속한 방제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추후 연구가 더욱 필요하겠다.
        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회화나무이는 가로수인 회화나무에 최근 들어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하나로서 본 연구소에서는 차후의 방제시험을 목적으로 기초생태 연구를 수행하였다. 회화나무이는 1년에 월동성충과 신성충 1세대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월 동성충은 갈색형으로 4월 초순부터 5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며, 우화최성기는 5 월 초순이었다. 신성충은 연두색형으로, 5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 며, 5월 하순이 우화최성기였다. 난은 길이 0.31±0.02mm, 폭 0.14±0.01mm로, 촛 불 모양으로 둥글고 끝에는 갈고리형 돌기가 있다. 약충은 5령기를 거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령충은 두폭 0.19±0.01mm, 체장 0.37±0.05mm, 2령충은 두폭 0.26±0.01mm, 체장 0.53±0.01mm, 3령충은 두폭 0.37±0.01mm, 체장 0.76±0.03mm, 4령충은 두폭 0.42±0.02mm, 체장 0.78±0.03mm, 5령충은 두폭 0.58±0.02mm, 체 장1.90±0.03mm이다. 향후 회화나무이의 정확한 연 발생 세대수와 월동처 구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3.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재주나방과(Notodontidae)는 중형 크기의 나방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500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현재까지 104종이 기록되어 있다(Park & Kwon, 2010). 재주나방과 유충 가운데 일부 종들은 농업 ․ 산림해충으로서 이들에 대한 생활사나 기주식물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져 있으나, 주요해충이 아닌 종들에 대 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며, 대부분이 외국의 자료를 인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소에서 산림해충의 조기 진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2009년 부터 2010년까지 2년간 나비목 분류군 전반에 걸친 유충 사육 결과 재주나방과에 서 29종이 사육되었다. 이 가운데 17종이 동정되었으며, 특히 먹점재주나방 유충 의 출현시기와 기주식물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검은띠나무 결재주나방 외 4종의 기주식물이 국내에서 밝혀진 기록 외에 추가되었다. 이에 따 라 동정된 재주나방과 유충 17종의 형태적 특징과 발생시기, 월동태, 기주식물 등 생태에 관한 정보를 기재한다.
        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돌발 해충의 조기진단을 위하여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년에 걸쳐 유충 사육을 통한 종별 생활사 구명, 기주 정보 수집 및 종 동정을 실시하였다. 유충 채집 및 실내사육은 발생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수목을 가해하는 유충을 기주와 함께 채집하여 플라스틱 사육용기에 넣어 온도 23℃, 습도 70%, 명암 16L:8D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온항습실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2009년 유충 사육 결과 3목 28과 189종이 사육되었고, 2010년 현재까지 3목 24과 165종이 사육되었다. 금년도 유충채집 및 사육을 통해 갈고리나방과, 뿔나비나방과 등 5과가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현재까지 동정된 종수는 130종으로, 앞으로 미동정된 종을 고려할 때 약 50여 종 이상이 추가로 확인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육된 유충을 분류군별로 정리하면 나비목이 20과 153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벌목, 딱정벌레목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나비목에서는 밤나방과가 38종, 자나방과가 20종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잎말이나방과, 재주나방과, 독나방과, 쐐기나방과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기주별로 분석한 결과 총 33과 63종의 기주식물이 조사되었으며, 기주별 섭식 유충의 종수는 참나무과가 55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장미과, 버드나무과, 진달래과 등의 순이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유충사육을 통한 종의 정보수집으로 분류군별, 기주별 유충 종을 정리하여 산림해충 진단 및 유충분류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조기진단을 위하여 유충발생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수목을 가해하고 있는 유충을 기주와 함께 채집하여 플라스틱 사육용기에 넣어 온도 23℃, 습도 70%, 명암 16L:8D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항온항습실 조건에서 실내사육을 실시하였다. 기주는 냉장보관하면서 공급하였으며, 유충의 충태별 형태와, 생육기간 등 생활사를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채집된 유충은 총 192종으로 이 중 75종이 확인되었으며, 117종은 사육중 폐사되었거나 번데기상태로 아직 미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 정리하면 나비목이 22과 170종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이 딱정벌레목, 벌목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나비목에서는 자나방과가 45종, 밤나방과가 35종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명나방과, 잎말이나방과, 재주나방과, 독나방과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타 분류군에서는 잎벌레와 잎벌 등 식엽성 해충이 대부분 조사되었다. 또한 채집․사육된 유충들을 기주별로 분석한 결과 총 41종의 기주식물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참나무류가 21종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버드나무, 벚나무, 밤나무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그리고 2종 이상의 기주식물을 가해한 유충으로는 미국흰불나방, 사과독나방, 무늬독나방, 긴금무늬밤나방, 꿩비름집나방, 줄점불나방, 줄고운가지나방 등이 조사되었다. 앞으로 이러한 기주식물별 유충자료는 산림해충 동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잣종실해충의 피해가 심한 남양주시 수동면의 잣나무임지를 대상으로 잣나 무의 해충종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조사기간은 5월부 터 9월, 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지 주 1회 유아등을 이용한 야간채집조사로 나 비목 곤충류를 채집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21과 261종, 2008년에는 28과 351종으로 총 28과 353종의 나비목 곤충류가 조사되었다. 그 중 밤나방과가 91종, 자나방과가 65종으로 가장 많은종이 조사되었으며, 잣 종실해충으로 잘 알려진 솔알락명나방 등의 명나방과가 39종, 백송애기잎 말이나방 등의 잎말이나방과가 27종의 순으로 많은종이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주요 종실해충이 속해있는 명나방과와 잎말 이나방과 외에도 잣 종실을 가해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비목 종류 가 상당히 존재하리라 판단된다. 따라서 앞으로 새로운 종실해충을 찾아내고 그들의 발생생태 및 방제체계를 구명함으로서 잣 종실해충의 피해를 줄인다 면 농가소득에 커다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7.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en species of subtropical macro-moths including Squamura sp. of Metarbelidae, were discovered at Is. Daecheong in the West Sea. The other nine species are Zeuzera sp., Setora baibarana (Matsumura), Toccolosida rubriceps Walker, Hyposidra talaca (Walker), Celerena signata Warren, Creatonotos transiens (Walker), Vitessa suradeva Moore, Callambulyx rubricosa (Walker), and Dodusa nobilis Walker, and they are mostly distributed in the subtropical area from the southern part of China to Borneo or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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