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를 통해 애완곤충산업에 이용될 수 있는 곤충 종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전문가 의견조사인 델파이 (Delphi) 방법을 이용하여 4개의 대분류와 9개의 중분류로 구성된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또한, 계층분석과정(AHP)을 활용하여 애완곤충 종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기준을 마련하였고, 적용 시험을 통해 점수의 체계화를 구축하였다.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 변화는 산림 및 농업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초식곤충인 나방은 종 다양성과 분류학적 정보가 풍부하고 정량적인 채집이 가능하여 환경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나방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에 태풍이나 산불로 인한 교란이 산림 및 초식곤충인 나방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는가를 확인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출현하는 지표종을 탐색하였다. 연구는 2011년 태풍의 영향 을 많이 받아 나무쓰러짐이 심했던 지리산 지역과 2012년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받은 제주도 한라산 지역을 대상으 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농업생태계 역시 기후변화에 따라 작물환경이 변화하고 이에 따른 곤충상 변화도 예상된다. 한국의 중남부(경북, 충청, 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생태계 유형(논밭, 과수원, 인근 산림)에 따른 나방의 다양성 을 확인하고 각 서식지 유형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종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나방을 이용한 산림 및 농업생태계 변화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산업곤충육성법 시행에 따라 국내 곤충사육 농가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곤충 종의 무분별한 이용 및 활용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업곤충의 위해 여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이 전무하다. 3차년도 과제로 설계된 본 연구는 산업곤충 위해성평가지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산업곤충 위해성 평가사례를 분석하고 산업곤충의 위해성 평가지표 잠정안을 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개발된 위해성 평가지표의 적용성을 분석・보완하여 위해성평가 가이드라인의 제공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위해성 평가 단계는 위해성요인분석, 위해성평가, 위해성관리, 이해당사자협의 등의 절차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위해성평가 단계는 생태학적 체제에 있어서 요소별 항목에 대한 평가와 단계별 접근에 의한 평가로 이원화하여 실시하고, 각각에 대한 평가 실시 후 영향의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입의 가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의 외래종 관리 현황 및 외국(호주, 영국, 일본, 중국, 벨기에, 독일・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미국)의 위해성 평가체계에 대한 분석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위해성 평가지표 잠정안 도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산업곤충의 위해성평가 기초기반의 조성은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완성하고, 이는 환경・경제・사회적 비용의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북 안동지역의 10개 하천 및 하천 주변으로부터 2004년 5월에 물, 토양, 퇴적물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이들 지역의 환경오염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표준공정시험법이나 U.S. EPA 법을 이용하여 시료 중의 총질소, 총인, 화학적 산소요구량, 중금속, 유기인 및 유기염소계 잔류농약, 그리고 dioxin-like PCBs 등의 오염물질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을 이용한 면역교란의 생체지표 분석을 병행하였다. 일반적으로 총질소가 9.12 mg/L 수준의 와야천을 제외하고는, 각 하천 중의 총질소, 총인,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환경부에서 정한 허용기준치보다는 비교적 낮았다. 각 하천 시료 중의 납과 카드뮴의 함량은 허용 기준보다도 매우 낮았지만, 하천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미천, 길안천, 현하천의 납과 카드뮴 함유량은 다른 하천의 시료들에 비해서 몇 배 이상 높게 검출되었다. 잔류농약은 미천 주변의 토양에서 유기인계 살충제인 다이아지논, 파라치온, 그리고 펜토에이트가 0.19, 0.40, 농도로 검출되었다. 반면에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는 16종의 유기염소계 농약과 12종의 dioxin-like PCB congeners는 검출한계 미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와야천의 시료에 대한 곤충면역 교란효과를 고려해 볼 때, 이 하천의 수질과 주변의 토양이 조사한 오염원 이외의 화합물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학적 및 생물학적 검정 기술의 제약점과 상호 보완성이 기술되었다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홍천A), 홍천군 남면 명동리(홍천B)와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양평)에서 농경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 동정하고 자연환경을 조사하였다. 시험지역의 벼 재배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천A 지역은 농약을 년 2-3회 살포하고, 화학비료의 시비 등 일반관행 농법으로 이루어 졌으며, 홍천B 지역은 오리농법을, 양평 지역은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무시비로 재배하면서 호맥을 재배하여 녹비로 이용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세 지역 모두 바랭이(Digitaria ciliaris (Retz.) Koel.),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ois) 등이 우점하였으며, 서식 식물 종수는 세 지역 모두 다양한 종이 서식하였고 녹지자연도(DGN)는 홍천A 지역(1.6)보다 홍천B 지역(2.0)과 양평 지역(3.6)이 높았다. 각 조사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을 채집, 분류 동정한 결과, 세 지역 모두 8, 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채집 종수는 6월부터 9월까지 30종 이상이었다. 홍천A 지역에 비해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의 종수가 더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의 종수가 다른 목의 곤충의 종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세 지역의 곤충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이 0.24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도(H'), 풍부도(RI)와 균등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이 홍천A 지역보다 높았다. 세 지역의 시기별, 종별 채집빈도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농업생태계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 지표 곤충종으로 홍천A 지역은 딱정벌레목의 등빨간먼지벌레,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은 남방폭탄먼지벌레와 좀방울벌레가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ium은 처리전 양성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처리 후 불활성화 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우리는 TAO system에 고온 미생물을 첨가함으로써 유해한 미생물이 사멸된 액상비료를 생산할 수 있었고 분뇨로부터 기인하는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오존음이온 처리시 처리 1시간 후부터 미생물이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다.)전 벼 수확과 동시에 곤포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Fe/Mn 비율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였다.라인목록에서는 알고 있는 자료일 때에는 서명이, 주제탐색일 경우에는 주제 명을 접근 점으로 차이를 보였다. 즉 이용자들은 온라인목록에서의 주제검색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바람직한 이용자 중심적인 온라인목록에 되기 위해서는 현행시스템의 개선이 요구되는데 이용자들의 주제검색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주제 명 접근을 허용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