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1,424m)은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원시림에 가장 가까운 숲이며, 유네스코에서 생물권 보전 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의한 고도별 곤충종의 변화를 모니터링을 하여 기초자료 확보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고도별 곤충상 조사는 약 700m, 900m, 1100m 고도에서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핏폴트랩(Pitfall trap)과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을 사용하여 채집을 실시하였으며, 미기상인자를 측정하기 위하여 데이터로거 (Hobo)를 설치하고 매 1시간의 간격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였다. 조사 결과 개미과 조사는 2아과 8속 10종 2,788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코토쿠뿔개미, 극동혹개미 등이 채집되었다. 딱정벌레목은 1과 13속 22종 155개체가 채집되었으며, 붉은칠납작먼지벌레, 우리딱정벌레 등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나비목은 13과 127속 181종 1,408개체가 채집되었으며, 대부분 밤나방과, 자나방과에 속하는 나방이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된 곤충종 중 국립수목원 (2011)에서 선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종 북방계곤충(463종), 남방계곤충(284종)의 기준에 따라 파악한 결과 일본장다리개미를 포함한 총 8종이 분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장안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생태계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상 모니터링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장안산의 300, 600 및 900m고도에서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버킷식유아등트랩과 핏폴트랩을 이용하여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또한 고도별 기후변화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각 지점별로 데이터로거(HOBO Pro V2)를 설치하여 온도와 상대습도의 변화량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곤충류가 출현하기 시작하는 2014년 5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의 채집조사를 수행하였다. 채집조사결과, 버킷식유아등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조사된 곤충류는 대부분 야행성인 나방류였다. 금번에 분포가 확인된 나방류 곤충들은 총 22과 302종에 이르는 비교적 다양한 분류군이 채집조사되어 이들의 분석을 통해 군집구조 등 기본적인 정보를 분석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핏폴트랩을 이용한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조사결과는 총 19종 371개체로 대부분 딱정벌레목의 딱정벌레과(Carabidae)에 속하는 종들이었으며 전체조사기간 중 최우점종은 윤납작먼지벌레였다. 또한 고도별 개미류 조사 결과 총 9종 17,814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가장 많이 출현한 종은 극동혹개미로 나타났다. 금번에 조사된 곤충류 중 국립수목원(2011)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류는 나방류와 개미류에서 12종의 북방계 곤충과 7종의 남방계열의 곤충종이 확인되었다. 금번 연구를 통해 확보된 결과는 향후 당해지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양상을 파악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선각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생태계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상 모니터링을 위해 고도별 곤충류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선각산의 300, 600 및 900m 고도에서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버킷식유아등트랩과 핏폴트랩을 이용하여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곤충류가 출현하기 시작하는 2013년 5월∼9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의 채집조사를 수행하였다. 채집조사결과, 버킷식유아등트랩으로 조사된 곤충류는 대부분 야행성인 나방류였으며 18과 310종에 이르는 비교적 다양한 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핏폴트랩을 이용한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조사결과는 28종 200개체였으며, 고도별 개미류 조사결과는 14종 11,276개체가 확인되었다. 금번 조사결과 국립수목원(2011)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류 중 썩은잎가지나방을 비롯하여 나방류와 개미류에서 19종의 북방계 곤충과 4종의 남방계열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이번연구를 통해 수립되는 기초정보들은 향후 당해지역의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양상을 파악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 생태계 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해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대상 곤충 종은 개미류, 딱정벌레류, 나방류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곤충상의 조사는 2013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혼효림 지역에서 고도별 700m, 900m, 1,100m에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핏폴트랩(Pitfall trap)은 대상지 10m×10m의 3개의 지점을 설정하여 한 지점에 9개씩 총 27개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버킷식유아등트랩(Bucket trap)을 고도별로 한 개씩 설치하였고, 타이머를 부착하여 PM 08:00-AM 02:00로 유아등 점등시간을 동일하게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핏폴 트랩을 사용한 개미류 조사는 11속 14종 15,466개체가 채집되었다. 딱정벌레류는 4과 20속 26종 732개체가 채집되었으며, 버킷식유아등 트랩을 이용한 나비류의 조사는 19과 187속 232종 2,884개체가 채집되었다. 이번 기후변화취약곤충류는 남방계곤충 전체 284종에서 벌목 1과 70종, 딱정벌레목 22과 106종, 나비목 22과 77종 총 253종과 북방계곤충 전체 463종에서 벌목 1과 162종, 딱정벌레 19과 77종, 나비목 22과 161종에 대한 400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운달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생태계내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종의 분포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고도별 곤충류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중부지역의 운달산을 대상으로 해발 500, 700, 900m에 각 조사지점을 선정하고 버킷식유아등트랩과 함정트랩을 이용하여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3년 6월∼9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총 3회 실시하였다. 고도별 현지조사 결과 총 166종 12,967개체가 조사되었다. 딱정벌레과 총 11속 18종 359개체, 나비목(나방)에서는 13과 135종 1,316개체, 개미과에서는 12속 12종 11,292개체가 확인되었다.
본 조사결과 국립수목원(2011)에서 지정한 기후변화취약곤충류 중 갈색발왕개미의 남방계 곤충 1종과 금띠물결자나방 등 북방계 곤충 13종의 분포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한 기초자료는 이후 기후변화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양상을 파악 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