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nurses' experiences of team effectiveness in nursing uni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 to June 8, 2018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ten nurses who worked at a university hospital and subsequently analyzed using Braun and Clarke's thematic analysis method. Results: Four themes - ‘the leadership of the head nurse that determines the success or failure of the nursing unit’, ‘a special work environment in which shift work is predominant,’ ‘the competency of individual nurses is essential for team effectiveness’, and 'creating a desirabl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 emerged, along with 15 sub-themes. Conclusion: The findings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on hospital nurses' experiences with team effectiveness in nursing units in both universal and unique Korean hospital environments. Nursing and hospital managers should be aware of team effectiveness in nursing units to achieve organizational goals.
4차 산업혁명 시대인 현재 협력과 집단지성이 강조되면서 조직에서 관계성의 가치는 계속적으로 높아 지고 있다. 이러한 실무적 필요성과 함께, 조직연구에서도 긍정조직연구의 발전과 더불어 조직에서의 높은 질적 관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실무적, 연구적 필요성을 바탕으로 팀의 높은 질적 관계의 영향력을 살펴보는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세 가지 목적을 수행한다. 첫째, 팀의 높은 질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으로 팀 긍정정서를 설정하여, 팀 긍정정서가 팀의 높은 질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둘째, 높은 질적 관계가 팀 효과성과 팀원들의 일 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다수준 분석을 통해 확인하고, 셋째, 팀의 높은 질적 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 한다. 국내 대기업 계열 IT 기업을 대상으로 40개 팀의 팀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팀 긍정 정서가 팀 HQCs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팀 긍정정서는 팀 효과성과 팀원들의 일 열의 모두에서도 정적인 영향을 미쳐 팀 긍정정서의 중요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반면, 팀 HQCs의 경우는 팀원들의 일 열의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팀 효과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팀이 높은 질적 관계를 갖는 것은 팀 효과성보다는 개개인들의 일에 대한 동기부여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팀 HQCs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팀 HQCs는 팀 긍정정서와 팀원들의 일 열의에서만 부분매개 효과를 나타내 팀에서 개인의 일 열의에 영향을 미치는데 팀에서의 높은 질적 관계 가 중요한 역할을 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HQCs를 중심으로 팀 긍정정서, 팀 HQCs, 그리고 결과변인들을 살펴봄으로써 HQCs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았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이전에 많이 연구되지 않았던 HQCs의 선행변인을 확인하였다는데 이론적 시사점을 지닌다. 이 결과는 팀의 높은 질적 관계에 팀 긍정정서의 중요성을 발견 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실무적으로 팀의 긍정적 분위기가 왜 필요한지를 확인해주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팀 HQCs가 팀원들의 일 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부분 매개함을 보여줌으로써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팀이 높은 질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개인들이 자신의 의무 이상으로 일에 열의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 및 연구결과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은 결론부분에서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조직 내 팀 리더 및 팀원의 코칭 훈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탐색적 연구로 시도되었다. 서울시에 위치한 S 종합병원 팀 리더와 팀원들을 대상으로, 팀 리더들은 외부 전문 코치들로부터 코칭 워크숍 2시간씩 6회, 면대면 및 전화코칭 1.5시간씩 6회 실시하였으며, 팀원들은 훈련받은 팀 리더들이 그룹코칭 월 1 회씩 6개월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과 연구 문제의 검증은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본 연구를 통해 첫째, 코칭 훈련이 개인역량 및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팀원들의 그룹코칭 효과성 검증결과 팀 리더의 효과성 검증결과와는 상반되게 변화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팀 리더들이 전문 코치로부터 12회의 코칭훈련을 받은 반면, 팀원들은 코칭 훈련을 받은 팀 리더들로부터 월 1회 코칭 훈련을 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코칭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코칭 훈련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특히 팀 리더는 전문 코치로부터 충분한 코칭 훈련을 통해 팀원에게 주기적으로 목표관리 및 확인절차를 통하여 팀원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와 시사점은 첫째, 조직에서 팀 리더의 코칭 훈련이 개인 및 조직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긍정적인 해답을 제시하였다. 둘째, 실험집단 팀 리더와 실험집단 팀원의 개인 및 조직성과 변화에 대한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코칭 훈련 프로그램 운영의 방법과 기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 팀 리더와 실험집단 팀원의 개인 및 조직성과 변화에 대한 인식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코칭훈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조사대상의 범위 및 효과성 해석 기준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팀 인력다양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인력다양성을 사회범주다양성(성별, 연령, 근속년수), 가치다양성, 정보다양성(전공, 직급, 기능)으로 분류하고, 다양성과 성과의 관계를 매개하는 갈등과 성찰성의 역할을 분석함으로써, 조직 내 다양성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팀 수준에서 인력의 다양성과 효과성에 대한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국내 기업의 66개 팀 437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팀 인력다양성 중 사회범주다양성은 직접 팀효과성(팀만족, 팀몰입, 팀혁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대부분 관계갈등과 과업갈등에 매개되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치다양성 또한 직접적인 관계보다는 갈등에 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나고 있었다. 정보다양성은 일부 갈등과 성찰성에 의해 매개되고 있지만 직접 팀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확한 매개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갈등에 의해 매개된 다양성의 효과가 성찰성을 통해 팀만족, 팀몰입, 팀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관계갈등과 과업갈등 또한 팀혁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인력다양성은 조직 내 갈등, 성찰, 혁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team member characteristics(change reception, work understand) and team process(potency, social support, workload sharing,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within the team) to team effectiveness(job commitment, job satisfaction and productivity), As the result, both team member characteristics and team process have positive relations with team effec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