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2010 to 2012, this study conducted to survey occurrence of quarantine diseases occurrence on cultivation, harvest period of grapevine, and sorting places for export grapevine in export complex areas(domestic vs. export; Hwaseong in Gyeonggii, Sangju and Yeongcheon in Kyeongbuk, Namwon in Jeonbuk and Yeongdong in Chungbuk). Diagnosed diseases in this study were gray mold by Botrytis cinerea, blact rot by Botryosphaeria dothidea, anthracnose by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bird,s eye rot by Elsinoe ampelina, Phomopsis cane by Phomopsis viticola, downy mildew by Plasmopara viticol, leaf blight by Pseudocercospora vitis, and powdery mildew by Uncinula necator. The leaf blight disease incidence and severity showed the highest infection rate in all surveyed fields. Occurrence rate of investigated all diseases was different depending on individual farmer and occurrence rate of disease was lower in export farms than that of domestic sale farms. Disease infested grapes were eliminated during selection process and ratio of removed the infection fruit is relatively well-performed in export facilities than domestic packing facilities.
포도 수출단지(경기 화성, 경북 상주와 영천, 전북 남원, 충북 영동)를 중심으로 애무늬고리장님노린
재에 의한 피해의 지역적 분포와 수출농가와 일반농가 간에 차이를 알아보고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수행하였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의한 포도 피해는 조사한 62개 과원 모두에서 나타났고, 피해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동일지역 내에서도 농가별로 차이가 있었다. 내수용 포도를 생산하는 과
원에 비하여 수출용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의 피해율이 낮았으며 피해신초율과 피해엽율은 높은 상관관
계를 보였다. 끈끈이트랩에는 15종의 노린재가 채집되었는데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우점종이었다. 끈
끈이트랩에 유인되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밀도도 지역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수출과원이 내수과원
에 비하여 밀도가 낮았다. 포도과원에서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끈끈이트랩에
채집되었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포도수출단지(경기 화성, 경북 상주와 영천, 전북 남원, 충북 영동)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조사의 일환으로 애매미충에 의한 포도 피해의 지역적 차이와 수출농가와 내수농가의 발생량 차이를 조사하였다. 애매미충에 의한 포도 잎 피해는 2010년에만 확인되었는데 지역과 농가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애매미충에 의한 피해엽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끈끈이트랩에는 채집이 되었다. 2011년 영천지역에서는 검은볼애매미충이 우점 하였고, 영동지역에서는 이슬애매미충이 우점 하였다. 2012년 조사에서는 이슬애매미충과 이마점애매미충, 검은볼애매미충이 채집되었는데 조사지역이나 과원의 관리형태(수출과원과 내수과원)에 따라 밀도에 차이가 있었다. 모든 조사지역에 서 이슬애매미충이 우점 하였고, 수출과원에 비하여 내수과원의 밀도가 높았으나 채집 개체 수는 트랩당 2마리 내외로 낮았다.
과원내의 총채벌레 발생시기 및 밀도를 조사하기위해 포도 수출단지로 지정된 상주시, 영천시, 영동군의 과원내의 총채벌레 발생시기 및 밀도를 조사하기위해 각각 6곳의 과원(수출과원 3곳, 일반과원 3곳)을 선정하여 각각의 과원에 Yellow Sticky Trap과 Blue Sticky Trap을 설치하여 월 3회(10일 간격) 조사한 결과 총 30439개체의 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조사지역별로 상주시에서는 7102개체, 영천시에서는 14623개체, 영동군에서는 8714개체가 각각 채집되었다.
수출 여부에 따라서는 수출과원에서 12033개체, 비수출과원에서 18406개체가 채집되었고, 설시한 트랩의 색상에 따라서는 Yellow Sticky Trap에서 5196개체, Blue Sticky Trap에서는 25243개체가 채집되었다.
수출과원과 비수출과원의 여부 및 Yellow Sticky Trap과 Blue Sticky Trap에 따른 결과는 비수출과원의 Yellow Sticky Trap은 3243, 비수출과원의 Blue Sticky Trap은 15163. 수출과원의 Yellow Sticky Trap은 1953, 수출과원의 Blue Sticky Trap은 10080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5개 지역(경기 화성, 경북 상주, 경북 영천, 전북 남원, 충북 영동) 포도 수출 단지를 대상으로 검역대상 해충을 비롯한 발생 해충 조사를 포도 생육기간 중에 조사하였다. 각 수출단지에서 10농가 과원을 대상으로 과원 당 20주 이상의 포도에서 피해를 주는 해충을 엽과 신초, 열매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전체 50,810개의 신초와 514,437엽을 조사한 결과 포도수출단지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 는 해충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Lygocris spinolae)와 이슬애매미충(Arboridia kakogawana), 볼록총채벌레(Scirothrips dorsalis), 참콩풍뎅이(Popillia flavosellata), 포도들명나방(Herpetogramma luctuosalis), 주둥무늬차색풍뎅이(Adoretus tenuimaculatus), 주홍날개꽃매미(Lycorma delicatula),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등이 었는데 미국의 검역 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Conogethes puntiferalis)이나 버찌가는 잎말이나방(Eupoecilia ambiguella), 도깨비잎말이나방(Sparganothis pilleriana), 열매꼭 지나방(Starhmopoda auriferella), 포도애털개나방(Nippoptilia vitis)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체 조사지역에서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의한 피해율이 가장 높았으 며 볼록총채벌레에 의한 열매 피해가 발생하였다. 포도들명나방에 의한 잎 피해는 남원지역 1개 과원과 화성지역 2개 과원, 영동지역 3개 과원에서만 피해가 확인되 었고, 이슬애매미충에 의한 피해는 영천과 영동지역에서는 목격 되지 않았다. 발 생 해충의 종류나 밀도는 지역 간 보다 지역 내 과원 간 차이가 많았다. 열매에서는 볼록총채벌레 피해이외에는 남원지역 1개 과원에서만 가루깍지벌레에 의한 피해 과가 1.5%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