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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근대 시기 한자자전에 [華]로 표기된 한자의 유형과 특징을 분석 하여 [華]로 표기된 한자가 무엇을 의미하고 그 속에 포함된 한자의 원류를 찾아 [華]로 표기된 한자의 속성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 근대 시기에 출판된 자전석요(字典釋要)(1909), 한선문신옥편(漢鮮文新玉篇)(1913), 자 전대해(字典大海)(1913), 자림보주(字林補註)(1924) 등의 한자자전을 중심으로 [華] 로 표기된 한자의 데이터를 추출하고, 추출된 한자의 유형과 특징을 살피면서 [華]로 표기된 한자의 전거(典據)를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華]로 표기된 한자의 원류를 파악하고 이 한자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변용되어 사용되는지를 살펴서 한국 근대 시기 한자자전에 [華]로 표기된 한자의 속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당시 사용된 한자의 실태와 역사적 변천사의 재구를 실현함으로써 언어 문자학사와 지성사의 연구는 물론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토대 연구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한자문화권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일본 등 같은 성격의 자료 비교를 통해서 당시 사용된 한자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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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에 유입된 한자어는 국어화한 보통명사, 고유명사, 새로운 개념어, 그 외 개별 음역 차 용어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중 국어화한 보통명사는 한국 한자음으로 표기하고, 개별 음역 차 용어는 단어마다 특유의 독음법이 정착하였다. 반면 고유명사와 새로운 개념어는 한국 한자 음과 중국 원지음을 기반으로 한 표기라는 두 가지 독음 방법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한자는 다른 외국어와 달리 국어의 영역에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 외국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한자어의 독음에 대한 논쟁은 이러한 인식 차이에서 기인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관점에 서 중국에서 유입된 한자어를 분류하고 그 독음 표기가 가지는 문화적 의미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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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서 중국 지명과 인명을 어떻게 표기하고 읽는지에 대해서 한자문명의 공통자산으로서 한자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먼저 일본어 안에는 음성언어가 한자를 중심으로 한 문자언어와 상호보완적인 의존관계에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한자가 일본어 안에서 시니피앙(signifiant)으로서 갖는 위상과 기능을 검토하고 그것이 중국 고유명사를 어떻게 적고 읽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문제와 직결됨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근대 이후 일본에서 중국의 인명과 지명을 어떻게 표기하였으며 그것은 어떻게 변화하였는가하는 역사적 경위를 살펴본다. 또한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 안의 서로 다른 언어권 간에 지명과 인명을 차용할 때에 한자음을 취할 것인가 현지음을 취할 것인가라는 문제의 성질에 대해서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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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어기본법’에는 한국의 글자는 ‘한글’ 하나이고 漢字는 외국 글자라고 규정하 고 있다. 이런 한글專用體制아래서 漢字語表記가 合理的으로 이루어지고 있 는지 살펴보았다. 제2장에서는 漢字語를 ‘한글’로 적는 表記의 問題點을 살펴보았다. 이 방식에 서는 세 가지 問題點이 드러났다. 첫째, 漢字語를 한글로 적으면 意味把握이 어렵다. 1) 韓國語의 辨別力이 떨 어진다. 2) 讀解速度가 느려진다. 3) 意味를 전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곧 漢字語固有名詞, 學術用語․專門用語․漢字語略語등이다. 둘째, 漢字語를 한글로 적으면 發音을 正確히 할 수 없다. 1) 現行‘한글맞춤법’ 은 韓國語發音混亂의 主犯이다. 현행 ‘한글’이 한국어 발음을 정확히 적을 수 없기 때문이다. 2) 發音混亂을 막을 수 있는 두 가지 表記方式이 있다. 그 하나 는 ‘한글’을 長短音구별하여 적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漢字語는 漢字로 적게 하 는 것인데, 最上의 방식이다. 셋째, 漢字語를 한글로 적어서 發生하는 그밖의 副作用들도 많다. 1) 英語등 外國語를 飜譯없이 韓國語안에 불러들인다. 2) 韓國語를 英語로 풀이하는 精神倒錯症的表記가 나타난다. 3) 소리 나는 대로 漢字語를 적는 엉터리 한글 표 기가 나타난다. 제3장에서는 漢字語를 ‘한글(漢字)’로 적는 方式의 問題點을 살펴보았다. 첫째, 두 가지 문자를 竝用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한글專用이 不可能함을 스 스로 인정하는 矛盾的表記다. 둘째, ‘한글(漢字)’은 努力과 空間을 浪費하게 하 는 非經濟的二重表記이다. 셋째, ‘한글(漢字)’은 正確한 意味와 發音을 적기에 는 非效率的인 방식이다. 넷째, ‘한글(漢字)’ 表記에서 빚어지는 副作用들이 많 다. 1) 漢字의 象形性을 使用할 수 없다. 2) 漢字文化圈‘外來語表記’의 歪曲이 벌어진다. 제4장에서는 결론으로 漢字語를 올바르게 적는 表記方式을 살펴보았다. 漢字語표기의 最善策은 漢字로 적는 것이다. 곧 國漢字混用이다. 次善策은 ‘漢字(한 글)’ 방식의 國漢字竝用표기다. 따라서 現行‘國語基本法’은 ‘漢字’도 ‘한글’과 함 께 韓國의 두 글자라고 규정하고 國漢字混用을 하도록 改正해야 한다. 最小限筆者가 國漢字混用과 한글專用중에서 自由롭게 表記方法을 選擇하여 表記하 도록 ‘文字選擇權’이라도 許容해야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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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present Chinese character notation for common use through investigation of examples and graphonomy related literature with beam and purlin of wooden members and its conclusions are as follows. It suggests two commonly used Chinese characters of beam and purlin. The first method of indicating them is Riyang(樑) for beam and Hang(桁) for purlin and the second method is Bo(保) for beam and Hang(桁) for purlin. Riyang(樑) as the first method was already used in the Joseon period and was profitable to convey limited meaning as wooden term compared to Riyang(樑) with wider meaning and Bo(保) as the second method contained logical association and hieroglyphic connection of Bo(保) as the Korean character. Hang(桁) for purl in was presented by both the first and second methods and it was already used in the Koryeo age, also commonly used as the term of purlin in China and Japan and it was also presented as letter containing logical and hieroglyphic connection with Hyeng(行).
        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