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

        1.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제초제 살포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에 따른 귤 응애의 개체군 동태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두 가지 기본적인 가설로 1) 초생재배는 천적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천적의 정착을 높이므로 귤응 애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2) 합성피레스로이드계는 천적을 제거하여 귤응애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다. 관측 된 천적 개체군(주로 이리응애류와 마름응애류)의 발생은 가정에 근거한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1년의 경우 NW+NP 처리구와 W+NP 처리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2012년 실험에서는 기대치와 관측치가 거의 일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약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서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포시 천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잡초효과는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는데, 봄-유래 여름 개체군 대비 가을 개체군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초생재배를 하는 경우 천적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다만,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구에서 귤응애가 감소하는 비이상적인 결과는 귤응 애의 합성피레스로이드계에 대한 강한 기피성을 전제로 해석할 수 있었다.
        4,300원
        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 McGregor)는 감귤의 중요한 응애류 해충으로 다른 잎응애류(Tetranychidae)와 같이 재배환경에 따라 발생양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청정재배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를 조합하여 처리하고 2011년 6월 8일부터 2012년 11월 24일 까지 귤응애 및 천적발생밀도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응애의 발생밀도를 누적응애일수(CMD)로 환산하여 비교한 결과, 2011년에는 가을 응애 개체군을 기준으로 했을 때 NW+NP 처리구에서 CMD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W+NP, NW+P, W+P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합성피레스로이드계를 살포한 경우 기대와는 달리 귤응애 밀도가 낮았고 반대로 무살포구에서 귤응애 발생이 높았다. 2012년 처리별 가을 응애 개체군의 CMD도 2011년의 결과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관측된 천적 개체군(주로 이리응애류와 마름응애류)은 가정에 근거한 기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1년의 경우 NW+NP 처리구와 W+NP 처리구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2012년 실험에서는 기대치와 관측치가 거의 일치하였다. 전체적으로 약제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서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시 천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잡초효과는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는데, 봄 개체군 대비 가을 개체군의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초생재배를 하는 경우 천적의 발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가 천적에 대한 독성뿐만 아니라 잎응애에 대한 기피작용을 유발하여 잡초-천적-응애의 선순환적 상호작용 시스템을 교란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귤응애(Panonychus citri)는 감귤의 중요한 응애류 해충으로 다른 잎응애류 (Tetranychidae)와 같이 재배환경에 따라 발생양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귤웅애의 발생변동 원인에 대한 정량적 또는 정성적인 측면에서 평가는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에서 초생재배 유무(초생재배 W, 청정재배 NW)와 합성피레스로이드계 살포유무(살포 P, 무살포 NP)를 조합하여 처리하고 귤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초생재배는 천적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천적의 정착을 높이므로 귤응애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는 천적의 정착을 방해하여 귤응애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가정하였다. 조합처리에 대한 단기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귤응애 봄철 개체군(봄응애)와 가을철 개체군(가을응애) 의 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하였다. 전체적으로 비교하였을 봄응애 대비 가을응애의 상대적인 증식배수는 NW+NP > NW+P > W+NP > W+P 순으로 감소하였다. 초생재배시 상대적 밀도가 뚜렷이 감소하였으며, 합성피레스로이드계 효과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귤응애 당 이리응애 수의 상대적인 크기 변화는 W+NP 처리구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NW+NP에서도 다소 증가하는 등 합성피레스로이드계를 살포하지 않았을 때 증가하였다. 기타 마름응애와 깨알반날개의 증가율도 합성피레스로이드계를 살포하지 않았을 때 증가하였다. 단기효과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귤응애의 발생에는 초생재배의 영향이 더 중요하였고, 천적의 발생에는 합성피레스로이드계의 살포가 더 중요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양자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단기효과로 판단하기 곤란하였다.
        4.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은 넓은 기주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 들에 의한 피해는 섭식으로 인한 작물 생장저해와 감로 배설로 인한 그을음 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함으로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 다. 이 해충에 등록되어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피레스로이드계열의 살충제는 인축에는 저독성이나 곤충에는 살충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 근 저항성이 나타남에 따라 복숭아혹진딧물의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etofenprox에 대한 복숭아혹진딧물의 저항성 개체군과 감수성 개체군을 비교하였다. 실험 방법으로는 etofenprox와 다른 성분의 합성피레스로이드 살충제를 사용하였고 life table, EPG 및 살충활성을 검정하였다. 사용 추천농도로 처리된 etofenprox의 분무 결과에 대한 살충율은 저항성 개 체군이 62%, 감수성개체군이 99%로 나타났다. 약제에 대한 감수성정도의 차 이를 보인 두 개체군간의 기주에서의 생태적 특성비교를 위해 Life table 실험 을 수행한 결과 저항성 개체군의 평균 수명은 15.6일,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 간은 평균 4.7일, 산자력은 평균 46.8마리였고, 감수성 개체군의 평균수명은 17.9일, 성충이 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5.2일, 산자력은 평균 39.7마리였다. 다른 합성피레스로이드계열의 살충제 처리결과, 저항성 개체군이 deltametrin에 서 31%, lambda cyhalothrin에서 23%, cypermethrin에서 14%, α-cypermethrin에서 20%, fenpropathrin에서 28%, fenvalerate에서 29%로 나타났고, 감수성 개체군은 deltametrin에서 90%, lambda cyhalothrin에서 92%, cypermethrin에서 81%, α -cypermethrin에서 70%, fenpropathrin에서 29%, fenvalerate에서 84%로 나타났다. 약제 처리 후 섭식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EPG system을 이용하여 섭식 반 응 시작 후 1시간 후에 etofenprox를 4,000배 농도로 처리했을 때 저항성 개체 군은 분무 후에 더 강하게 섭식을 보인 반면, 감수성 개체군은 섭식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