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data on indication errors within the range of 0 to 10 mm were measured using a dial gauge, which is widely used as a comparative measuring instrument in the field. Using Minitab, a statistical program, measurement conditions were determined during calibration of measuring instruments. Since the P value of the test statistic for the indication error is 0.000 to 0.003, the alternative hypothesis (H1) that no significant difference occurs due to a change in the measurement point at the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adopted.
Some consumer goods containing radioactive substances are in circulation and used in everyday life. In accordance with the Nuclear Safety Act, consumer goods with radioactivity are regulated. However, since most consumer goods distributed in Korea have no information that can confirm the amount of radiation,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radiation for safety regulation. Among these consumer goods, GTLS (Gaseous Tritium Light Source) contains gaseous tritium (tritium, written as 3H or T), which is a radioactive material. The gaseous composition ratio in GTLS was analyzed using a precision gas mass spectrometer (Thermo Fisher, model MAT 271). As a result of GTLS analysis, the H2, HD or H3 +(T) or 3He, HT or D2 or He, DT, and T2, which correspond to the mass-to-charge ratio (m/z) 2 to 6 and the air components were detected. In addition, substances corresponding to m/z=24 and m/z=21 were also detected. These were compared with pure CH4 and those fragmentation patterns. The ratios of CT4 (m/z = 24) to CT3 (m/z = 21) and CH4 (m/z = 16) to CH3 (m/z = 15) were compared and they agree within the measurement uncertainty. We also performed additional experiments to separate the water component in the GTLS samples, considering the possibility that the m/z = 21 to m/z = 24 region is tritium compounds based on H2O. Despite the removal of the water components, peaks were detected at m/z=21 and m/z=24. Therefore, we confirmed that the component of m/z = 24 in the GTLS sample was CT4.
본 연구는 병재배 느타리버섯 정밀재배를 위한 최적 생육모델 개발을 위하여 느타리 ‘수한1호’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생육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험 농가의 균상면적은 88 m², 균상형 태는 2열 5단, 냉동기는 5마력, 단열은 샌드위치 판넬 100T,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 2대, 난방은 12KW를 사용 하였고, 5,000병을 입병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설치한 환경센서부로부터 버섯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조도 등을 수집 분석하였다. 수집한 온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균 긁기한 후 입상 시 온도는 22°C에서 시작하여 버섯이 발생되어 병을 뒤집기를 할때까지 거의 25°C를 유지하고 자실체가 자라서 수확기에 가까워지면 13°C에서 15°C를 유지하면서 버섯을 수확하였다. 습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습도는 입상에서 생육전 과정동안 거의 100%를 유지하였다. 이산화탄소농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입상후 3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거의 2,600 ppm 까지 증가하였고, 6일차부터는 환기를 통해 단계적으로 농도를 낮추어 수확기에는 1,000 ppm을 유지하였다. 조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느타리버섯 입상후 초기에는 거의 빛을 주지 않았고 3~4일차에 17 lux의 빛을 조사하였으며, 그 이 후 주기적으로 115~120 lux의 빛을 조사하면서 생육을 진행하였다. 농가에 재배하고 있는 ‘수한1호’의 자실체 특성은 갓 직경은 30.9 mm, 갓 두께는 4.5 mm이며, 대 두께는 11.0 mm, 대 길이는 76.0mm였다. 대 경도는 0.8 g/mm, 갓 경도는 2.8 g/mm였고, 대와 갓의 L값은 79.9와 52.3이였다. 자실체 수량은 160.2 g/850 ml였고, 개체중은 12.8 g/ 10 unit였다.
본 연구는 다중빔 음향측심 자료를 바탕으로 침몰선박의 정확한 형상 및 해저지형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였다. 다양한 영상 자료처리를 통해 현재 침몰선박의 상태를 분석하였다. 해당 자료와 과거 조사 자료의 비교를 통하여 침몰선박 상태 변화 및 주변지형의 변화를 해석하였다. 분석대상 선박 중 퍼시픽프랜드호의 경우 조류에 의한 침·퇴적으로 인해 선수-선미의 지형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제7해성호의 경우 2011년 국립해양조사원 영상자료에서는 선수 일부가 유지된 상태였으나, 2015년 조사 영상에서는 선수 일부가 붕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오랜 기간 선박이 해저에 방치되면서 조류 및 화물의 하중 등과 지속적인 부식으로 선체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잔존연료 유출 및 주변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침몰선박의 영상분석을 통해 침몰선박이 수심과 조류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일 경우 지질학적 특성과 퇴적물의 침·퇴적 양상에 따라 침몰선박의 구조 안전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부식으로 인한 선체의 변화는 계속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한 잔존연료 유출 및 주변 환경 변화에 대하여 침몰선박의 변화에 따라 예측‧대응하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풍하중을 받는 고층 구조물의 진동저감을 위하여 사용되어온 전단형 점탄성 감쇠기의 2D, 3D FEM 모델을 이용하여 정밀하게 해석하여 점탄성재료와 이들을 결합하는데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이 에너지 소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특히 점탄성재료와 강재의 접합방식 및 크기, 형상등이 에너지 소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정밀해석과정을 통하여 점탄성 감쇠기의 이력거동을 고찰 분석하고 이를 댐퍼설계에 활용하기위한 설계식을 제안하는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선박이 항해 중 침로와 속력의 변화가 NNSS 측위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위성별, 위성통과방향별, 앙각별로 계산기 simulation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위성의 앙각과 통과방향이 일정한 경우 위성의 종류에 따른 측위정도는 그 차이가 거의 없었다. 2. 속력오차에 의한 측위정도는 선속의 대소에는 관계없이 선속오차의 절대치에 비례하고 선박의 침로에 따라 달라진다. 3. 속력오차가 일정할 경우 위성의 통과방향에 따라 측위정도가 달라지며 동측북상과 서측남하인 경우와 서측북상과 동측남하인 경우는 서로 비슷한 측위정도를 나타내었다. 4. 선박의 침로가 남북방향일 때가 동서방향일 때보다도 오차가 크며 앙각이 높을수록 오차도 더욱 컸다.
최근 지진 및 자연재해의 영향으로 인한 노후 건축물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특히나 소규모 노후시설물의 경우 정기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내진성능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물도 많다. 본 연구에서는 준공 후 40년 이상 된 소규모 교육시설의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유지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In a satellite gravimetry mission similar to GRACE, the precision of inter-satellite ranging is one of the key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gravity field recovery. In this paper, the impact of ranging precision on the accuracy of recovered geopotential coefficients is analyzed. Simulated precise orbit determination (POD) data and inter-satellite range data of formation-flying satellites containing white noise were generated, and geopotential coefficients were recovered from these simulated data sets using the crude acceleration approach. The accuracy of the recovered coefficients was quantitatively compared between data sets encompassing different ranging precisions. From this analysis, a rough prediction of the accuracy of geopotential coefficients could be obtained from the hypothetical mission. For a given POD precision, a ranging measurement precision that matches the POD precision was determined. Since the purpose of adopting inter-satellite ranging in a gravimetry mission is to overcome the imprecision of determining orbits, ranging measurements should be more precise than POD. For that reason, it can be concluded that this critical ranging precision matching the POD precision can serve as the minimum precision requirement for an on-board ranging device. Although the result obtained herein is about a very particular case, this methodology can also be applied in cases where different parameters are used.
최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발주처의 저가발주로 인해 안전진단전문기관은 부실화 되고 부실 점검 및 진단으로 인한 많은 문제점들이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무자들의 인식조사와 사례분석을 통해 실행대가 현황을 고찰하 였으며, 그 결과 정밀안전점검은 대가기준 조정보다는 대가기준의 효율성 증대 및 강제성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은 연면적 10,000㎡미만 시설물에 대한 대가기준 설계금액을 현재 기준에서 80%로 하향조정하고, 그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행 대가기준을 적용하되, 대가기준의 강제성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interest in the safety and maintenance of the structures is growing. However, due to the low-cost order placed by the ordering organization, the safety diagnosis specialized institution becomes insolvent and many problems have arisen due to insufficient inspection and diagnosis. Therefore, in this study, the current status of bid cost was examined through the survey of the practitioners and case analysis. As a result, Precision safety diagnosis, the criteria cost for structures with a floor area of less than 10,000 ㎡ is lowered to 80 % from the current standard. For structures larger than that, the current criteria cost are applied, but it is deemed necessary to strengthen the rigidity of the criteria cost.
전국 건설 현장에서는 매년 막대한 양의 시추정보가 생산되고 있으며 건설 시공의 정보화와 더불어 시추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건설시추정보 전산화 사업을 시작해 개별적으로 생산된 약 15만 4000공의 시추정보가 DB화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막대한 시추정보들은 발주처별 관리 주체에 따라 종이문서로 보관되어 있어 그 활용성이 미미하며, 시추정보의 공유 및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중복 시추에 따른 예산 낭비 및 토양환경 오염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추정보의 정밀도 검증 시범지역을 설정하여 지층의 심도 정보에 대하여 현재 DB화 되어있는 시추정보들의 정밀도를 정규분포를 통해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시추정보의 정밀도 검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로 지하공간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