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Song’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2011년 육성된 화단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1999년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Chianti’을모본으로 하고 노랑색 아시아틱나리 ‘Madras’를 부본으로 하여주두수분법을 이용 인공 교배 후, 2002년 20개 실생묘 가운데개화 후 특성이 우수한 JaL02-46 계통을 선발하였다. 2003에서 2009년 까지 조직배양과 포장 양구를 통해 증식시킨 후 특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0~2011년 노지포장 적응시험을 위해전북농업기술원 익산포장과 남원, 고창 등 3곳의 노지포장에서 2년간 특성조사를 실시하였고 ‘Orange Song’으로 명명 되었다.노지에서 3지역 모두 2년간 평균 생존률이 98.7%로 높았고엽수도 48.3장으로 대조품종 Partner에 비해 8.4장이 많았다.개화기가 6월 22일로 중만생종에 속하고 진노랑색(RHS, O24A)이며 개화방향은 상향이고 내부에 반점이 있다. 초장이 50cm이하이고 잎마름병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확한 구근의구주는 9.6cm, 무게는 17.7g으로 조사되었다.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