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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은 ASI2596(수한3호)와 ASI 2782(흑변이체)와 Mon-Mon교잡을 통하여 3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SB-73을 ‘다굴’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oC이나30oC에서도 잘 자라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4~17oC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수한3호와 흑변이체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수한3호와 같이 다발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병당 68.024.1로 수한3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수한3호보다 길고 개체발생수가 26.17.5로 수한3호 10.52.6보다 많이 형성되어 다발성을 보여주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다굴’에 대한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수한3호와 같은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가 존재하였다. 신품종‘다굴’은 개체발생수가 많고 대가 길어 재배방법이확립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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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되어있는 불가리아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 61 점을 대상으로 농업형질을 조사하고, 22개의 분자마커(SSR marker)를 이용하여 불가리아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및 집단분석을 통하여, 자원보존 및 효율적인 작물 육종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본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 후 발아까지 소요일수는 최소 11일에서 최대 26 일,평균 16.9 일이었고 개화 소요일수는 최소 48일, 최대 65일, 평균 56.9일이었으며 성숙까지의 소요일수는 최소 73일, 최대 98일, 평균 90.7일이었다. 2. 농업형질의 특성을 바탕으로 PCA 분석을 이용하여 불가리아 고추의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파종 후 개화까지의 소요일수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3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있었다. 3. 61점의 고추자원에 대하여 22개 SSR 마커에 의해 나타난 대립유전자 (allele)수는 총 82개였다. 마커당 평균 allele수는 3.7 개였고, allele 수의 범위는 2개에서 5개로 확인되었다.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PIC 값의 범위는 0.061-0.636이었으며 평균 PIC 값은 0.349로 확인되었다. 4. 분자마커(SSR)를 이용하여 UPGMA, PCoA, STUCTURE 분석을 통한 고추의 다양성 및 집단 구조를 분석한 결과,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졌다. 결론적으로, 농업형질 특성을 바탕으로 한 불가리아 재래종고추의 다양성과 분자학적 특성을 이용한 다양성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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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세계 26개국에서 도입된 녹두 유전자원 705점에 대하여16개의 형태적 형질 특성을 이용하여 각각 두 가지의 군집방법, 핵심집단 자원수 결정방법 및 표본추출 방법을 조합하여 총8개의 핵심집단(SUNPR, SUNPPr, UNPR, UNPPr, SUNLR, SUNLPr, UNLR, UNLPr)을 작성하여 원수집단과 비교한바 8개핵심집단 모두 원수집단과는 분산과 평균치에서 차이가 없었다. 2. Nei의 다양성지수는 8개 핵심집단 모두 원수집단 보다높았고, 특히 UNLPr이 가장 높았으며, UNPR은 다른 핵심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지수를 보였다. 3. 원수집단과 핵심집단간 자원분포의 동질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카이자승 검증을 한 결과 12개 양적형질과 1개의 질적형질(종피색)은 모든 핵심집단이 동질분포를 보였으나 3개의질적 형질 (배축색, 종피광택, 생육습성)은 핵심집단에 따라서동질분포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었으며, 8개 핵심집단 중 UNPPr은 동질성이 가장 높았다. 평균차율(MD%)과일치율(CR%)은 8개 핵심집단 모두 유의한 수준을 보였다. 4. 8개의 모든 핵심집단이 원수집단과 평균치에서 차이가 없고, 높은 다양성을 과 동질한 분포를 보이며, 평균차율(MD%)과 일치율(CR%)이 유의한 수준을 보여 원수집단의 다양성을잘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5. 핵심수집단 크기(10%와 15%)에 따른 다양성은 유의한차이가 없었으며, 8개의 핵심집단 중 평균치, 동질분포, 일치율 및 도복내성을 고려할 때 UNPPr이 가장 좋은 핵심집단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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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키르기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동쪽에 동서로 길게 위치한 국가로서 국토의 약 90%가 해발 1,500 m 이상의 산악지대, 약 41%는 해발고도 3,000미터 이상의 고산지대, 평균해발은2,750 m이며, 국토면적의 약 4%가 만년설과 빙하로 덮여 있다. 2. 키르기즈스탄은 전통적인 농업국가로서 농업이 경제의 축이며 농촌인구가 65%, 농업부문 종사자가 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6%이고,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으로서 비교적 높은 편이다. 3. 이 나라의 농업은 강우량이 적고 건조한 기후조건 때문에 주로 관개에 의존하고 있으며, 관개재배 면적은 약 100만 ha이고, 주요 농작물은 밀, 사료용 호박, 보리, 감자, 옥수수, 사과이다. 특히 큰 일교차와 긴 일조시수를 가진 해발 1,700m의 이시쿨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4. 축산업이 농업전체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1%를 넘어설 정도로 중요한데 주로 유목에 의존하고 있으며 유우, 육우,면양이 주된 가축이고 양봉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5. 키르기즈스탄은 맥류, 사과, 양파 등의 원산지일 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종의 다양성이 풍부하고, 특히 사과의 야생종이풍부하게 자생하고 있으며, 비타민 나무 등 많은 약용식물 들도 산야에 자생하고 있다. 6. 키르기즈스탄과는 2005년부터 4년 동안 유전자원 공동수집이 추진되었으나, 정부차원에서 농업기술협력 사업은 거의추진되고 있지 않다. 효율적인 협력 사업을 위해서는 상호간의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키르기즈스탄은 농업유전자원 저장시설이 없고 관련분야에 대한 관심도 없으므로 금후 키르기즈스탄과는 농업유전자원에 대한 교육과 저장시설의 건설을 통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상호 도움이 되는 방안이 적극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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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자생식물인 서향의 실내 분화로의 도입을 위해 대량 번식 및 광, 토양 조건 구명 실험을 수행하였다. 서향의 대량 번식을 위해 적합한 삽목 상토, 발근촉진제의 농도, 삽목 시기를 찾는 실험을 하였고, 실내로 도입하기 위해 인공광 처리(100, 1000, 2500lux)와 분화상토처리(원예용 혼합상토(바로커), 펄라이트 + 원예상토(1 : 1), 송이 + 원예상토(1 : 1), 마사토 + 원예상토(1 : 1), 모래 + 원예상토(1 : 1))를하였다. 삽목 상토 선발하기 위해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 혼용(1 : 1), 원예용상토 처리를 한 결과에서는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 혼용(1 : 1)처리 구에서 발근율이 93.3% 가장 우수하였다. 발근촉진제를 농도별로는 루톤과 IBA 100ppm 처리에서 뿌리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녹지삽 시기는 7월에 하는 것이 발근율이 96.7%로 우수하였다. 화분 이식 후 1000lux 이상의 광 조건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분화용 상토로는 제주 송이와 원예용 상토를 혼합한 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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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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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포자형성 자연돌연변이 균주의 선발 및 특성검정 결과 ASI 2069 균주가 무포자이면서 수량성이 높으나 상품적 가치가 없어 원형질체 재생에 의한 단핵화로 Nh36 (neohaplont 36) 등 4균주를 분리하였다. 원형1호(ASI 2180) 및 무포자느타리간의 단핵교배 (Mon-Mon)를 시도한 결과 128교배조합수를 얻어 이 중 30균주를 특성 검정한 다음 자실체형성 및 포자비산량 조사에 의해 소포자형성 유망 13균주를 선발하였다. 무포자균주의 스크리닝법을 개발하기위해 포자형성 및 감수분열에 관여하는 helicase, DMC1(recombinase) 및 Spo11(topoisomerase II)유전자를 이용하여 PCR 증폭한 결과 단핵화균주 Nh36 및 교배체 2균주 중에서 Spo11유전자가 증폭되지않아 무포자 균주 스크리닝 방법으로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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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령버섯은 항암작용과 더불어 면역강화작용 등 약용으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령버섯 재배농가에서 새로운 병징 현상이 보고되어 내생세균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병징을 나타내는 수집된 기형버섯을 eubacterial 16S rDNA 영역을 이용하여 PCR한 결과 기형버섯만 증폭되었다. 이 영역을 부분적으로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CFB bacterium과 유사성이 가장 높았고, 이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프라이머를 디자인한 후 nested PCR를 부위별로 확인한 결과 기형을 일으킨 갓의 주름살 부위에서 가장 강하게 증폭되었고 포자수확도 되지 않았으며 배양불능세균 group인 CFB bacterium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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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들어 수입량이 급증되고 있는 차가버섯의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이들 종 및 계통간의 유연관계 확립과 품종 구분을 위해 계통학적 정보를 지닌 ITS 영역의 염기서열, PCRRFLP 및 STS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종 특이적인 마커를 개발하였다. 시베리아 캄차카 반도에서 수집된 74008 균주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Inonotus spp.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졌고, I. obliquus DSM 856P균주와 약 98%의 가장 높은 유사성을 나타내어 차가버섯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ITS 증폭산물을 제한효소로 처리하여 밴드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종 및 계통에 따라 밴드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STS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산물을 비교하였을 때 종간에는 밴드패턴이 다르나 계통내에서는 동일한 밴드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차가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해서는 STS 마커와 PCR-RFLP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품종 구분이 좀 더 명확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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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느타리버섯류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 이다. 생산량으로는 크게 느타리, 큰느타리(새송이)로 구 분된다. 2005년 현재 버섯 총 생산량은 21만 톤이며 느타 리는 28.2%, 큰느타리는 21.4% 생산되어 거의 50%를 차지한다. 느타리버섯류는 다양한 종으로 여러 가지 자실 체 색깔을 가진다. 느타리종 자실체 갓은 일반적으로 회색 을 나타낸다. 최근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를 비롯하여 갓 색깔이 갈색, 백색, 흑색, 청색느타리가 개발되거나 개발 중이다. 느타리 회색계통 ASI 2194와 ASI 2487을 계통 간 균사접합으로 계통간 교잡체를 56개를 얻었다. 이들 대부분은 모균주와 동일하거니 유사한 자실체 색깔을 나 타내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 품종 '청'은 아주 균일한 청색 을 나타내었다. 어린 자실체는 진한 청색이며 성숙할수록 색깔이 옅어진다. 이 품종의 균사생장은 25∼30℃에서 양호하였고, 자실체 생장은 12∼16℃에서 양호하였다. 이 품종은 현재 품종보호출원 중이며, 일부 농가에서 확대 재배 시험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빛깔의 느타리버섯류는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대량 소비처가 없다. 따 라서 학습농장, 버섯테마 농장, 주말농장, 음식점을 겸한 농장에 재배 활용하기를 권하고 싶다.
        11.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느타리버섯류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 이다. 크게 느타리, 큰느타리(새송이)로 구분된다. 2005년 현재 버섯 총 생산량은 21만여 톤이며 느타리는 28.2%, 큰느타리는 21.4% 생산되어 거의 50%를 차지한다. 느타리는 버섯 생육 시 산소공급을 위하여 환기가 필수적 이므 로 재배사내에서 외부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에너지 절감과 생 산량을 높일 수 있다. 최근까지 보급된 느타리버섯류 77 개 품종을 계절별로 상자재배 하여 온도 적응성에 대한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봄∼여름 재배 시 높은 온도(16 이상)에 적응성이 강한 품종(내서성이 강함) 으로는 사철느타리종, 여름느타리 종, 분홍느타리종의 8개 품종들이 속하였다. 봄∼여름 재 배 시 높은 온도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내서성이 다 소 강함)으로는 느타리종 51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춘추2 호는 수량성이 아주 높지만 균상재배에서 16 이상 처리 되면 자실체 발생이 급격이 줄어들면서 곧 전혀 발생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가을∼겨울 재배 시 낮은 온도(11 이 하)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느타리종 64품종 으로 나타났다. 원형느타리는 봄재배보다는 겨울재배에 적응성이 높았다. 원형느타리는 낮은 온도에서 자실체가 발생은 되지만 저온이 지속되면 대가 항아리처럼 굵어지 면서 짧아진다. 원형느타리는 폐면보다는 볏짚배지 재배 에서 다발성이 더 크게 형성된다. 사계절 재배 시 적응성 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49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에서도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는 김제8호, 김제9호, 김 제10호, 부평복회, 부평흑단4호, 삼구5호, 삼구8호, 삼구 9호, 삼구황학, 수한, 신농12호, 왕흑평, 장안2호, 장안3 호, 장안5호, 장안7호, 치악5호, 치악7호, 한라1호 등이다. 큰느타리, 아위느타리, 전복느타리종은 균사생장이 느려 오염이 심하여 상자재배에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러한 품종 특성 구명은 품종의 계절별 올바른 선택으 로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의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농가와 종균배양소간의 분쟁해소, 품종육 성자의 개발 품종에 대한 상대적 위치, 육종모본 선택, 농 가지도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2.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의 소비량은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생산량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총 생샌액은 약1조원 으로 농림업의 2.1%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버섯류는 느 타리, 팽이, 표고, 큰느타리(새송이), 양송이가 거의95% 이상을 차지하며 이중 느타리버섯이 총생산량의 35.1% 를 점유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실정이다. 느 타리 (Pleurotus ostreatus)의 경우 2004년 595 ha에서 2005년에 555 ha로 약간 감소하였고, 단위면적당 수확량 은 '91년 41kg에서 '04년에는 29kg/3.3㎡으로 감소하였 다. 이는 병해충의 발생에 의한 생산성의 불안정과 국내가 격의 하락에 의한 농가수입 감소로 재배기피 현상이 발생 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시 균상내 미생물상의 다양성을 구명하고 이들 미생물과 버섯균과의 상호작용 및 병원성과의 연관간계를 구명하 고자 수행하였다. 균상내 배지의 미생물상은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호기성세균 및 사상균의수가 증가하였고, 내 열성세균 및 형광성 Pseudomonas속은 종균 접종 초기에 높은 밀도를 보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전 생육기간 고른 분포를 보였지만 중온성 방선균은 재배과정 중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 발효 및 생육이 불량한 배지의 경우 접종 60 일에 사상균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더 이상 버섯재배 가 불가능하였다. 생육시기별 분리세균의 버섯균주에 대 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살균 및 후 발효 초기에는 저해정 도가 적었으나,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 였다. 또한 이들 분리세균은 균체 자체보다는 균이 내는 분비성물질에 의해 버섯균주의 생육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균상배지에서 분리한 세균의 동정결과 Bacillus sp.와 Flavobacterium sp.이 우점하였으며, 세균 성갈병균인 P. tolaasii균도 분리되었다. 이는 세균성갈반 병균이 배지내에 존재여 생육함으로 재배환경이 열악해 지거나 버섯의 생육이 불량할 경우 심한 피해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들 분리세균은 세균성갈반병균에 대해 약 13%만이 아주 약한 길항성은 보였으며, 분리 세균과 버 섯의 발이와 생육 그리고 병원성에 대한 상관관계는 추후 면밀한 연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3.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작목 중의 하나로 전체 재배면적은 2002년 1,212 ha에서 2005년 1,359 ha 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느타리 (Pleurotus ostreatus)의 경우 2004년 595 ha에서 2005년에555 ha로 약간 감소 하였고, 양송이(Agaricus bisporus) 또한 2004년 196 ha에서 2005년에 176 ha로 약간 감소하였다. 최근 느타리와 양송이버섯에서 갈변증상을 보이는 병반에서 여러 병원균이 분리 동정되어 보고 되고 있으며, 이들 중 세균성 병해는 갈반병(brown blotch), 미이라병(mummy disease), 세균성부패병 (bacterial rot), 세균성구멍병 (bacterial pit), 위축병 (weeping disease) 등이 알려져 있 다. 비록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한 세균성갈반병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균성 갈반병에 관여하고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많은 논쟁이 되어오고 있다. 이 연구는 버섯재배 과정 중 발생하고 있는 갈변증상으 로 부터 분리한 세균의 분포, 특징 및 그 병원성을 조사하 고자 수행 하였다. 버섯 재배 중 갈변증상을 보이는 병반 으로 부터 60균주의 세균을 분리한 결과, 13균주가 흰색 침강선(white line)을 형성하였고, 우점균은 P. tolaasii (13균주)와 Ewingella americana (12균주)였다. 또한 병 원성 검정에서는 느타리버섯에 32 균주, 양송이버섯에 29 균주가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느타리버섯 재배 중 Pseudomonas tolaasii에 의한 세균성갈반병은 갓과 대에 전형적인 진한갈색의 움푹 패인 병징을 나타내었고 수확 기 버섯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려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 고 있다. 그리고 장내세균과 (Enterobacteriaceae)에 속 하는 E. americana는 양송이의 대속 갈변과 관련있는 병 원균으로 양송이 대속괴사병 (internal stipe necrosis)의 원인균으로 밝혀졌다. 이 병의 증상은 수확을 한 후에 확 인이 가능하고 대의 중앙에 갈변증상을 일으켜 상품가치 의 저하를 초래한다. 이들 분리균주를 여러 버섯에접종시 험을 한 결과 전형적인 갈변증상을 보였고, 특히 양송이의 대속에 접종하였을 경우 괴사 증상이 뚜렷하였지만, 일반 적인 세균성 무름병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 하나의 특징적 무름병 세균인 Burkholderia gladioli pv. agaricicola가 느타리버섯의 갈변증상으로 부터 분리되었 으며, 이 균주는 양송이, 느타리버섯, 큰느타리에 강한 병 원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느타리버섯에서의 초기 병징 은 P. tolaasii에 의한 세균성 갈반병과 구별하기 힘들며, P. tolaasii 보다 강한 갈반의무름증상을 보였다. 이들 분 리균 중 E. americana와 B. gladioli pv. agaricicola는 버섯 병원균으로 분리동정은 국내에서 첫 보고로 생각된다.
        14.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단위면적당 생산성의 감소원인을 재배 품종의 퇴 화로 판단하여 품종을 대체하였으나, 생산성은 증가되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원인을 배지재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상호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와 시 험을 수행하였다. 양송이 재배농가의 입상시 퇴비량은 표준입상량 120∼ 150kg/3.3㎡보다 작은 100∼120kg/3.3㎡으로 배지 두 께가 기존보다 30∼40% 정도 감소된 것으로보였다. 입 상전 양송이퇴비의 질소함량은 최고 1.81%, 최저 1.37% 로 1농가를 제외하고 표준 전질소 함량 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현상은 근본적으로 첨가제량이 적거나, 인건비를 절감하기위하여 모든 첨가제를 볏짚더미 위에 올려놓고 포크레인으로 혼합하는 과정에서 볏짚배지에 고르게 혼합되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져 질소함량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에 따라서는 전질소 함량이 반복 간 에 편차가 ± 0.4%로 매우 심한 경우도 있었다. 전탄소 함량 역시 31.4∼42.0%로 농가간 그 편차가 심하였다. 질소함량별 및 배지량별 농가현장 시험에서는 배지조합 시 질소원 수준이 1.5%, 배지량은 150kg에서 수량이 가 장 높았으며, 3주기에 연부병의 발생으로 높은 수량을 얻 지 못하였다. 이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배지에 따라 생산 성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15.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단위면적당 생산성의 감소원인이 병해충의 발생 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상호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병해충발생 및 미생물 밀도를 조사하였다. 재배농가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해는 먹물버섯과 연부병 의 발생이 가장 심하였으며, 그 외에 푸른곰팡이병, 부패 병, 갈반병, 찻잔버섯, 세균성갈반병 등 다양한 병해가 발 생하고 있으며, 기존의 발생병해인 마이코곤 및 괴균병 등 과는 다른 발생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충으로는 버섯파리 와 응애가 발생하였고 특히 버섯파리는 계절에 관계없이 다발생하고 있으며, 그 피해가 심각하다. 재배사 공기중 미생물 밀도조사에서는 대조구인 해안가의 세균밀도는 1.3cfu/100ℓ, 곰팡이는 0cfu/100ℓ으로 매우 낮으나, 재배사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는 135.7cfu/100ℓ, 285.0cfu/100, 외부는 53.0cfu/100ℓ, 83.0cfu/100으로 세균보다 곰팡이 밀도가 더 높았다. 재배사내의 곰팡이 밀도가 높은 것은 병발생 퇴비, 복토 및 자실체의 방치, 재 배사 바닥 곰팡이 발생, 냉풍유도 터널 바닥 및 환풍기의 오염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방역을 위해서는 위해 성이 낮은 살균 소독제의 선발이 시급하다. 소독약제로는 재배사 공기중 분리세균을 대상으로 0.005% 처리에서도 저지원을 나타내는 벤잘코늄액이 살 균효과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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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느타리 계통간 교잡으로 청색 느타리를 개발하였다. 단포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느타리 4개 계통에 의한 3개 교잡조합으로 166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2487 × 2194, 2194 × 2344, 2183 × 2344의 교잡주 166개중에서 조합별로 각 1개의 청색 자실체 교잡주가 나타났다. 이들 중 청색 특성이 우수한 2487과 2194 교잡주 Po 2005-4121호를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청'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 ∼30℃,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2∼16℃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며 여름철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청색에서 청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다발형으로 기존 느타리종의 품종과 동일하다. 균사체 배양기간을 포함한 생육일수는 37일로 2487계통과 유사하다.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 경수는 병당 29개, 대굵기는 11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다소 굵고, 개체중은 10.2g 으로 갓이 보통이고 수량은 병당(850ml) 102.7 ± 12g 이다. 생육온도를 13-16℃로 유지하여야 자실체의 갓색을 청색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 식품이 각광을 받음에 따라 버섯의 칼러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청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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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재배사의 습도조건이 갓 색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 확실한 자료가 있는 것이 아니며,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확인된 자료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습도조건을 10%간격으로 4수준으로 처리하여 수량, 발이, 생장기간, 갓색 등을 조사한 결과 습도 증가는 수량이 증가 하며, 발이기간이 짧아지고, 갓 색은 진해지나 온도보다는 급격한 변화는 없었다. 수량에 있어서는 자실체의 수분함량이 증가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단되며, 발이는 발이소요 기간이 긴 품종은 영향을 많이 받으나 발이기간이 짧은 수한 등과 같은 품종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피복을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보다 품종특성인 발이기간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 정된다. 그러나 습도가 생육을 저해 할 정도인 65%정도 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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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류의 품종생산 판매신고 및 품종보호출원 등 품종등록에 의하여 우리나라 농가에 보급되어 재배되고 있는 77품종에 대하여 상자재배를 이용하여 계절별로 수 행하여 품종에 대한 내서성, 내한성을 조사 하였다. 내서성 은 봄재배를 하여 온도가 점점 상승하는 자연 상태에서의 품종의 자실체 형성능력과 생산량 정도를 조사하였다. 내 한성은 겨울철에 재배하여 점점 온도가 낮아지는 자연 상 태에서 자실체 형성과 생육 능력 및 수량성 정도를 조사하 였다. 이러한 조사는 수차례 계절별로 조사한 것을 상대적 평가로 비교 분석하였다. 봄철 재배에 견디는 힘이 강한 느타리종 (Pleurotus ostreatus)의 품종으로는 김제9호, 김제10호, 논공99호, 부평복회, 부평흑단4호, 삼구5호, 삼구9호, 소담, 수한, 신 농12호, 신농46호, 왕흑평, 장안5호, 장안7호, 청풍, 춘추1 호, 치악5호, 치악7호, 한라1호, 한라2호 등으로 조사되었 다. 겨울철 재배에 견디는 힘이 강한 품종으로는 김제9호, 김제10호, 논공98호, 부평복회, 부평흑단4호, 삼구5호, 삼 구9호, 수한, 수한2호, 수한3호, 신농12호, 신농46호, 왕흑 평, 원형, 원형2호, 원형3호, 장안5호, 장안6호, 장안7호, 청도21호, 청도22호, 춘추1호, 춘추2호, 치악3호, 치악7 호, 한라1호, 흑평 등으로 나타났다. 느타리종외에 고온성 종으로 사철느타리종, 여름느타리종, 노랑느타리종, 분홍 느타리종은 고온기인 봄철-초여름 재배에 아주 견디는 힘 이 강하였다. 하지만 느타리종 품종들에 비해 수량성은 높 은 편은 아니었다. 단지 여름철에는 아예 느타리종 품종들 이 고온에서 재배가 불가능하므로 이들 고온성 종들의 재 배가 아주 알맞은 편이다. 큰느타리종, 아위느타리종은 솜 부산물을 이용한 상자재배에서는 극히 낮은 생산력을 나 타내어 상자재배가 부적합한 방법으로 판단된다. 농가에서 균상재배를 할 때에 봄철 온도가 올라가 일정한 온도를 넘어서면 원기형성이 어렵고 원기가 형성된다 하 더라도 자실체 생육이 중지되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온 도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품종의 대표적인 것이 춘추2호이 다. 이 품종은 병재배에서는 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나 상자나 균상재배에서 배지의 온도가 16℃ 이상 이 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봄철재배 에서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수량이 월등히 양호한 것으 로 나타났다. 훌륭한 재배사에서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에 의하여 재배 를 하더라도 버섯 생육은 외부의 계절에 따른 온습도의 영 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품종의 재배시기에 따른 온 도변화에 대한 생육정도의 상대적 비교 분석은 실제 농가 에서 재배시기에 따른 품종을 선택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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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온기 에 재배하기 알맞은 분홍느타리 품종을 육성하였다. 단포 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분홍느타리 4개 계통에 의한 5개 교잡조합으로 125개의 교잡주를 육성하 였다. 이중에서 ASI 2186×2104의 교잡주 25개중에서 3 개의 백색 자실체 교잡주가 나타났다. 우수한 2개 균주의 2172와 2104를 교잡하여 특성이 우 수한 Pss 2006-420호를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노을'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 버섯발생 온도는 19~24℃, 자실체 생육온도는 19~24℃ 로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여름 철을 중심으로 늦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알맞은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분홍색이며 자실체 형태 는 다발형으로 기존에 보급되지 않은 새로운 종의 품종이 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30~35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 요일수는 3~5일, 생육일수는 5~1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경수는 병당 47개, 대굵기는 11.3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가늘고, 개체중은 3.5g으로 갓이 얇고 수량은 병당(850ml) 102.2 ±8.2g이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9~22℃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배지가 달라지거나 자실체가 너무 크게 생육하면 질겨지는 경향 이 있고 담자포자의 비산량이 많은 편이다. 기존의 다른 느타리와는 달리 자실체 색깔이 분홍색으로 꽃과 같이 아주 아름답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 식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버섯의 칼러화 시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분홍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 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 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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