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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KCI 등재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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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7권 제4호 (2009년 12월) 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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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ins in cell walls of mushroom are known to related with fruiting body color. Fruiting body color in oyster mushrooms is various and is very important characteristic for new cultivars. Recently, several cultivars have been breeded with various fruiting body color, for example yellow, pink, white in Korea. Recent research trend of fungal melanins and fruiting body color of mushroom will be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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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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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품종 ‘미소’ 느타리버섯에 대한 성양식에서의 불화합성 체계를 이해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이 실험결과 자실체로부터 채취한 단포자의 교배를 통해 신품종 ‘미소’ 느타리버섯이 자웅이체성이고 4극성 교배양식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꺽쇠연결이 없는 분리된 담자포자는 단핵균사로 판단되었고, 이러한 단핵균사간 화합, 불화합성 여부는 빠른 생육과 활력있는 발달형태를 통해 어느 정도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였으며 두 단핵 균사체의 대치배양 후에 형성되는 꺽쇠연결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명확히 확인되었다. 예외적으로 교배가 화합성인 경우 형성되는 이핵 균사체가 대치배양의 한쪽 가장자리에서만 꺽쇠연결이 발견되는 일방향 이핵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 실험결과로부터 4극성 교배에 있어서 A1A2B1B2의 이핵 균사체로부터 발생하는 네 가지 유전자 형태, 즉 A1B1, A1B2, A2B1, 그리고 A2B2가 화합성테스트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선발된 나머지의 단핵 균사체의 교배형은 Tester 계통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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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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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수입량이 급증되고 있는 차가버섯의 분류체계를 확립하고, 이들 종 및 계통간의 유연관계 확립과 품종 구분을 위해 계통학적 정보를 지닌 ITS 영역의 염기서열, PCRRFLP 및 STS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종 특이적인 마커를 개발하였다. 시베리아 캄차카 반도에서 수집된 74008 균주의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Inonotus spp.의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졌고, I. obliquus DSM 856P균주와 약 98%의 가장 높은 유사성을 나타내어 차가버섯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ITS 증폭산물을 제한효소로 처리하여 밴드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종 및 계통에 따라 밴드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STS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산물을 비교하였을 때 종간에는 밴드패턴이 다르나 계통내에서는 동일한 밴드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차가버섯의 품종 구분을 위해서는 STS 마커와 PCR-RFLP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품종 구분이 좀 더 명확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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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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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만가닥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한 균주의 균사배양 특성을 검정하고 자실체 발생을 위한 다양한 재배방법을 구명하였다. 잿빛만가닥버섯 9균주를 공시하여 선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속도가 빠르고 균사밀도가 양호한 SPA 202 및 SPA 205균주를 선발하였으며 선발배지는 BC배지가 가장 양호하였다. 인공재배시 참나무톱밥과 포플러톱밥이 균사생장속도가 가장 빠르고 균사밀도가 가장 치밀하였으며 최적배지는 발효톱밥을 사용한 참나무톱밥(Quercus aliena )40%+포플러톱밥(Populus deltoides )40%+미강(Rice bran)10 %+밀기울(Wheat bran)10% 배지로서 이 때균사배양적온은 20-25℃이며 배양기간은 접종 후 50일, 복토 후 7일이 소요되었으며, 원기형성 및 자실체생육기간은 17-18℃에서 각각 10~11일, 7~8일이 소요되었다. SPA 202균주의 수확적기의 자실체는 갓의 직경이 60㎜, 대의 길이가 67㎜이며, 수량은1,100㎖병당 130g이었으며 SPA 205균주의 수확적기의 자실체는 갓의 직경이 51㎜, 대의 길이가 81㎜, 129g이었다. 잿빛만가닥버섯 인공재배 결과, 배지는 발효톱밥 처리구가 미발효톱밥 처리구보다 수량이 많아 SPA 202균주와 SPA 205균주가 가장 양호한 균주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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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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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버섯 배지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여 톱밥 대체 배지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으로 은행껍질을 이용하여 버섯 배지로 개발하기 위해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은행껍질의 질소 함량은 0.32%로 포플러 톱밥 0.09%에 현저히 높았으며, 시험관을 이용한 균사생장은 은행껍질 10~30% 첨가시 93~97㎜/28일로 대조구 101㎜/28일에 비해 늦었다.은행껍질 10% 첨가시 850㎖ PP병의 균배양일수는 18일로 대조구와 같았지만 20~30% 첨가시 2일 지연되었고, 초발이 소요일수는 은행껍질 10~30% 첨가시 7일로 대조구보다 1일정도 빨랐다. 병당 수량은 대조구 70.8g/병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80.5~91.8g/병으로 14~30% 증수되었고, 배양 및 생육일수는 은행껍질 10% 첨가시 30일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미소느타리 병재배시 은행껍질 10%를 첨가하는 것이 재배일수 단축 및 수량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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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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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ttempted to isolate the bacterial strains from the fruiting bodies of Agaricus brazilensis and determined their effects on browning and distortions of mushrooms. No bacterial strains were isolated when the middle of browning regions of A. brazilensis were used. Total 125 bacterial strains were obtained from the surface of browning regions and classified into 17 different genera and 29 species by using MIDI methods. Most common genus were Pseudomonas (26), Yersinia (29), and Cedecea (29).High lytic activity were detected when Pseudomonas strains were tested, while relatively low lytic activity were observed with both Yersinia and Cedecea strains.Therefore, we believed the distortion of mushroom could be the result of bacterial infections. Also,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was detected in large number of A. brazilensis strains only by incubation at 4C, suggesting no specific correlation between bacterial strains and brownish color development.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e development of brownish color can be the normal changes of A. brazil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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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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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NaCl 농도가 느타리버섯 균사생장 및 자실체 발생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으로 PDA배지에서의 NaCl 농도에 따른 균사생장은 0.5%처리까지는 버섯균사 생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1.0% 처리에서는 생장하는 속도가 무처리에 대비하여 감소되기 시작되어 5.0%에서는 균사생장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톱밥배지에서는 PDA배지에서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나 균사생장의 감소속도는 완만하였다. 톱밥 병재배시 NaCl 농도별 시기별로 관수 처리한 결과에서는 균긁기 직후 처리에서는 버섯 품질과 수확량에서 3.0%처리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10.0% 처리에서는 무처리의 47%정도 밖에 수확할 수 없었다.버섯 발이 직후 처리에서는 균굵기 직후의 처리와 유사한 경향이나 발이전 침수보다는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10.0% 처리에서도 무처리의 90%정도로 그 피해가 적었다.버섯생육도중 관수처리시는 10.0% 처리 이외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 처리도 발이전 처리 및 발이후 처리보다는 생육특성이 양호하였다.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에 있어서는 처리시기별, 처리농도 별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느타리버섯에 사용되고 있는 지하수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일부의 농가에서 부분적으로 먹는 물의 기준치에 초과하는 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것이 직접적으로 버섯재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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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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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번데기동충하초의 자실체 생산은 자연계에서 채집된 버섯의 조직을 분리하거나 다중의 포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대표적이었으나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단포자를 선발한 후 교배조합에 의한 F1균주를 이용한 배양이 안정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단포자의 특성으로는 자실체의 형성이 양호하며 균주의 안정성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고 조합형성능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여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06S05의 단포자를 획득하였으며 06S05x06S01, 06S05x06S33균주를 선발하였으며 06S05x06S33균주를 예당 3호로 명명하여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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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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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고온에서 재배되는 왕송이는 온도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여름철 냉방시설없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된 왕송이균을 교잡하여 새로운 품종 ‘백련’을 육성하였다. 백련 왕송이의 균배양온도는 25℃~30℃이며 자실체 발생온도와 생육온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배양완료 후 복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2차 균사생장기간이 있어 초발이소요일수가 다소 늦다. 하지만 복토를 하기 때문에 주야간 온도차이에도 버섯발생이 용이하고 습도관리가 쉬워 여름철 재배가 유리하다. 버섯의 모양은 순백색에 전형적인 우산형으로 강한 다발성을 가지며 대가 긴편이다. 특히, 병재배보다는 봉지재배를 할 경우 다발성은 더욱 강해지면 자실체의 크기도 증가한다. 적정배지는 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혼합한 배지이며 평균수량은 병재배시 101g이나 봉지재배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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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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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속(Lentinula )에 속한 종들의 배양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국내 미기록종인 L. aciculospora, L. boryana, L. raphanica 3균주와 대조군으로 국내 기록종인 L. edodes 1균주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대조군인 L. edodes 균주는 ME1배지에서 91.8 ㎜/7일로 최대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4℃, 최적pH는 6으로 나타났고 최적 탄소원과 질소원은 Glucose와 Malt extract, 최적비타민은 Myo-inosiol로 나타났다. 첫 번째 국내 미기록종인L . aciculospora 균주는 PDA 배지에서 36.5 ㎜/7일로 최대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2℃, 최적pH는 6으로 나타났고 최적 탄소원과 질소원은 Glucose와 Malt extract, 최적비타민은 Myo-inosiol로 나타났다. 두 번째 L. boryana 균주는 MCM 배지에서 55.0 ㎜/7일로 최대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2℃, 최적pH는 7로 나타났고 최적 탄소원과 질소원은 Glucose와 Urea, 최적비타민은 Riboflabin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L. raphanica 균주는 ME1 배지에서 70.0 ㎜/7일로 최대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8℃, 최적pH는 5로 나타났고 최적 탄소원과 질소원은 Sucrose와 Potassium nitrate, 최적비타민은 Riboflabin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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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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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폐상배지를 이용한 퇴비화 연구를 위하여 양송이 폐배지를 비롯한 유기물과 질소원 등 각종 배합자재의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질소원은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높았 으며, 유기물의 C/N율은 톱밥이 볏짚보다 높았다. 최적 퇴비 화 조건을 검토하기 위하여 폐상배지에 배합자재를 종류별 로 혼합, 발효 하면서 온도 및 pH 변화를 검토한 결과, 질소원 에 따른 온도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유기물은 톱밥 처리구가 볏짚에 비하여 온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부피 변화도 볏짚에 비하여 현저히 적었다. 또한 pH는 초기에 8.5~9.0으 로 높게 유지되다가 발효 종료시점에는 7.5 수준으로 떨어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제조 후 유기물 함량은 톱밥처리 구가 25% 이상으로 볏짚처리구의 15~20% 보다 높았으며, 중금속 함량도 퇴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퇴비 제 조 후 미생물상 변화는 볏짚 처리구가 톱밥 처리구보다 전반 적으로 개체수가 많았으며 특히 호기성세균, 그람음성균, 바 실러스 등이 많았고, 계분>돈분>우분 순으로 미생물 개체수 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합비별 제조 퇴비를 이용한 배추 생육실험 결과 처리구가 대조구로 사용된 시판품 퇴비보다 약 10% 정도 생육증진 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퇴비화를 위한 최적 배합비는 양송이폐상배지 (3) : 톱밥(9) : 계분(1)의 비율이 퇴비기준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 었다. 또한 폐상배지로부터 고추역병 길항미생물과 식물성 auxin 생성세균 Pantoea agglomerans 3YN01-06을 분리하 여 auxin 생성능 및 녹두발근 생검법을 통한 생육촉진 효과 를 확인 하였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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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버섯 액체종균 적정 배지를 선발하기 위해 대두분, 감자 전분, 옥분, 비트펄프, 대두박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대두 분 배지의 경우 다른 처리구에 비해 생체중이 가장 높았으며, 또한 입경분포가 6.7mm이상인 생체중은 870g이었다. 그리 고 배양일수에 따른 건물중의 변화로 대두분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배양 9일 이후 건물중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액체종균 통기량에 따른 배지소모량은 통기량이 많을수록 배지소모율도 높았 고, 통기량에 따른 균사체의 생체중은 배양 12일 후 0.5vvm 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잣버섯 액체종균에 적합한 재료로 일반 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대두분 배지가 잣버섯의 액체종 균용 배지로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고, 액체종균의 통기량은 0.5vvm에서 균사생장량이 우수하였다. 잣버섯 병재배시 주재료를 선발하기 위해 미송톱밥, 미루 나무톱밥, 잣나무톱밥, 참나무톱밥을 90%, 영양원으로 비트 펄프 10%를 혼합하여 실험한 결과 미송톱밥을 주재료로 이 용할 경우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영양원으로 옥분, 옥 피, 콘코브, 비트펄프, 감자전분을 영양원으로 각각 5%씩 첨 가하여 실험한 결과 옥분을 첨가한 배지에서 생육이 양호하 며, 수량 또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아 옥분을 최종 영양원 으로 선발하였다. 잣버섯의 봉지재배의 경우도 병재배와 같 이 주재료 및 영양원이 각각 미송톱밥과 옥분으로 선발되었 으며, 옥분 5~15% 첨가시 수량이 100g이상이었고, 회수율 은 옥분 5%첨가배지에서 32.1%, 옥분 10%첨가배지에서 33.1%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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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은 복령균(Wolfiporia cocos )이 소나무류의 뿌리에 형 성한 균핵으로, 모양은 부정형, 겉은 흑갈색이며, 내부는 연 분홍~백색의 전분질로 구성되어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이뇨작용이 탁월하여 경옥고, 십전대보탕, 사물탕 등 보약재로 사용 빈도가 높으며, 장복하여도 해가 없는 상약 으로 본초 강목에 기재되어 있다. 소나무 그루터기가 썩은 곳을 중심으 로 탐침봉으로 찔러 채취하여 이용하여 왔으나, 중국은 인공 재배기술을 1960년대부터 연구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량 으로 재배해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홍(1994) 등이 연구하여 소나무 원목을 매몰하는 인공재배 법과 복령1호(ASI 13007)가 종균으로 보급되어 있다. 본 연 구는 국내 자생하는 복령으로부터 새로운 균주를 획득하고 고품질의 복령을 생산하기 위한 기내 형성방법을 확립하고, 생산된 복령의 지표물질을 세 가지 분리·동정하여 자연산 복령, 원목 매몰재배법으로 생산한 복령과 서로 비교함으로 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재배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도하였기에 그 내용을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첫째, 자 생지 환경 조사 및 채취 복령으로부터 신균주의 작출 및 자생 지 생산기술 개발. 둘째, 고품질 복령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의 개발. 셋째, 생산된 복령의 성분분석과 함량의 비교로 고 품질 복령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자생지 환경조사를 통해 복 령의 품질과 다양한 환경조건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 채취 한 복령으로부터 분리한 56균주와 국내 보유 17균주를 분양 받아 균학적 특성을 배양기에서 비교하였으며, 벌목한 소나 무 그루터기에 톱밥종균으로 접종한 후 복령의 형성을 확인 하고자 시도한 것이 첫 번째 방향이다. 고품질 복령을 생산하 기 위한 재배기술의 개발은 연구된 다양한 매몰재배법을 재 현하면서 원목의 매몰 깊이, 방향, 토질, 경사도, 원목형질 등 에 대한 검토로 고품질의 복령을 생산할 수 있는 재배법을 선 발하고자 하였고, 소형 소나무를 활용 단기간에 복령을 형성 하는 균주를 선발하고자 시험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생산 된 다양한 유래의 복령으로부터 지표물질을 세 가지 분리· 동정하고 함량이 많은 고품질 복령을 형성하는 재배방법 확 인하는 과정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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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저온에서 생장하는 버섯으로 겨울에 주로 발 생 생장하는 버섯이다. 우리나라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 재배면적은 작으나 생산량은 1위인 버섯으로 2008년 기준 으로 국내 생산액이 961억에 이르고 재배면적은 점진적으 로 감소하는 54ha 이르고 있다. 2009년에는 7월말 현재 1070.9만 수출을 했으며, 2008. 7월 수출액 325.6만불 대 비하여 228.9% 증가하였고, 올해는 1500만달러의 수출이 예상하고 있는 수출경쟁력이 매우 높은 버섯이다. 그러나 이 버섯은 지금 현재 재배에 사용하는 버섯은 자연상태에서 발 생하는 버섯과는 유전적으로 많은 차이를 갖고 있으며, 자연 환경과는 다른 상황에서 재배되어 형태적으로도 매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팽이버섯의 재배과정도 비 슷하지만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조건들이 환경조건별로 실제재배를 해본 자료를 확인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버섯 생리적 특성에 대한 기본이 정확히 밝혀져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번에 발표하고자하는 내용은 재배환경을 구상하는 인 자 중 가장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고 보는 온도, 습도 탄산가 스에 대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팽이버섯의 재배환경의 표 준안을 설정하며, 버섯품질과 생산성의 안정성을 향상시키 고자 하였습니다. 팽이버섯 재배환경을 시켜 자실체의 여러 가지 변화를 조 사한 결과 온도조건은 대길이, 갓크기,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습도는 낮아지면서 대길이를 길게 하 였으며, 그 외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계속적으로 습이 높은 것은 물 버섯의 발생과 세균병의 발병과 관계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탄산가스에서는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갓을 작게 하고 대길이가 길어지며, 자실체의 경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나 생장을 지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이 재배환경보다는 유전적 형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색깔의 변화 는 유전적 형질에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생각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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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Lentinula edodes )는 대표적인 임산버섯으로서 국내 연간버섯 생산량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원 목재배를 통하여 생산되는 임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원목, 인건비 등의 급격한 상승, 농촌인구 의 고령화 , 버섯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여 수익성이 악화고 있 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톱밥재배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9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표고 톱밥재배는 국내 에서 아직까지 광범위하게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우 리나라 기후에 알맞고 우수한 특성을 가진 품종을 육성하여 국내 표고 톱밥재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산조702호를 개 발하였다. 산조702호는 산조701호(중고온성)와 FMRI26- 04(중온성)의 일핵균주간 교잡을 통하여 육성되었으며 3년 간의 재배시험을 통하여 자실체형태가 우수하고 생산량이 높아 최종선발 하였다. 산조702호는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 으로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지면봉지재배, 균상재배에 알 맞은 생표고 생산용 품종이다. 배지의 배양은 20-25℃에서 100일 내외가 알맞으며 발생 및 생육적온은 15-23℃이다. 톱밥배지에서 균사의 생장속도가 빨라 기존 산조701호보다 버섯발생 최성기까지 기간이 약 5개월로 1개월 빠르고, 버섯 발생이 쉽다. 자실체는 중대엽형이고 갓색깔은 황갈색이며 갓형태는 편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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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는 느타리 등 대부분의 버섯이 4극성의 자웅이주성 이어서 교잡이 용이하고 또한 교잡의 유무가 가능하나 양송 이는 성양식이 2차 자웅동주성으로 육종이 쉽지가 않다. 느 타리처럼 담자기에포자가 4개가 형성되는 경우는 5% 이내 로 극히 드물다. 더욱이 클램프 커넥션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 에 Homokaryon 포자를 분리하더라도 교잡유무를 확인하기 가 어렵다. 본 연구는 국내 고유 양송이 품종을 개발하고자 다포자 임 의교잡법 등 기존의 양송이 육종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느타 리처럼 단포자 교잡법에의한 육종을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 고하고자 한다. 단포자 교잡을 실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재 배되고 있는 양송이 품종들의 단포자를 100개 이상 순수분 리하여 각각의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DNA는 RAPD 방법을 통해 밴드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들 중 특이밴드를 관 찰하여 Homokaryon으로 추정되는 단포자를 선발하였다. 선 발된 단포자들은 주관적 조합에의해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 잡 후 그 교잡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본과 단포자, 교잡 주를 동시에 RAPD를 수행하여 밴드양상의 차이를 확인하였 다. 완전히 다형성이 차이나는 교잡주는 자실체 발생을 유도 하여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살펴 최종적으로 우수 교잡주 를 선발하였다. 다소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나 양송이의 homokaryon을 확보한 것은 목적육종과 안정적인 품종을 개 발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판단되며 보다 효율적인 양 송이 품종 개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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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 온 버섯은 우리나라에 서도 60년의 재배역사를 갖고 있으며, 우리의 식탁에 건강식 품으로서 자리 잡아오고 있다. 버섯의 재배형태 변화는 이러한 우리생활과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발전되었다고 볼수 있 다. 60년대부터 시작된 양송이버섯 볏짚균상재배에서 80년 대 느타리버섯 솜재배, 90년대 병재배 및 봉지재배에서 그 변천과정을 볼수 있다. 그러면 작금의 현실에서 이러한 버섯 재배형태의 변천이 생산자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를 유발 했 는지 생각해 봐야 하며 또한 앞으로 어떠한 버섯재배 방향이 재배농민에게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식탁의 안전을 보장받 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인도 불과 4~5년 전만해도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균 상재배는 병재배 형태로 바뀌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었 다. 실제로 균상재배면적은 상당히 많이 줄어든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유는 재배형태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작업의 효율성과 편리성 등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연중 재배시설과 공동협업 또는 기계화를 통한 균상재배 형태를 갖추어 가족노동력 규모로 재배하면서 지역농협 및 군부대 그리고 학교급식을 통한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함으로써 안 정된 규모의 균상재배로 다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 가평군의 경우 2007년과 2008년 느타리버섯 농협계통 출하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출하농가수는 2007년에 47 농가였고 2008년에 34농가로 13농가가 줄었으며, 조수익 은 2007년 687백만원, 2008년 641백만원으로 46백만원이 늘었고, 호당소득은 2007년에 21,898천원이고 2008년에 28,440천원으로 6,542천원이 증가하였으며, 최고 출하액은 2007년에 39,800천원이며 2008년에 31,435천원이었다. 이는 재배농가의 소득이 평준화 되고있음을 알 수 있으며, 호 당 버섯재배 소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옛 것을 살리 고 꾸준한 변화와 함께 단결하고 노력하면 어떠한 경쟁에서 도 의연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다. 가평군 내에서도 균상 재배 농가가 많이 줄어들어 정리되었다. 지금의 모델이라면 앞으로 10년은 타지역과의 경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농가 소득을 이어갈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실제로 2007년 가평 은 균상재배를 위한 재배사 40동을 신축하였고, 저온저장고 10동 등 균상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02년 한강 수계 물부담기금으로 재배사 신축시 균상재배사 표준모델에 20,000천원을 투자하여 설계도를 제작하고 지금까지 가평 군 균상재배사 신축 표준설계도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균 상버섯의 균일한 품질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하여 공동선별장을 만들어 가평군의 농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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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시장의 개방으로 인한 국내 시장의 잠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수준의 대량생산시설과 기술을 확보 한 대량생산농가들은 수출시장 개척을 활발하게 추진함으 로써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버섯산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운 상황 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규모 농가들은 노랑 분홍 느타리와 같이 새로 보급되는 칼라버섯을 재배하는 등 새로운 시 장을 개 척해 나아가고 있으며, 집에서 버섯을 키울 수 있는 가정버섯 재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재배, 일반인들이 버섯재배과 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 등을 통해 새로운 버섯 산업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격변하고 있 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서는 신품종과 재배기술의 개발 보급과 같이 중기적으로 성 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실용화를 할 수 있는 버섯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미래성 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수많은 버 섯자원 중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고 농가와 소비자들이 요 구하는 특성을 가진 균주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 원특성평가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에 존재하는 1,700여종의 모든 버섯을 대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 적 물적자원이 필요하므로, 수집·보존할 버섯에 대한 선택 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선 느타리, 팽이, 양송이, 표고, 영지 등 주요 버섯류를 비롯해서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버 섯류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해서 좀 더 우수한 품종을 육성 하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야생버섯자원이야말로 새로운 형질을 가진 신품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 재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독버섯이거나 식용부적합이라 하 더라도 형태가 독특하고 자실체형성이 가능한 버섯자원이 다. 최근 버섯을 이용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시 행되고 있는데,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와 같은 칼라버섯과 표고, 그리고 자연조건에서 재배가 용이한 영지, 상황 버섯들 이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성 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버섯류가 개발되어야 한다. 셋 째, 식용이 불가능하더라도 의약품이나 기타 기능성 물질이 있는 버섯류의 수집이 필요하다. 특히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자실체의 크기가 커서 기능성 물질의 분리 구명 연구가 가능 한 버섯류들의 채집과 균주수집은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소 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보존자원 이 최단 시간내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최적배양조건, 최적배 지와 같은 기본적인 배양특성 뿐만 아니라 분해력, 톱밥배양 일수, 내병성, 바이러스감염여부, 무포자 등 재배적 특성에 대한 평가체계 구축과 정보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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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oderma applantaum belonged to Polyporaceae of Basidiomycetes and has been known as one of the popular medicinal mushrooms due to high antitumor and anti-diabetes activit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 for mycelial culture conditions of Ganoderma applantaum. According to colony diameter and mycelial density, the media for suitable mycelial growth of them were shown in PDA and MEA. The optimum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 was 25~30℃The colonies are white, flocculose and underside of the plates is whitish to cream. Carbon and nitrogen sources were mannose and malt extract, respectively. The optimum C/N ratio was 10:1 to 5:1with 2% glucose concentration, vitamin was thiamine- HCl, organic acid was succinic acid, and mineral salt was MgSO4ㆍ7H2O. Present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of artificial culture with sawdusts of G. applantaum. The pH value which was 6.0 of oak sawdust and6.4 of ricebran. Mycelial density on oak sawdust of G.applantaum spp. was higher than Ganoderma lucidium (a control). Wt. of dried fruiting body (g) of G. applantaum. (origin culture: GBEA-01, strain name: SamJung(三淨)) showed that 16.0 g on oak sawdust bottle cultivation (850㎖), 7.8 g on oak sawdust and G. lucidum. This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investigate comparative anti-tumor activity of water extracts of G. lucidum ASI 7125 (GLE), G. applantaum SamJung (GAE) in vitro. The anti-tumor activity in the present study was evaluated by sulforhodamine B (SRB) and microtetrazolium (MTT) assay in terms of cell survival level. The results showed that DW, GLE and GAE inhibited proliferation showing both tumor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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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느타리버섯(Pleurotus pulmonarius )은 담자균문, 주름 버섯목, 송이과, 느타리버섯속에 속하며 성숙한 갓의 모양은 폐모양이며 자실체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활엽수 및 침 엽수, 특히 소나무의 썩은 부위에서 2~4개씩 군생 또는 단생 하며 한국, 동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본 시험은 새로운 유망 야생버섯을 개발하기 위 하여 강원도 인제지역에서 수집한 산느타리버섯 Ple-014 (GWM20107)계통과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에서 분 양받은 KME20241 (GWM 20148)계통의 단포자를 분리, 교배하여 균사배양 및 재배특성을 검정하여 품질 및 수량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였다. 강산품종은 자실체 발생온도는 15~18℃, 생육온도는 14~17℃이며,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30℃이고 병재배가 적합하며 850㎖ 병재배시 균사배양기간 은 28일이었다. 자실체의 발생형은 다발형, 갓의 단면 형태 는 얕은깔떼기형, 갓의 길이는 길고 넓으며 갓의 비율은 크고 갓의 색깔은 흑갈색, 대의 색깔은 흰색, 갓에 대한 대의 부착 형은 편심형, 수량은 850㎖병당 108g이었다. 맛이 양호하며 적합한 배지조성은 미송톱밥25+면실박20+콘코브25+비 트펄프 3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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