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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KCI 등재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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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2권 제2호 (2014년 6월)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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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hrooms are considered not only as food but also for source of physiologically beneficial medicines. The culinarymedicinal mushrooms may important role in the prevention of age-associated neurological dysfunctions, including Alzheimer’s and Parkinson’s diseases. Hericium erinaceus (H. erinaceus), is edible mushrooms, is a parasitic fungus that grows hanging off of logs and trees and well established candidate for brain and nerve health. H. erinaceus contains high amounts of antioxidants, beta-glucan, polysaccharides and a potent catalyst for brain tissue regeneration and helps to improve memory and cognitive functions. Its fruiting bodies and the fungal mycelia exhibit various pharmacological activities, including the enhancement of the immune system, antitumor, hypoglycemic and anti-aging properties. H. erinaceus stimulates the synthesis of Nerve Growth Factor (NGF) which is the primary protein nutrient responsible for enhancing and repairing neurological disorders. Especially hericenones and erinacines isolated from its fruitin body stimulate NGF, synthesis. This fungus is also utilized to regulate blood levels of glucose, triglycerides and cholesterol. H. erinaceus can be considered as useful therapeutic agents in the management and/or treatment of neurodegeneration diseases. However, this review focuses on in vitro, in vivo and clinical trials for neurodegerative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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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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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ly known as the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is one of the most widely cultivated mushroom species of edible fungi. In the breeding of new button mushroom, Seolwon was developed by crossing two homokaryons. Because of the predominantly pseudohomothallic life cycle, only a small percentage of homokaryotic meiospores are produced, which do not fruit. Homokaryotic cultures derived from these types of single spores produce a vegetative mycelium that contain a variable number of genetically identical nuclei per cell. After crossing two homokaryons, hybrids were cultivated on a small scale and on a commercial scale at a farm. The spawn was made by a commercial spawn producer and the spawned compost by a commercial compost producer. Mycelial growth of Seolwon on CDA was better at 25oC when it was compared with that of Seolgang. The mature cap shape of new strain Seolwon is oblate spheroid and the immature cap shape is round to oblate spheroid. The cap diameter was 39.7 mm on average. In comparison with white strain Seolgang, the strain had a yield that was 11% higher. It produced fruiting bodies which had a higher weight on average per fruiting body and were 9.7% firmer with a good shelf life. Days of fruiting body were 1-2 days later than those of Seolga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such as springiness, chewiness, adhesiveness, gumminess were better than that of Seol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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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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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cularia auricula-judae is an edible mushroom, which is known as wood ear, free ear, black ear mushroom, and free jelly fish.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tain the basic information for mycelial culture conditions of Auricularia auriculajudae. According to colony diameter and mycelial density, the media for suitable mycelial growth were PDA and MCM. The optimum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 was 25~30oC. Carbon and nitrogen sources were mannose and malt extract, respectively. The optimum C/N ratio was in the range of 10 to 1 with 2% glucose. Other minor components for the optimal growth were thiamine-HCl and biotin as vitamins, succinic acid and lactic acid as organic acids, and MgSO4·7H2O and KH2PO4 as mineral sa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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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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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이핵-단핵 계통간(di-mono)교잡주의 DNA 유전에 관한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느타리 6계통 및 사철느타리 1계통으로 이핵-단핵 계통간 12조합 48교잡주를 얻어 교잡율, 교잡주의 핵 DNA패턴 양상과 유연관계도, 자실체의 형태, 갓 색깔을 분석하였다.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에서 느타리와 느타리간, 느타리와 사철느타리간 교잡은 모두 교잡율 100%로 나타났다.이핵-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공여체(donor) 이핵체의 핵이수용체(recipient) 단핵체로 전이되었다. 이핵-단핵 계통간교잡주의 DNA 패턴은 이핵체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것이87.5%, 양친의 중간 패턴이 12.5%였다. 즉, 느타리 이핵주와 느타리 단핵 계통간 교잡주는 이핵체와 유사한DNA 패턴이 70.9%, 양친의 핵이 공존하는 중간 패턴이12.5%였으며, 사철느타리와 느타리간 이핵-단핵 계통간교잡주는 16.6%로 모두 사철느타리 핵 DNA 패턴과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교잡주의 핵 DNA 패턴은 교잡조합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는데 12교잡조합 중에서 4조합에서만 단핵주와 유사하거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고 나머지는 이핵주와 동일한 양상이었다. 교잡주의 자실체 형태는 이핵주 형태가79.2%, 양친의 중간형태 또는 단핵체 모군주의 형태가20.8%였다. 하지만 이핵체 형태라 하더라도 자실체 색깔은 다소 달랐다. 사철느타리 이핵-느타리 단핵주간 교잡주의 자실체 갓 색깔은 모두 이핵체 사철느타리와 유사하거나 동일하였다. 느타리 이핵-사철느타리 단핵 계통간교잡주는 양친의 중간 갓 색깔로 모두 나타났으며 다소이핵체와 유연관계가 가까운 색깔이었다. 따라서 사철느타리가 다소 우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교잡주는 3종류의 핵이 모두 공존하는 세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핵-단핵 계통간 교잡 방법은 우수한 계통을 육성하는 훌륭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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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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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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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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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재배용 배지의 혼합수준에 따른전탄소(T-C), 전질소(T-N) 함량과 균배양기간, 버섯발생기간, 자실체 수량 등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배지재료의혼합비율을 달리하였을 때 팽이버섯의 경우 [콘코브75+미강20+건비지5]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이 190.5g/850ml로가장 높았으나(20.4% 증가), 균 배양기간이 28일로 대조구보다 8일 지연되었다(대조구 [미송톱밥75+미강25]: 수량158.2g, 배양기간 20일). [미송톱밥75+미강20+건비지5] 배지는 팽이버섯의 자실체 수량이 172.7 g(9.1% 증가), 균 배양기간이 21일로 대조구보다 1일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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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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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억새 1년, 2년, 3년생의 화학성분 분석결과 인산은증가하는 반면 칼슘과 칼리는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총 질소는 2년생 억새에서 증가하였고, 총 탄소는 3년생 억새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으로 버섯배지의 이용성이 높게 평가되었다. 억새의 발효조건은 미강20%를 혼합할 경우 발효는 5일부터 5일간에 지속되고 이때 온도는 50-55oC로 유지되어 고온성 미생물 군이 형성됨을 알 수 있었고 처리효과 구명은 미강20% 첨가발효배지가 무처리억새배지보다 수량이 60% 향상되었다. 느타리봉지재배의억새배지는 포플러톱밥50%의 포플러톱밥 20%를 억새발효배지 20%로 대체한 혼합배지인 포플러톱밥30%, 억새발효배지20%, 비트펄프30%, 면실박20% 배지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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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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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의 품종다양화와 보급확대를 목적으로 발생개체수가 적고 생력재배에 적합한 『새곤지』의 특성을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균사생장을 위한 적정온도범위는 23~26oC로 대조품종26~29oC보다 낮았다. 자실체 발생 및 생육적온은 15±1oC였으며, 재배기간은 51일로 대조품종과 동일하였다. 갓형태는 생육초기 반반구형에서 생육후기까지 평반구형의 갓형태를 유지하였다. 병당 발생개체수는 3.5개로, 대조품종12.8개 대비 9.3개 적었다. 대길이는 135.8mm로 대조품종 124.6mm보다 길었고, 갓표면의 색도(Lightness)는60.4로 대조품종 57.6보다 높아 연회색을 나타내었다탄력성과 응집성은 대등하였고, 깨짐성, 경도값은 각각71,068g, 5,662g/cm2으로 대조품종보다 낮았다. 병당수량은 900cc/65Φ 병에서 106.4g, 1100cc/75Φ 병에서159g으로 대조품종 과 대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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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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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상느타리버섯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 중에서 가장많은 문제를 발생하는 것은 Trichoderma disease 또는green mould 등으로 불리우는 푸른곰팡이병이다.이 병은 Trichoderma, Penicillium, Aspergillus 등의 속(genus)에 포함되는 종들에 의해 발병되는 병을 총칭하는것으로 발생빈도와 피해가 가장 큰 것은 Trichoderma 속의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였다. 느타리버섯 균상에 분리된 병원균은 T. longibrachiatum,T. koningii, Trichoderma virens, T atroviride, T. hazianum,T. pseudokoningii 6종이었으며, 발생빈도가 높은 것은 T.virens, T. hazianum, T. longibrachiatum 3종이었고, 각각의 균은 배양적 특성 및 병원성도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T. longibrachiatum 균사생장이 매우 빠르고, 포자형성이 빠르며, 특히 후막포자형성이 잘되는 특성을 있으며,후기에는 진한 녹색으로 변색된다. Trichoderma koningii는 균사생장은 빠르고, 공중균사가 많은 편이며, 포자는공중균사에 밀집되어 형성된다. 특히 Trichoderma virens같은 경우에는 포자형성에 의한 색깔변화가 느리며, 감염후기에 발견되어 그 피해가 심한 편이었다. Trichodermaatroviride. 균사생장은 보통이며, 포자형성은 공중균사에드믈게 형성되며, 후기에는 진녹색을 띤다. 이균의 특징은coconut 냄새와 유사한 향기가 나는 것이다. T. hazianum은 초기에는 균사가 백색으로 매우 빠르고, 공중균사에포자가 형성하며, 후기에는 진한 녹색으로 변색된다. 공중균사에 형성된 포자는 육안적으로 pustules or tufts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Trichoderma pseudokoningii 균사생장은 빠르며, 포자형성은 접종부위를 중심으로 형성되며, 후기에는 환무니를 형성하며, 특히 배지 색이 변색되고 후막포자 잘 형성되는 특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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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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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이용성 향상을위하여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 제조시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비율과 발효기간을조사하였다.원물기준으로 20%(S-20), 40%(S-40), 60%(S-60)의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와 결실기 호밀을 비닐이 내장된 플라스틱 통에 진압 충진한 후 밀봉한 다음 3, 6, 9주 동안 발효시켜 사일리지를 제조하였다. 사일리지 원료로서 결실기 호밀과 팽이버섯 수확후 배지의 수분 함량은 각각62.3%와 54.3%였으며 호밀사일리지의 수분함량은 약58-64% 범위였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가 첨가된 사일리지의 성분 함량은 처리구별로 유의차가 없었으나 조지방함량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사일리지의 pH는 4.46-5.05수준으로서 S-60구는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낮아졌으나 타 처리구에서는 발효기간에 따른 변화가 일정하지 않았다. 사일리지의 유기산 함량은 유산, 낙산, 초산, 프로피온산 순이었으며 유산은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사일리지 품질평가 기준인 Flieg’s score는 63-80점 수준으로 6주 동안 발효시킨 S-20과 S-40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버섯수확후배지 첨가수준별로는 S-20구가높았고 발효기간별로는 3주 동안 발효시킨 구에서 낮은편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에너지원으로서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첨가한 결실기 호밀 사일리지는 버섯수확후배지를 원물기준으로 20% 첨가하여 6주 동안 발효시킨 처리구의 사일리지 품질이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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