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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KCI 등재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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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 제2호 (2006년 6월) 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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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재배하여 생산되고 있는 상황버섯의 일종인 PMO-P4균주에 대한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목질 진흙버섯으로 잘 알려져 있는 P. linteus와 함께 RFLP분석을 통하여 상호 비교한 결과 PMO-P4균주는 P. baumii로 판명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이미 보고 되어 있는 Phellinus속 균주들과의 종간 ITS 영역의 상동성을 비교한 결과 48.6%-72.2%였으며 본 연구에서 비교한 종들 가운데서는 P. linteus와 상동성이 가장 높았으며 P. gilvus와 상동성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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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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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는 4극성 자웅이주성으로 단포자분리주는 단핵으로 자실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포자분리주는 2종류로 구분되었는데 하나는 자실체를 완전히 형성하지 못하는 AHF형 (abortive homokaryotic fruiting, AHF) 이며, 나머지 하나는 원기형성 후 완전한 자실체로 발달하는 PHF형 (Pseudo- homokaryotic fruiting, PHF)이었다. 느타리 8개 계통으로부터 단포자분리주 155개를 얻어 단핵체 자실체를 유도하여 이중에서102개임성체를 얻었으며, 이는 65.8%에 해당되었다. 단핵 자실체는 이핵체 모균주에 비해 대부분 자실체가 빈약하였으나 일부 모균주와 유사한 크기의 자실체도 발생하였다. 이들 단핵 임성균주를 이용하여 계통간 교잡조합 11개에서 535 교잡체와 비임성균주간 교잡체 79개를 얻어 톱밥병재배를 하여 자실체 생산력을 모균주와 조사 비교하였다. 자실체 생육일수는 임성주가 비임성주간 교잡 집단에 비해 빨랐다. 병당 유효경수는 임성체간 교잡주가 모균주나 비임성교잡체보다 많았으며, 대길이도 두 집단에 비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와 자실체 개체중은 3개 집단간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단핵 임성체간 교잡주 집단의 병당자실체 수량이 비임성간과 모균주 집단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모균주 집단의 자실체 수량지수를 100으로 하였을 때 임성체간 교잡체 집단은 105, 비임성간 교잡체 집단은 86으로 나타났다. 특히 2194 × 2344 조합은 59.95%, 2194 × 2730 조합은 27.39%, 1982 × 2504 조합은 22.43% 양친균주보다 자실체 수량이 증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핵 임성체를 이용한 우수 균주개발 가능성은 높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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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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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의 포자는 버섯재배 농업인의 호흡기계통질환인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느타리버섯의 무포자형성 균주는 재배농업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뿐 아니라 다른 재배사에 바이러스병 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소포자 형성 느타리버섯을 육성하기 위해 무포자형성 균주의 선발 및 특성검정 결과 ASI 2069 균주가 무포자이면서 수량성이 높으나 형태적으로 상품적 가치가 없어 원형질체 재생에 의한 단핵화를 시도하여 neohaplont를 분리하였다. 원형1호(ASI 2180) 및 무포자 느타리간의 단핵교배 (Mon-Mon)를 시도한 결과 128교잡체를 얻어 이 중 30균주를 특성 검정한 다음 자실체형성 및 담자 포자비산량 조사에 의해 소포자형성 유망 13균주를 선발하였다. 그 중에서 G192 교잡체가 소포자이면서 수량성이 좋은 가장 우량 균주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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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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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비늘버섯을 이용하여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건강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17종의 비늘버섯 자실체 분말을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한 후 이들의 수율을 조사하였고 여러 가지 영양학적, 생리기능적 성분 함량을 조사하였다. 17종의 비늘버섯 자실체들의 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의 추출 수율을 측정한 결과 Pholiota adiposa ASI 24027의 물 추출물이 58.7%로 가장 높았다. 비늘버섯 자실체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체로 0.2%-25.0% 이었고 이중 Pholiota adiposa ASI 24015가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었다. 무기물 중에는 K를 많이 함유하고 있었고 철과 인은 Pholiota sp. ASI 24024의 자실체에서 각각 100g 건조 자실체량 19.6 mg, 859.1 mg 을 함유하고 있었다.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β-glucan은 Pholiota adiposa ASI 24005에서 약 0.66%로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나 비타민과 아미노산 및 지방산 등은 비늘버섯시료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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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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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버섯균의 균사 배양을 위한 최적배지는 버섯완전배지 (MCM), 최적균사 생장온도는 25 C, 최적pH는 5.0이었다.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한 탄소원은 GLUCOSE, MANNOSE, 질소원은 YEAST EXTRACT, PEPTONE 및 ASPARAGINE, 등 이었다. 톱밥 병재배시(850㎖) 30일 배양후 숙성일수에 따른 초발이소요일, 자실체 생육일수 및 수량을 검토한 결과 숙성하지 않은 배양 30일 처리시 초발이소요일 15∼20일 , 병당 수량 79g인 반면 숙성일수가 가장 긴 배양 70일 처리시 초발이 소요일 6∼9일, 병당 수량 98g으로 숙성 일수가 길수록 초발이소요일이 빠르고, 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P봉지 재배시 배 850g 배지에서 초발이소요일 17∼21일, 갓의 수 39개, 수량 157g으로 배지 회수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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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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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ferulae Lenzi (P. eryngii var. ferulae))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의 일종이며 큰느 타리버섯의 변종 혹은 느타리속의 독립된 종으로 분류체계상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사종으로 P. nebrodensis, P. fossulatus 등이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유해산소 제거능 등의 약리적 효능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여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큰느타리버섯의 대체종으로 적합하다라고 판단되어 이 버섯 의 인공재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에 대한 배양 및 발이환경에 대하여 발표된 전보에 이어 본 시험에서 는 배지배합비율을 달리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주재료인 톱밥 수종별 시험결과 미송과 참나무에서 생장이 빠르고 재배 도 양호하였으나 농가 톱밥 수급 등 제반여건이 미송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근래 농가에서 미송톱밥을 콘코브 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어 미송톱밥과 콘코브에 대한 주재료 실험을 수행하였다. 큰느타리의 경우는 콘코브75에 미송톱 밥25인 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아위느타리를 비롯한 다른 종에서는 미송만을 사용한 구에서 오히려 성적이 좋 았다. 배지재료 조합에 따른 이화학 성질의 변화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약산성을 나타냈으며, C/N율은 면실박을 주재료로 조합한 경우만 10이하로 나타났으며 최고 86을 나타내었다. 배지조합별 균사생장은 균주 및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75, 면실피펠렛25에 영양제로 미강을 사용하였을 때 가장 생장이 좋았으며, 아위느타리의 경우 미송 100, 밀기울 조합에서 가장 좋았다. 자실체 생산면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콘코브 조합보다는 미송톱밥이 좋은 것으로 보이 고 증량제로서는 면실피 펠렛을 25% 첨가하는 것이 좋았고, 영양제로는 미강이 다소 낳은 경향이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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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활엽수의 부후목에서 많이 발견되고 셀루로즈와 헤미셀루로즈를 주로 분해하여 영양에 이용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자실체의 색깔은 갈색이다. 팽이 버섯의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래 재배품종의 시초는 갈색버섯이었으나, 그 후 순백계 품종이 개발 보급되어 현재는 팽이버섯은 백색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기호도가 변 하고 웰빙식품이 강조되고 있어 야생의 팽이버섯 색깔을 가진 갈색팽이버섯의 품종육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농업과학기 술원에서는 갈색야생균주를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들의 재배특성조사를 거쳐 단핵균주를 분리하였다. 이 단핵균주를 이용하여 52조합 600여 이핵균주를 육성하였으며, 재배특성검정과 1차, 2차 선발을 거치고 선발된 우수 갈색균주에 대하여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시험을 마친 후 최종선발된 Fv29(2)균주에 대하여 품종심의회의에서 "갈뫼" 팽이로 명명하였다. "갈뫼" 팽이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 자실체발생 적온은 14℃, 생육온도는 7∼10℃이고, 자실체 의 갓색깔은 갈색이며, 대 기부는 진갈색으로 전형적인 야생팽이의 특성을 가졌으며, 갓표면에 다소의 점성이 있는 특징을 가졌다. 재배적으로는 갈색 다수성품종으로 발이가 고르고, 대가 곧고 강하며, 갓은 반반구형으로 생산력이 안정적이었다. 조리시에는 백색팽이 보다 버섯의 형태가 잘 유지되었으며, 씹는 저작감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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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ields of the fractions of n-hexane-soluble, ethyl acetate-soluble and methanol-soluble from the P. densiflora sawdust were obtained 1.36%, 2.21% and 4.03% using organic solvents, respectively (Table 1). The antifungal activity of the n-hexane extracts against L. edodes at concentrations 125, 250, 500, 750 and 1000 ppm were 36.5%, 41.2%, 43.1%, 45.4% and 47.6%, respectively (Table 2). The percent of antifungal activity against L. edodes was the greatest for the n-hexane extracts, ranging from 36.5% to 47.6% at a concentrations of 125 ppm to 1000ppm, with the values for all concentration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this experiment, the antifungal activity by the n-hexane extracts was the highest. This result supposed that the n-hexane extracts have not only many more inhibitory compounds against L. edodes than the ethyl acetate and methanol extracts but also the inhibitory compound may be more easily dissolved by n-hexane than by ethyl acetate or methano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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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는 버섯이다. 국내에서 약 8만톤 생산되어 버섯 전체 생산량의 약 44%정도를 차지한다. 느타리는 항종양, 항에이즈바이러스, 항세균, 심장혈관 장애방지, 신경섬유활성화(치매예방)에 효 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느타리는 4극성 교배형을 가진 자웅이주성 버섯이다. 자실체에서 방출되는 담자포자는 자 실체 형성능력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교배를 하여야 자실체를 가진다. 그런데 자실체로부터 얻어진 단포자분리주 단핵체 도 자실체를 가지는 것이 일부 발견되었다. 단포자 분리주는 크게 2개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단핵체인데도 자실체 를 형성하는 Pseudo-homokaryotic fruiting, PHF라고 하며, 다른 하나는 나머지 대부분은 자실체를 형성하지 못하였는 데 이것을 Abortive homokaryotic fruiting, AHF이다. 느타리 8개 계통으로 단핵체인데도 자실체를 형성하는 균주와 비 임성 균주를 각각 선발하여 서로 계통간 교잡으로 11개 교잡 조합을 통하여 자실체 형성균주간 535개, 비임성간 79개의 교잡주를 만들었다. 이들을 동일한 조건에서 자실체를 유도하고 생육하여 임성주와 비임성주 교잡 조합간 비교하였다. 전 체 임성균주간 평균 수량은 93.6±23.2g/병이였고 비임성균주는 77.2±18.5g/병, 모균주는 89.4±10.9g/병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성 단핵체간 교잡주는 비임성 교잡주 및 모균주에 비해 자실체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는 육종을 하는데 고려되는 여러가지 유전형질 중에서 자실체 수량만으로 비교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임성 단핵체는 느타리의 육종을 하는 데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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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ields of the n-hexane-soluble, ethyl acetate-soluble, methanol-soluble and methanol-insoluble fractions from the powdered water extracts were 8.2%, 10.6%, 32.0% and 49.2%, respectively (Table 1). The antifungal activities of water extracts, n-hexane-soluble fraction, ethyl acetate-soluble fraction, methanol-soluble fraction and methanol-insoluble fraction against L. edodes were 23.5%, 26.2%, 41.5%, 25.4% and 2.5%, respectively, at 1000ppm (Figure3). The ethyl acetate-soluble fraction showed much higher antifungal activity than the other fractions. The antifungal activity of the ethyl acetate-soluble fraction against L. edodes at 1000 ppm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ractions of n-hexane-soluble, ethyl acetate-soluble, methanol-soluble and methanol-insolub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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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variation of individual phenol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in commercial oyster mushrooms and phellinus mushrooms . The total phenol content varied from 3488.2 to 7161.9 g g-1 in oyster mushroom(Pleurotus spp.). The total phenol content varied from 23390.3 to 26878.3 g g-1 in phellinus mushroom, containing about from four times to seven times more than oyster mushrooms. Among the seventy nine oyster mushroom varieties examined, Bupyeongsoyeob had the highest total phenol content and Keunneutari 1 had the lowest total phenol content. Most of king oyster mushroom(Pleurotus eryngii) varieties and ferula oyster mushroom(Pleurotus ferula)had tendency of low total phenol content. EDA(Electron Donating ability) using DPPH varied from 9.3 to 73.6% in according to oyster mushroom varieties. Most of king oyster mushroom had low antioxidant activity. We believe that the content of functional substances like total phenol content and the antioxidant activities in commercial oyster and phellinus mushrooms could be improved and such varieties strengthed might be selected for the utilization of future breeding resources, based from the results of our stud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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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lan, a new variety of oyster mushroom was developed by Mushroom Research Institute, Gyonggi Province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in 2005. It was bred with mating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isolated from KME35124 and F·X3.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the mushroom are showing a lot of pinheadings, the gray-colored and infundibuliform pileus. The optimum temperature for the mycelial growth was around 26∼30℃ and that for the pinheading and growth of fruitbody was around 10∼15℃. Incubation period was required around 25 days with bottle culture and about 23days in Poly Prophylene(P.P) plastic bag culture. The yield were shown high by 138.8g/bottle and 250.9g/P.P bag.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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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영양적 불균형으로인한 면역저하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하여 식품으로 사용이 가능한 밀리타리스동충하 초 (Cordyceps militaris와 눈꽃 동충하초 (Paecilomyces japonica)의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밀리 타리스동충하초, 눈꽃 동충하초는 비장세포에 의한 IL-2 분비능을 50%이상 증가시켰다. (p<0.05)밀리타리스 + 눈꽃 동 충하초 1:1복합물은 식이수준 1.5%, 3%에서 각각 IL-2 농도를 대조군에 비해 31%, 61% 증가시켰다. 복합물 3% 처리군 에서는반건강대조식이군에 비해 CD4+T-cell수를 17% 증가, CD4/CD8 비율을 21% 증가시켰다.(p<0.05). 밀리타리스 동충하초와 눈꽃 동충하초의 1:1복합물은 세포성 면역반응을 매개로한 면역증진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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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류가 생장하거나 버섯이 발생하는 시기는 강수량보다 온도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표고버섯 내의 수분함량은 원기형성기 의 상대습도보다는 채취 할 당사의 상대습도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표고버섯 내의 수분함량이 높아질수록 삼투압은 낮아지는 음의상관성이 있으며 버섯의 품종(290, 302)에 따라 수분함량이 같다하더라도 삼투압에 차이가 있었다. 버섯의 수분함량과 삼투압과의 상관관계는 290버섯인 경우 -0.81, 302버섯은 -0.88이었다. 이는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삼투압이 낮아지는 것을 나타낸다. 산포도로 나타낸 경향을 보면 290의 삼투압의 범위는 1.5∼16bars, 302의 삼투압의 범위는 1.5∼23bars로 302의 삼투압 범위가 더 넓었다. 수분함량이 80%일 때의 삼투압을 보면 290은 -6.5bars, 302는 -5bars를 나타낸다. 삼투압 현상은 농도가 높은 쪽으로 농도가 낮은 지역에서 용매가 이동하게 되는 것으로 290과 302의 수분함량이 80%로 같아도 290의 삼투압이 6.5bars, 302의 삼투압이 5bars로 290의 버섯이 302의 버섯보다 물을 더 흡 수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버섯의 품질을 나타내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표고버섯을 구입 할 때 모양이 원형 또 는 타원형으로 고르고 일정하며 갓이 피지 않고 광택이 나며 연갈색 바탕에 흰줄무늬가 있고 두꺼우며 외관에 흠집이 없는 제품을 선호한다. 그러나 같은 수분함량이라해도 290과 302의 버섯은 육안으로 차이가 있다. 같은 수분함량 일 때 302는 290보다 수분을 더 많이 머금은 듯이 보인다. 버섯의 가격은 품질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같은 품질별 버섯의 가격은 kg당 얼마, 즉 무게로 계산한다. 버섯은 수분이 90% 내외로 물은 버섯무게를 결정하는 주요인이 된다. 다시말하면 같은 크기의 버섯이 있을 때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무게는 많이 나가게 된다. 따라서 표고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같은 수분함량으로 무게 가 비슷할 경우 색이 밝아서 물을 덜 머금은 듯이 보이는 290을 더 선호할 것이다. 고품질의 표고품종은 버섯내 수분함량 이 같다고 하더라도 균사 조직의 삼투압이 높은 품종이며, 이것은 버섯 내의 수분함량이 높더라도 건조한 듯이 밝은색을 나타내므로 가격이 높고, 중량이 많아서 소득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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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장생녹각’영지버섯은 국내외에서 수집, 분리된 영지속 9종 48균주에 대한 배양 및 재배 특성 을 검토해 개발한 품종이다. 장생녹각의 균사는 감가배지(PDA)에서 28 배양시 (61㎜/5일) 가장 양호하였고, 균총의 모양 이 불규칙(tuft)한 반면, 영지1, 2호는 원형(smoothy)이었다. 병재시(참나무 톱밥 80%+밀기울 20%, 2,000㏄PP) 균배양 기간은 32일, 초발이기간 11일, 자실체 생육기간 54일로 영지1, 2호 보다 자실체 생육기간이 12∼14일 더 소요되었고, 자실 체는 28∼32 에서 생육이 양호하였다. 장생녹각(대의 수 4.8개, 대길이 38㎜)은 영지1호(대의 수 4.9개, 대길이 18㎜ )와 영 지2호(대의 수 4.2개, 대길이 13㎜)보다 대의 길이가 길었고, 갓의 모양은 녹각형으로 신장형인 영지1, 2호에 비해 관상용으 로도 가치가 기대된다. 장생녹각의 생물전환율은 9.4%으로 영지 1호 8.7%, 영지 2호 6.8%보다 우수하였고, 면역 기능을 활 성화 시켜주는 베타글루칸(β-glucan) 함량은 건조버섯 100g 당 40.1%로 영지 1호 19.3%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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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Lepista nuda 균주의 계통유전학적 위치를 밝히고자 우리나라 지역별 L. nuda 균주 와 유럽 2품종, 일본의 2품종 및 Lepista속의 2종(Lepista sordida, Lepista irina)을 분석 하였다. 이들의 형태, RAPD, ITS 서열 등의 방법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제주 L. nuda는 우리나라 다른 지역에서 채집된 L. nuda보다 크기가 작 고 색이 연하며 갓 모양이 평평하고 얇아 형태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RAPD 분석으로 우리나라에서 채집된 L. nuda의 종 내 genetic dissimilarity는 0%~21.60%범위였으며 Lepista속 3종간의 평균 genetic dissimilarity는 24.48%였는데 L. nuda와 L. sordida는 16.93%~24.82%, L. nuda와 L. irina는 20.62%~25.54%, L. sordida와 L. irina는 23.49%로 나타 났다. ITS 염기서열 분석 결과 L. nuda균주간의 종내 genetic dissimilarity는 1.58%~11.47% 범위였으며 Lepista속 3종 간의 ITS 염기서열 분석결과 genetic dissimilarity는 9.97%로 나타났는데 L. nuda와 L. sordida는 3.83%~12.88%, L. nuda와 L. irina는 7.11%~15.61%, L. sordida와 L. irina는 4.97%였다. RAPD와 ITS에 의해 산출된 genetic dissimilarity를 이용하여 위의 균주들에 대한 neighbour-joining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cluster형성하였으며 제주 L. nuda는 L. irina가 하나의 cluster를 이루었으며 용인 L. nuda와는 같은 subgroup을 형성하지 않았다. 또한 단포자 교배실 험 결과 제주도 L. nuda는 내륙의 L. nuda와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로 보아 제주도에 서식하고 있는 L. nuda는 L. nuda종의 품종이라기보다 다른 종으로 추정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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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사에서 표고생산은 3월부터 11월에 이루어지며, 자연환경 조건의 변화를 이용하여 화고의 생산도 함께 추진하 였다. 5℃이하인 동절기에는 연료비에 대한 비용부담이 커서 이재배사는 버섯생산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상대 습도는 계속 75%를 유지하여 배지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였다. 보온과 난방으로 표고에 의한 소득을 올리는 재배 사관리가 고려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1월은 버섯가격이 높으나 버섯생산이 적은 기간이다. 이것은 온도가 낮기 때문 이며, 톱밥재배사에서는 보온재와 햇볕을 이용하여 1월 중에는 -2℃~ 5℃로 유지하였다. 10월중에는 온도를 20도 이하 로 유지하였으며 상대습도를 60 ~85%로 유지하였다. 버섯품질은 상대습도에 크게 좌우되므로, 배지를 수직으로 180cm 에 이르는 7-8단으로 배열한 중국식 톱밥재배는 지면에서 높아질수록 수분관리가 불리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수시로 재 배사의 통풍을 조절하여 상하 습도를 균질화시켰다. 이렇게 함으로써 육면체 배지의 모든 방향에서 표고를 발생시켰다. 노출된 배지로부터 수분관리 효과적으로 하기 위하여 온도를 조절하여 상대습도를 조절하고 있다. 이에 비하여 대만식 톱 밥재배에서는 25cm 높이에서 버섯이 발생하므로 이 위치에서 온도 습도를 집중 관리함으로써 고품질의 버섯생산을 추구 하고 있었다. 톱밥재배사에서 하루 중의 변화는 상당히 극심한 편이다. 1월 중에는 0~ 12℃까지 변하며, 이에 따라 상대습 도는 70%에서 거의 100%에 달하였다. 이 조건은 버섯생장은 느리지만 수분유지에는 좋은 조건으로 화고의 생산이 고려 된다. 10월 중에도 밤낮의 온도변화가 10~24℃로써 폭이 14℃나 되면서 상대습도는 60~100%를 유지하여 버섯생산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버섯가격이 낮으므로, 고품질의 표고생산이 매우 중요하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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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배지 종류에 따른 애느타리버섯의 균사체량은 MCM배지에서 ASI2190, 2050, 2062, 2037, 2194, 2042균주가, YM배지에서는 ASI2190, 2050, 2182, 2182, 2177균주가 많았으며, 특히 액체배지에서는 ASI2190 균주가 MCM배지에서 263mg/12일, YM배지에서 315mm/12일로 가장 좋았으며, 고체배지에서는 ASI 2037과 ASI2102가 가장 좋았다. 애 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에 알맞은 온도는 25-30℃, 산도는 pH5.0-8.0이었고, 배지 충진량은 가비중이 0.20g/ 일 때 수량 이 높았다. 염류농도별 애느타리버섯의 균사생장은 톱밥배지의 염류 농도가 0.3%까지는 영향이 없었으나 그 이상에서는 균사생장이 억제되었다. 애느타리버섯의 병재배시 ASI2042균주는 초발이 소요일수가 빠르고, 배양율이 높았으며 자실체 수량도 73g/병으로 가장 높았고 병당 개체수도 많다. 또한 자실체 특성에서도 다른 균주에 비하여 대가 길고 굵으며 개체 중이 무겁고 품질이 양호하여 우수균주로 선발하였다. 미강첨가량에 따른 자실체 수량은 톱밥에 미강 40%(v/ v) 혼합구 에서 75g/병으로 가장 높았으나 배양이 더디고 발이가 고르지 못하였다. 톱밥수종별 애느타리 버섯의 자실체 수량은 미루 나무톱밥에서 73g/병으로 가장 높았다.한편 균사생장 속도는 침엽수톱밥이 활엽수톱밥보다 빨랐으며, pH는 살균 후에 모 두 증가하였다. 애느타리 버섯의 폐면재 배시 P.P폿트의 크기별 자실체 회수율은 3L 용 량에서 29.9%로 가장 높았고 배지 완숙율과 초발이일수도 빨랐다. 애느타리버섯의 농가재배시 수량은 62g/병,초발이 소요일수는 10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 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에서 수행한 시험결과 보다 9g 낮았고, 초발이 소요일수도 4일 정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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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사생장 및 균핵형성 정도는 복령 재배지 조건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으며, 각 재배지별 토양수분(soilmoisture), 토성 (soiltexture-siltsandclay), 토양 유기물(soilorganic-matter)함량과 pH를 조사한 결과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 토성별 균 사생장 및 균핵형성은 미사함량 30~40%수준에서 좋았고 50%이상에서는 급격히 떨어졌으며,모래함량은 30~50%토양 에서,점토함량은 13~16%토양에서 우수하여 토성별 균사생장과 균핵형성 정도를 종합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가능지역은 임야 개간지 토양이 최적지로 인정되었다. 토양 유기물과의 관계는 유기물함량이 임야 개간지에서 0.37~1.88%,휴양 미숙 지 0.99~4.14%,작물 재배지 1.58~3.86%로 조사되었으며,토양 유기물 함량이 낮을수록 균사생장이 양호하였고 균핵 형 성도 좋은 것으로 확인 분석되었다. 각 재배지별로 토양수분은 임야 개간지에서는 8.5~11.2%, 휴양미숙지는 9.7~27.3%, 작물재배지는 16.0~26.8%로 조사되었다. 토양수분에 따른 복령 균사생장은 토양수분이 10%정도에서 가장 좋았고,15% 이상에서는 균사 활착이 떨어지고 유해 미생물에 따른 부패와 토양통기 불량으로 균사 사멸흔적이 인정되었으며, 균핵결 령(菌核結笭) 상태는 상대적으로 균사 활착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pH와의 관계는 조사지점 모두 pH4.1~5.1사이로 측정되어 이 범위의 산도와 복령균사생장 및 균핵 형성과는 특별한 차이점을 찾을 수가 없었고 복령균사는 약산성에서 활 착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이상의 복령 재배지 조건 및 토양의 물리 화학성이 균사생장과 균핵형성에 미치는 영향 을 조사한 결과 재배조건으로는 임야 개간지 에서 가장 좋았으며, 그에 따른 토양수분 토성 토양 유기물 등이 복령 인공재 배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복령 대량생산을 위한 재배적 측면에서 적지선정은 반드시 선결되어 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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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시 발생하는 버섯파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사용된 4종의 약제는 chlorpyrifos, methidathion, cyhalothrin, cypermethrin이며, 버섯파리방제용 살충제로서 농약 안전사용측면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약제는 methidathion으로 구명되었다. 포장조건 단계와 세척 단계, 데치기 단계를 통한 각기 다른 방법에 의한 잔류량 변화 추이 는 데치기 > 세척 > 포장조건 순으로 잔류량에 차이를 보였으며, 포장조건 보다는 세척 단계에서 16∼31%정도 잔류량이 감소하였으며, 데치기 단계에서는 31∼48%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포장조건과 세척, 데치기 등과 같은 처리방법에 따 른 약제의 처리수준별 반감기는 chlorpyrifos 기준량(1000배액)은 0.7∼0.8일, 배량(500배액)은 1.2∼1.5일, methidathion 기준 량은 0.5∼0.6일, 배량은 0.4∼0.5일, cyhalothrin 기준량은 1.2∼1.6일, 배량은 2.2∼2.4일, cypermethrin 기준량은 1.1∼1.5일, 배량은 1.6∼2.0로 나타났다. 기준량과 배량으로 처리한 약제에서는 반감기가 비슷한 methidathion을 제외하고는 저농도인 기준량이 잔류농약의 감소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하여 반감기가 고농도보다 짧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 조건하에서 약제살포 후 느타리버섯에 대한 농약 잔류량을 잔류허용기준(MRL)이하로 관리하 기 위해서는 chlorpyrifos는 기준량 처리 후 6일에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배량 살포의 경우 7일 후에도 잔류허용기준 이하로는 분해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권장량 이상의 살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ethidathion은 기준 량 처리구는 2일, 배량 처리구는 3일 이후 수확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고, cyhalothrin은 기준량과 배량 처리구 모두 1 일 이후 수확이 바람직하나 미량이나마 6∼7일째까지 농약이 잔류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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