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research on cost reduction and efficiency improvement of crystalline silicon(c-Si) photovoltaic(PV) module has been conducted. In order to reduce costs, the thickness of solar cell wafers is becoming thinner. If the thickness of the wafer is reduced, cracking of wafer may occur in high temperature processes during the c-Si PV module manufacturing process. To solve this problem, a low temperature process has been proposed. Conductive paste(CP) is used for low temperature processing; it contains Sn57.6Bi0.4Ag component and can be electrically combined with solar cells and ribbons at a melting point of 150℃. Use of CP in the PV module manufacturing process can minimize cracks of solar cells. When CP is applied to solar cells, the output varies with the amount of CP, and so the optimum amount of CP must be found. In this paper, in order to find the optimal CP application amount, we manufactured several c-Si PV modules with different CP amounts. The amount control of CP is fixed at air pressure (500 kPa) and nozzle diameter 22G(outer diameter 0.72Ø, inner 0.42Ø) of dispenser; only speed is controlled. The c-Si PV module output is measured to analyze th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amount of CP and analyzed by optical microscope and Alpha-step. As the result, the optimum amount of CP is 0.452 ~ 0.544 g on solar cells.
In recent years, solar cells based on crystalline silicon(c-Si) have accounted for much of the photovoltaic industry. The recent studies have focused on fabricating c-Si solar modules with low cost and improved efficiency. Among many suggested methods, a photovoltaic module with a shingled structure that is connected to a small cut cell in series is a recent strong candidate for low-cost, high efficiency energy harvesting systems. The shingled structure increases the efficiency compared to the module with 6 inch full cells by minimizing optical and electrical losses. In this study, we propoese a new Conductive Paste (CP) to interconnect cells in a shingled module and compare it with the Electrical Conductive Adhesives (ECA) in the conventional module. Since the CP consists of a compound of tin and bismuth, the module is more economical than the module with ECA, which contains silver. Moreover, the melting point of CP is below 150 ℃, so the cells can be integrated with decreased thermal-mechanical stress. The output of the shingled PV module connected by CP is the same as that of the module with ECA. In addition, electroluminescence (EL) analysis indicates that the introduction of CP does not provoke additional cracks. Furthermore, the CP soldering connects cells without increasing ohmic losses. Thus, this study confirms that interconnection with CP can integrate cells with reduced cost in shingled c-Si PV modules.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는 2009년 서울, 경기, 경남의 3개 시군에서 처음 확인된 이래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이다. 이 해충은 기주식물의 범위가 매우 넓어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가운데, 최근 인삼 재배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기본 조사법 조차 없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삼 재배지에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대한 표준예찰지침서를 개발하고자 2014년부터 2년간 수행하였다.
대상해충의 분류학적 위치, 해충발생 역사와 국내외 지리적 분포, 경제적 임팩트와 기주범위, 피해증상, 생활사 및 발육특성 등으로 구성된 해충정보를 통해 예찰요원에 대한 배경지식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예찰요원이 직접 분류동정 할 수 있도록 발육단계별 형태적 특성과 유사종과의 차이점 등을 그림과 함께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예찰요원이 현장에서 예찰함에 있어 갖추어야 할 예찰장비, 인삼밭에서의 조사기간과 조사지점 설정, 조사방법 그리고 방제여부 결정을 위한 피해도를 구분하였다.
버섯은 재배특성상 광이 부족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초기에 해 충 발생 예찰이 어려우며, 초기방제 실패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버섯농 가에서 돌발적으로 신종 응애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분류동정은 물론 생리생태 및 방제기술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경기지역 병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atus)재배사에서 채집된 응애를 동정한 결과, 둥지먼지응애과(Pygmephoridae) Pediculaster속의 일종으로써 미기록종으 로 판단된다. Pediculaster속의 응애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90여종이 알려져 있으 며, 일부 종들이 버섯 재배사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버섯의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균사를 가해하기도 하며, 작업인부들에게 알러지를 유발하는 등의 피해를 주고 있 다. 이 응애류는 균사체 보다는 버섯배지를 먹이원으로 유인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푸른곰팡이를 매개함으로써 버섯 생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버섯재배의 특성상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이 요구됨에 따라 현재까지 식물유래 물질을 대상으로 제어효과를 검정한 결과, 양파, 겨자, 유칼립투스 등이 이 응애에 대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특히 컨테이너(크기 3×3×3m, 온도 20~25℃, 습도 40~80%) 조건에서 양파추출물 500배 희석액 분무처리에 따른 응애 방제효과는 71.4%로 높았으며, 느타리 생육과 수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향후 버섯 가해 응애류의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이 시급하며, 몇 가지 방제방안 을 제시하였다.
잣버섯의 조회분은 6.3%, 조단백은 19.1%, 조지방은1.9%, 조섬유는 8.9%로 나타났다. 잣버섯 및 송이버섯,느타리버섯의 향기성분을 SPME로 분석한 결과 잣버섯의경우 휘발성향기화합물 중 3-Octanone, 3-Octanol 및 1-Octanol이 있었고, 송이버섯은 1-Octen-3-ol이 있었으며,느타리버섯은 1-Octene이 존재하였다. 잣버섯의 에르고스테롤 함량은 145.9ppm로 느타리버섯의 43.3ppm에 비해3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해 알바시아나무톱밥과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포플러톱밥, 미송톱밥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톱밥재료별로혼합하여 배지의 이화학성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 재료별 일반성분 중 C/N은 미송톱밥에서 504로 가장 높았고,T-N은 알바시아나무톱밥에서 4.03%로 가장 높았다. 페놀계화합물의 경우 알바시아나무톱바에서 21.65%로 가장높았다. 혼합배지에 따른 이화학성 중 pH는 처리구별 모두 5.1~5.2로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고, C/N범위는 처리구 모두 이와 대등한 경향을 보였으며, 그 중 T2가 20으로 가장 작았다. 혼합배지별 경시적 균사생장량을 조사한결과 T1, T3 및 T4는 모두 대등한 경향이었으나 T2의 경우 배양일수가 25일로 가장 늦었다. 혼합배지별 생육특성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유효경수는 T2를 제외한모든 처리구에서 대등하였고, T2에서 가장 작았다. 알바시아나무톱밥을 기존의 미루나무톱밥이나 미송톱밥을 전량 대체할 수는 없었으나 기존 톱밥의 50%정도를 대체할경우 수량과 회수율에서 모두 대등한 결과를 보였다
잣버섯의 다수성 신품종 개발을 위하여, 단포자교잡에 의해 육성된 신품종 ‘곤지10호’의 주요 특성은다음과 같다.균사생장적온은 29°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20±1°C로 대조품종과 같았으며, 균사 활력도 대조품종과 비슷하였다. 갓형태는 반반구형이며, Hunter 색체값으로 볼 때 갓색은 L 79.3, b 24.8, 대색은 L84.3, b 10.9로, 갓색에 있어서 대조품종에 비하여 황색도가 더 높았다. 미송톱밥+옥분(90:10, v/v)배지로병재배 시 배양일수는 22±1°C에서 35일, 발이일수와자실체생육일수는 20±1°C에서 15일과 12일로 재배일수는 62일이 되어 대조품종보다 2일 길었다. 자실체 생육 특성은 대조품종에 비하여 갓두께는 6.3mm로 두꺼웠으며, 유효경수는 3.5개로 적었고 대 직경은 21.6mm로 굵었다. 재배접종 후 배양 및 생육 중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은 4.9%로대조품종보다 낮았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 결과 병재배 시 900ml병당 69.6g, 봉지재배 시 1kg봉지당114.2g으로 대조품종 대비 38%와 10%씩 많았다.자실체 물리성에서 갓의 강도와 취성이 대조품종보다 강했고, 저장성은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34일로 대조품종에 비하여 5일 길었다.
외부공기 유입방식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3가지 처리구를 두어 실험한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재배기간 중 온도편차가 발생하였고, 처리구 모두 1, 2, 8월에 가장 높았으며, T2(열교환기)와 T3(기밀실)에서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보다 온도편차가 작은 경향이었다. 재배기간 중 냉방시간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은 1,090.3시간, T2(열교환기)는 661.1시간, T3(기밀실)은 865.0시간이었고,평균 냉방절감율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대비 T2(열교환기)는 21%, T3(기밀실)은 11%이었다. 재배기간 동안 난방기의 년중 가동시간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은 1,506.9시간, T2(열교환기)는 875.6시간,T3(기밀실)은 1,054.2시간으로 T2의 가동시간이 가장 작았고, 년중 평균 난방절감율은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대비 T2(열교환기)는 22%, T3(기밀실)은16%이었다. 외부공기 유입방식에 따른 냉방정도(CD-H)는 T1(외부공기 직접유입)>T3(기밀실)>T2(열교환기)의 순이었고, 난방정도(HD-H)도 냉방정도(CD-H)의 경우와 동일하였다. 수량은 T2(열교환기)와 T3(기밀실)에서 T1(외부공기 직접유입) 보다 4,9, 10월을 제외한 전 기간에서 높았다.이와 같은 결과로 시설재배사에서 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열교환기 또는 기밀실을 설치하여 재배할 경우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수량 및 고품질의 느타리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큰느타리버섯의 품종다양화와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확대를 위해 2012년도에 육성한 신품종 『곤지 8호』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적온은 23~26℃, 버섯발생 및 생육적온은 15±1℃였으며, 재배일수는 49일로 대조품종보다 1일 짧았다. 병당 자실체 발생개체수는 15.4개로 대조품종 보다 4.7개 많았고, 대길이 120.3 mm로 대조품종보다 길었다. 자실체 물리성은 씹음성, 깨짐성, 경도 모두 대조품종보다 높았고, 특히 경도는 대조품종 대비 약 2배 높았다. 병당수량은 132.5g(900cc/65Φ), 170.8g(1100cc/65Φ)로대조품종과 대등하였다.
잣버섯 생육환경조건 중 생육온도를 설정하기 위하여 실험한 결과 생육온도 20℃에서 상품수량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 내었으며 다음과 같다. 생육온도에 따른 갓의 명도값은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적색도 및 황색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대의 경도 및 깨짐성은 17 및 20℃에서 높았다. 잣버섯의 생육온도에 따른 자실체의 생육특성은 온도가 높을수록 발이유도기 및 자실체의 발생기간이 빨랐으나 수량은 모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상품수량의 경우 20에서 가장 높았다. 갓크기는 생육온도 20˜23℃에서 17℃ 보다 컸고, 대굵기는 17℃에서 가장 굵었다.
큰느타리버섯의 소포장에 적합한 포장형태 및 저장온도에 따른 저장기간 중 품질변화를 분석한 결과, 중량감모율은 저장온도가 높거나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으며, 0℃저장시 배지부착여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4℃저장에서는 저장기간 38일까지 배지 부착형에서 다소 높았다. 갓신장율은 0℃저장시 배지부착개체형이 비교적 낮았으며, 4℃저장에서는 배지 부착여부에 따른 큰 차이 없이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저온저장 후 상온에서 기간이 길수록 중량감모율은 증가하였으며, 갓신장율은 배지부착형은 증가하였으나, 배지제거형은 6일 이후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온 저장 후 상온에서의 신선도는 배지부착형이 배지제거형보다 길게 유지되었으며, 32일 저온저장처리가 상온에서 6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었다.
버섯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주년재배체계가 확립되어야 하는데 여름철 재배가 가능한 중고온성 봉지재배용 고품질버섯‘곤지5호’ 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곤지5호’는 균사생장적온은 26~29℃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로 중고온성을 나타내었다. 갓색은 20℃재배시 회색(색차값(L)=56.0)이고 얕은 깔대기형이며 다발형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대는 회백색이고 굵고 긴형태를 나타내었으며 ‘수한1호’에 비해 탄력성이 우수하였다. 봉지재배시 20℃에서 초발이 소요일수는 3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4일이었다. 수량은 생산력검정시 1kg 봉지에서 221.4g을 나타내어 ‘수한1호’ 201.0g에 비해 10% 증수효과가 있었다. 또한, 농가실증재배시 Farm 1 과 Farm 3 지역에서는 대조구인 ‘수한1호’ 217g/1kg봉지 대비 13%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Farm 2지역에서는 ‘부평33호’의 230.8g/1kg봉지 와 비슷하였다. DNA다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URP-2F, URP-2R, URP-25F등의 모든 primer에서 모본과 다른 밴드양상을 나타내어 품종간의 구분이 확실하였고, 교잡모본과 혼합된 밴드양상을 나타내었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의 가축사료화가 가능하도록 주재료로 콘코브를 사용하여 적합한 영양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영양원 가운데 질소함량은 채종박(7.6%)>케이폭박(6.4%)>밀기울(2.7%)순이고, 조지방함량은 밀기울(2.7%)>케이폭박(2.4%)>채종박(1.3%)>면실박(0.8%)로 나타났다. 영양원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결과 C/N율은 18~20, 용적밀도 0.27~0.28g/cm3, 공극률 73.1~74.8로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당 수량은 케이폭박 첨가구(케이폭박 단용, 면실박+케이폭박(1:1) 혼용, 케이폭박+밀기울(1:1) 혼용)가 153~158g으로 대조구(면실박, 150g)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나 채종유박은 초발이 소요일수도 1일 늦고 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폭박 처리구의 수확후 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결과 58.3%로 면실박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핵균주교잡에 의해 육성된 봉지재배용 느타리버섯 ‘곤지2호’ 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가. 균사생장적온은 26~29℃이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4~18℃로 광온성을 나타내었다. 나. 갓색은 진회색(L=40.8)이고 얕은 깔대기형으로 갓 조직의 탄력성이 우수하였다. 다. 대는 백색이며 굵고 긴형태를 나타내었으며, 버섯조직은 수한1호와 탄력성이 유사하였고 씹음성과 깨짐성이 높아 대조에 비해 질긴편이었다. 라. 봉지재배시 배양일수는 20℃에서 20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5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4일이었다. 마. 버섯의 균일성에 있어서 갓색과 갓형태의 이형개체 발생은 없었으며, 환경 및 배지적응성이 우수하였다. 바. 세균성 갈변병과 푸른곰팡이병에 대한 병해에 없었으며 재배 환경관리가 적정할 경우 병해에 강한 편이었다. 사. DNA다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UFPF2, UFPF5, UFPF7등의 모든 primer에서 대조구인 수한1호와는 완전히 다른 밴드양상을 나타내어 품종간의 구분이 확실하였고, 교잡모본과 혼합된 밴드양상을 나타내었다. 아. 수량은 생산력검정시 1kg 봉지에서 323.3g을 나타내어 27% 증수효과가 있었고, 농가실증재배시 301g으로 대조품종에 비해 16%증수가 되었다.
병재배 느타리버섯 생육에 미치는 LED혼합광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형광등과 무광처리구를 대조로 청색광+백색광, 녹색광+백색광, 청색광+적색광, 녹색광+청색광, 녹색광+적색광을 처리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초발이 이후 각각의 혼합광원을 조사한 결과 갓의 색도는 형광등 대비 모든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유효경수는 청색광+백색광, 청색광+적색광, 녹색광+청색광 처리구에서 형광등처리구와 대등하였으며, 갓직경, 갓두께, 대길이의 경우 녹색광+적색광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형광등과 대등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수량성은 형광등처리구 대비 청색광+백색광, 녹색광+백색광, 청색광+적색광, 녹색광+청색광에서 모두 대등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변이계수는 형광등 처리구 보다 청색광+백색광, 녹색광+백색광, 청색광+적색광, 녹색광+청색광에서 낮아 균일도가 높았다. 상품수량은 청색광+백색광에서 134g으로 가장 많았고, 상품화율도 84%로 가장 높았다. 갓의 파손율은 녹색광+청색광에서 22%로 가장 낮았으며, 청색광+백색광과 녹색광+청색광이 각각 24%로 그 다음으로 작았고, 형광등 및 녹색광+백색광에서 36%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 갓색도가 진하고, 상품화율이 가장 우수하고, 파손율이 가장 낮은 청색광+백색광이 느타리버섯 재배에 적합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은 최근 생산량이 증가하여 느타리버섯과 함께 주요 버섯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추세이다. 또한, 비교적 단단하여 저온저장기간이 30일 이상으로 유럽까지 지속적으로 수출되고 있다. 반면, 장기 저온 기간 후 현지에서 갈변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어 수확 후 관리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에 전국 20여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 후 관리 현황을 조사하였고, 포장형태에 따른 저온 저장기간 중 품질변화를 분석하였다. 저장온도와 포장형태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수록 중량감모율은 점차 증가하였고, 갓신장율은 0℃에서는 저장 28일까지 증가하다 다소 감소하였고, 4℃에서는 배지부착형태가 저장 38일에 10%까지 증가하였다. 자실체의 물성 분석 결과, 경도는 0℃에서는 저장 38일까지 감소하였고, 4℃에서는 배지부착형태가 저장 24일이후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탄성은 모든 처리에서 24일 이후 감소하여 약 90%를 나타내었다. 저장기간 중 세균과 곰팡이의 밀도 변화는 모든 처리에서 38~42일 이후에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0℃ 저장시는 배지부착 개체형이, 4℃에서는 배지제거형이 42일까지 판매가능한 신선도가 유지되었다. 계속적으로 저장기간 중의 갈변을 억제할 수 있는 소포장 방법을 개발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표고 봉지재배시 적정한 영양원을 선발하기 위하여 참나무톱밥과 혼합하여 실험한 결과 T5의 pH는 4.7로서 T1(대조구)과 대등하였다. 균사 생장량은 T5에서 배양 35일경에 모두 생장하였으며, 대조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혼합배지에 따른 배양특성은 T5가 배양일수 87일로 T1(대조)과 대등하였으며, T1, T2 및 T5의 갈변정도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고, 배양율도 100%이었다. 혼합배지에 따른 재배기간을 조사한 결과 초발이 소요일수, 생육기간, 재배일수 모두 T5처리구가 T1(대조)과 대등하였다. 혼합배지에 따른 수확주기별 수량 및 상품화율은 T5에서 수량이 348g/kg으로 T1(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며, 생물학적 효율은 34%로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가장 높았다.
잣버섯 재배를 위해 도입육성된 솔향의 적정 균사생육 온도는 26~32℃이었다. 재배적 특성에 있어서 배양일수는 30일, 초발이소요일수 7일, 생육일수는 6일로 총 재배일수가 43일이었으며, 갓색은 연노랑색이었다. 미송톱밥+옥분(90:10)의 배지에 봉지재배로 3차에 걸친 생산력 검정시험을 수행한 결과 수량은 115g이었으며, DNA 다형성 검정결과 GMLL66035와는 다른 국내 고유의 자생균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