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water soluble extract was prepared from Hericium erinaceus and its neuritogenic activity on PC12h cells was analyzed, which is a clone originating from a rat pheochromocytomon. The moisture content of freeze dried hot water extract was 12.08%. The extract was mainly composed of carbohydrate (51.24%) followed by crude protein (24.04%), crude fat (0.26%), dietary fiber (5.09), and ash (12.18%). Fatty acids, glucan and inorganic constituents were found as minor components. The neuritogenic activity of hot water extract was evaluated under microscopic observation of neurite outgrowth in PC12h cells and by measuring the neurite length of induvidual cell. The extract exhibited strong effect of neurite outgrowth in a dose-dependent manner from 0.01 mg/mL to 1 mg/mL, in which longer neurite outgrowth was observed as the treatment dose increased.
The effects of environmental and nutritional requirement such as temperature, pH, different media, carbon, nitrogen, and carbon-to-nitrogen ratio on the mycelial growth of Cordyceps militaris strain ‘Yedang 3’ were studied. The optimum temperature and pH for the growth of mycelium were 20-25oC and pH 6-7, respectively. Out of ten media tested, mushroom complete media (MCM) was the best medium for fast mycelial growth, and Sabouraud’s dextrose agar yeast extract (SDAY), malt extract yeast extract agar (YMA) also were favored. The color and shape of colonies varied in different media. The best carbon sources for mycelial growth were fructose, mannitol, and sucrose, whereas the best nitrogen sources were tryptone and peptone. However, mycelia grew slowly in inorganic nitrogen compounds such as NH4Cl, (NH4)2SO4, NH4NO3, and NaNO3. The optimum C:N ratio observed on the culture media was 30-40 range. These results provided basic information on cultural characteristics of vegetative growth and might be useful for spawn production in Cordyceps militaris.
생육에 가장 알맞은 상대습도조건 구명을 위하여관례적으로 사용하는 조건을 기준으로 고정식과 생육시기별로 상대습도조건을 달리하는 가변식으로 설정하여 자실체의 특징을 조사하였다. 고정적인 상대습도가 수확율과 수확기간에 미치는 영향은 방임과솎음 공히 상대습도가 낮을수록 발이소요일이 길어졌고, 수학소요일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고정식 상대습도의 방임처리구에서의 상대습도의 영향은 70,80, 90%일때 품질은 각각 5.5, 5.8, 6.3로 90%가 가장 우수하였다. 무게에 있어서는 90% 처리에서 병당98.6g으로 가장 수량이 많았다. 솎음처리구에서 품질은 솎음처리구와 마찬가지 경향으로 상대습도가70, 80, 90%일때 각각 7.7, 8.4, 8.5로 90% 처리가가장 우수하였고, 수확량에서도 90%의 상대습도 처리가 병당 116.9g으로 우수하였다. 생육시기별 상대습도를 달리 적용하여 솎기 처리를 하였을 경우, 조건Ⅰ 90%이상 1일 → 85% 균솎기전(11일정도)→80%로 관리하는 조건 I과 90%이상 발이직전(7일정도) → 85% 균솎기전(5일정도) → 80%로 관리하는조건 Ⅲ의 병당 수확량이 85.5와 87.8g이며, 품질도7.8과 8.0으로 우수하였다. 이에 상대습도조절 조건 I과 III을 농가현장에 맞게 선택하여 적용하기를 제안한다.
양송이버섯의 쉬운 변질에 따른 소비자 및 유통업체들의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저장성이 증진된 품종을 개발하고자 현재 육성된 품종들의 수확시기,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저장성 정도를 파악하였다.1·2주기동안 수확한 양송이를 35일 동안 4, 7, 10oC에 저장한 결과 전반적으로 중량은 감소하는 경향을보였고, 자실체 대의 두께는 감소하였으며, 길이는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육주기별로 보면 대의 두께와 길이가 1주기보다 2주기에 변화가 적은양상을 보였고, 온도별로 대의 두께와 길이는 온도가낮을수록 변화가 많이 나타났다. E(표면색도)의 변화는 1주기보다 2주기에 수확한 것이 갓과 대의 색도변화가 많았다. 또한 백색품종은 10oC에서 E 값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높은 온도에서 표면의 갓 및대의 색이 변화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다향’은 낮은 온도에서 변화가 컸다. 부위별로 보면 갓부위에서 갈색품종이 백색품종보다 색의 변화가 적었다. L값(명도)는 E 값과 생육주기 및 온도별 변화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명도에 따른 저장기간을보면 1·2주기 수확한 양송이 중 백색품종은 1주일정도 저장할 수 있었고, ‘새도’품종이 수확 후 L값이큰 것으로 보아 가장 좋은 상태로 수확된다는 것을알 수 있었다. 품종별로 보면 ‘설강’품종의 L값이 저장기간 14일까지 좋은 상태로 유지되었지만, 28일이지나면 급속도로 L값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새정’품종은 모든 온도에서 35일까지 L값이 서서히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Table 2).평균적으로 형태적인 변화를 보면 ‘설강’ 품종이 대의 굵기는 변화가 적은 반면에 길이 변화가 컸고,‘505’품종이 저장함에 따라 길이변화가 적었다. 표면색도변화는 갓 부위에서는 갈색양송인 ‘다향’이 가장변화가 적었고, 백색양송이 중에는 ‘새정’품종이 변화가 적었으며, ‘505’가 가장 변화가 심했다. 대 부위에서는 ‘새아’품종이 변화도가 적었으며 ‘새도’품종이 가장 변화가 많았다. 양송이 선택시 갓의 색을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결과 도출로 ‘새정’품종이 유통과정 중 35일간 저장성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목이버섯의 톱밥종균을 제조하는데 참나무톱밥은영양원으로 미강을 20%첨가하고, 포플러톱밥은 밀기울을 10%첨가하였을 때 목이버섯의 균사와 밀도가 양호하였다. 이때 봉지재배에 적합한 종균 접종양은 참나무톱밥종균은 15g, 포플러톱밥종균은 25g를접종할 때 오염발생률이 줄고 배양완성률이 높아 적합한 접종양 이었다.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은 ASI2596(수한3호)와 ASI 2782(흑변이체)와 Mon-Mon교잡을 통하여 3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SB-73을 ‘다굴’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oC이나30oC에서도 잘 자라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4~17oC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수한3호와 흑변이체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수한3호와 같이 다발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병당 68.024.1로 수한3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수한3호보다 길고 개체발생수가 26.17.5로 수한3호 10.52.6보다 많이 형성되어 다발성을 보여주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다굴’에 대한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수한3호와 같은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가 존재하였다. 신품종‘다굴’은 개체발생수가 많고 대가 길어 재배방법이확립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품종 백아는 갈색계통간 교잡에 의하여 우리 고유의 백색계통을 최초로 개발하여 이 계통을 이용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유래의 백색계통에서 벗어난 한국형 백색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백아’의 주요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oC이며,버섯발생온도는 12~13oC, 자실체 생육온도는 67o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다발성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자실체 대가 단단하고 곧으며 굵고 길며 식미감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긁기후 발이까지 7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34g로 전형적인 병재배용 백색 팽이 품종이라고할 수 있다. 재배상 유의할 점은 환기량이 많으면 대가 짧아지고 갓이 커져 품질이 저하되므로 CO2 농도를 4,000ppm까지 높여 주는 것이 좋다.
영지버섯을 재배하여 자실체를 수확 한 후, 버섯류의 유용성분으로 알려진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에대한 성분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영지버섯 대부분의 베타글루칸 함량은 15~20%정도 이었다. 상황버섯의 함량 17.5%보다 높게 나온 영지버섯 균주는 8균주로 ASI 7017, 7019, 7022, 7039, 7058, 7069,7071, 7113, 7148이었으며, 그 중 ASI 7017은 19.2%로 가장 높았다. 또한 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해서 얻은 각각의 폴리페놀 함량은 많게는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달리 말하자면각각의 버섯에 맞는 용매를 써야 보다 효율적으로 유용성분이 추출된다는 것을 말해 주는 분석 결과이다.이러한 연구 결과는 좀더 많은 버섯을 비교하여 추후식용 빛 약용버섯류의 기능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큰느타리버섯의 저온성적응성 형질에 관련된 SCARmarker를 개발하기 위하여 저온성 계통의 8균주와 대조구 8균주의 genomic DNA를 30ug/ml의 농도로bulking한 것을 주형 DNA로 사용하고 operon 사의OPA(20개), OPB(20개), OPL(20개), OPP(20개),OPR(20개), OPS(20개) 등 총 120개 primer를 randomprimer(10mer)로 사용하여 RAPD를 수행하였으며 이중에서 OP-S3 primer를 사용한 PCR 산물들이 대조구와 가장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OP-S3 primer를이용한 RAPD 결과, 약 480 bp 부근에서 저온성 계통에 특이적인 DNA band가 관찰되었으며 이 DNAband의 염기서열을 근거로 SCAR marker로 사용할specific primer인 OP-S3-1-F와 OP-S3-1-R를 디자인하였다. SCAR marker OP-S3-1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한 결과에서는 저온성 계통에서만 480 bp 부근에서 대조구와 구별되는 DNA band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random primer인 OP-S3 primer를 이용하여 PCR을 수행했을 때보다 재현성이 높고 진한 DNA band를확인할 수 있었다.
본 사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 중인 버섯국산품종 전국 조기 확대보급으로 2012년까지 느타리 등 19종 34품종의 국산품종을 전국 387개소에 보급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근농가 실증 확산 등 파급효과에 힘입어 국산품종 점유율을 30%(’08)에서45%(’12) 수준으로 올랐다. 이러한 국산품종 조기보급 사업을 더욱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중앙 및 각지자체의 기술보급사업에 중점 반영하여 확대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