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ddresses the current demand of the Korean mushroom export industry to establish an export strategy and governing policies.The enoki mushroom exports increased by 89% in 2009 and 23% in 2010, resulting in the largest export volume (17,163 tons) and export value ($26,292,000) being recorded in 2010. In contrast, exports in 2020 yielded only $18,525,000, which was 29% lower than that in 2010. In case of king oyster mushrooms, exports increased by 10% in 2012, 13% in 2013, and 2% in 2014, maintaining a moderate-growth trend. Moreover, Korea’s mushroom exports are focused on a few specific countries. Enoki mushroom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total exports to North America and Vietnam from 2012 to 2022, whereas king oyster mushroom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total exports to Europe and North America (USA and Canada) from 2009 to 2022. Another characteristic trend in Korean mushroom exports is the diversification of export markets. The number of countries importing enoki mushrooms and king oyster mushrooms from Korea is increasing.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그릿과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은 그릿(r=.328, p<.001)과 사회적 지지(r=.334, p<.001) 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학년, 그릿 및 사회적 지지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서 그릿과 사회적 지지와 같은 긍정적 요인을 포함시킨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제안한다.
한국에서 개발된 팽이버섯 균주 Fv 3-6과 일본에서 수집한 팽이버섯 균주 Fv 0-1, Fv 1-5 및 Fv 11-4의 핵형을CHEF gel electrophoresis 방법으로 분석 하였다. 그 결과4종류의 균주 모두 chromosome의 전체 길이가 달랐으며,chromosome의 개수 또는 특정 chromosome의 길이가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Fv 3-6의 경우에는 다른 3 종의 균주와 비교했을 때 Fv 0-1, Fv 11-4 보다는 2개의chromosome이 더 존재하였고 Fv 1-5 보다는 1개의chromosome이 더 존재하였으며 핵형패턴이 유사한 일본수집 균주들과는 다른 핵형패턴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CHEF gel electrophoresis 방법은 품종간의 차이를 SSR이나 ITS 정보를 이용한 방법보다 더 정확하게 구분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다양한 조건에서 장기 보존한 느티만가닥버섯 균주의 균사 생존력과 재배성능 검증을 수행하였다. 균사 생존력은 장기 보존된 균주를 9, 21,33, 45개월 단위로 해동하여 PDA 평판배지에 접종한 다음 1, 2, 3, 4, 5차 계대배양에 따른 균사 생장길이를 측정하여 검증하였다. 액체질소에 보존한 균사를 해동 직후 실시한 1차 계대배양에서는 동결보호제로써 Glycerol 10%를 단용으로 처리한 실험구에서균사생장이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5차 계대배양에서는 버섯 균사의 생장력이 다른 실험구와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되어, 저장방법에 따른 균사의 생존력에는 큰 영향이 없는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느티만가닥버섯을 액체 질소에 장기간 보존하고자 할 때는 동결보호제로 사용되는 Glycerol 10%에 Trehalose5%를 첨가하여 보존해야 균사의 생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장기 저장에 따른 느티만가닥버섯 균주의 재배 성능 시험에서는 4oC 사면배지에 보호제로써 mineraloil을 사용하는 것이 사면배지 자체로 보존하는 것에비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장기 저장시에 mineral oil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폐 한방슬러지의 pH는 5.3으로 주재료인 콘코프의 pH5.2와 비슷하였으나, 환원당 함량은 4.8mg/g으로 콘코프의 1.9mg/g 보다 2.5배 높게 나타났다.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콘코프 및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각각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액체종균을 접종하여 25oC에서 6일 동안 배양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약 2.2~3.4cm, 시험구에서는 약 5.8~6.4cm의 균사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한 배지로현장실험을 행한 결과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보다약 5%정도 떨어졌지만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 버섯의생산량은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다. 팽이버섯의 생산량이 16만병/1일 행하는 재배사를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행한 결과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이 절약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생산단가 절약이 예상되었다.
Cladobotryum spp.에 의해 발생하는 cobweb병(흰곰팡이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버섯 재배농 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만가닥버섯, 양송이, 큰느타리, 팽이 등 다 양한 식용버섯의 배지와 균상에서 흰곰팡이병이 발생하여 버섯농가에 큰 손실을 끼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 발생하고 있는 흰곰팡이병균이 타 버섯의 자실체를 감염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한 것이다. 4종의 식용버섯(만가닥, 양송이, 큰느타리, 팽이)에서 발생한 흰곰팡 이병 감염시료를 채집하고 병원균인 Cladobotryum spp.를 분리한 후, 배양학적, 형태학적 특성을 비교하였고 형태학적, 식용버섯에 대한 교차병원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양송이와 큰느타리에서 분리한 균주는 Cladobotryum mycophilum, 팽이에서 분리균주는 C. varium, 만가닥버섯에서 분리균 주는 C. varium과 Cladbotryum sp. 2종으로 동정되었다. C. mycophilum의 생육적온은 20~22℃이 며 배지색상은 황색에서 적색으로 변하였고, C. varium의 생육적온은 18~22℃이며 배지색상은 백 색에서 크림색으로 변색하였다. 만가닥버섯에서 분리한 균주인 Cladbotryum sp.는 생육적온이 20~ 25℃이며 배지색상은 적색, 특이하게 흑색 균핵을 형성하였다. 4종의 식용버섯에 대한 교차병원성 검정결과, C. mycophilum, C. varium은 교차병원성이 확인되었고, 만가닥 분리균주인 Cladbotryum sp.도 만가닥과 큰느타리와 팽이에서 각각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5종의 Cladobotryum spp. 모두 식용버섯에서 교차 감염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Cladobotryum spp. 유래의 4종의 유 전자(Internal transcribed spacer, RNA polymerase subunit 1, RNA polymerase subunit 2,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alpha)로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송이, 큰 느타리에서 분리한 균주는 C. mycophilum와 같은 cluster를 형성하였고, 팽이, 만가닥버섯에서 분리 한 균주는 C. varium의 cluster에 속하였다. 하지만, 만가닥버섯의 다른 분리주 Cladobotryum sp.는 C. astrophorum, C. paravirescens와 cluster를 형성하여 기존에 보고된 만가닥 분리주인 C. varium 과는 전혀 다른 계통의 병원체인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상과 같이, 현재 국내 식용버섯에 발생하는 Cladobotoryum spp.는 총 3종으로 추정된다.
신품종 백아는 갈색계통간 교잡에 의하여 우리 고유의 백색계통을 최초로 개발하여 이 계통을 이용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유래의 백색계통에서 벗어난 한국형 백색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백아’의 주요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oC이며,버섯발생온도는 12~13oC, 자실체 생육온도는 67o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다발성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자실체 대가 단단하고 곧으며 굵고 길며 식미감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긁기후 발이까지 7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34g로 전형적인 병재배용 백색 팽이 품종이라고할 수 있다. 재배상 유의할 점은 환기량이 많으면 대가 짧아지고 갓이 커져 품질이 저하되므로 CO2 농도를 4,000ppm까지 높여 주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버섯시장 규모는 생산시설의 자동화 및 대량생산시스템 구축 등으로 규모화, 생산성향상으로 2010년 버섯의 생산액은 8,860억원이었으며, 2011년 9,492억원, 2012년은 1조 168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05년 이후 연평균 7.1% 성장기준). 특히 액체 종균접종과 병재배기술이 일반화된 새송이버섯, 팽이버섯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LED의 성능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LED를 이용한 응용제품의 개발과 백열전구 및 조명기구를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고 농업분야에도 LED제어를 식물의 생장에 적용키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LED(발광다이오드, Light Emitting Diode)란 반도체 발광소자로 광효율이 높고 반영구적인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으로 백열등보다 수명이 10~30배 길고 백열등과는 다르게 열이 나지 않으며 광효율이 백열등의 5%, 형광등의 40%에 비해 90%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매우 큰 장점이 있는 광원이다. 최근 국외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새송이버섯의 초발이 이후 적색LED를 광량자 10.7 Pmol/m2s 설정, 1시간 점등, 1시간 소등할 경우 상품수량 160g으로 기존의 형광등 보다 약 20% 높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나타났다. LED 광량과 색상제어를 통해 갓 버섯종류별로 요구되는 빛의 조건 제어가 가능하다. 이는 버섯재배효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o evaluate the anti-tumor activity of Flammulina velutipes extract, we used an in vitro wound-healing assay, and an in vivo approach using a mouse melanoma model. Wound-healing activity in B16 cells was affected by the extract in a dose-dependent manner, indicating that the extract had anti-metastatic activity. The extract also exhibited strong anti-tumor activity against lung cancer when B16 cells were injected into mouse veins together with B16 melanoma cells. The results indicatethat the Flammulina velutipes extract decreased B16 cancer cell growth by inhibition of cell migration both in vitro and in vi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