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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폐 한방슬러지의 pH는 5.3으로 주재료인 콘코프의 pH5.2와 비슷하였으나, 환원당 함량은 4.8mg/g으로 콘코프의 1.9mg/g 보다 2.5배 높게 나타났다. 평판배지를 사용하여 폐 한방슬러지의 첨가농도를 검토한 결과 폐 한방슬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5, 15 및 10%(w/w) 첨가 순으로 팽이버섯 균사 성장이 왕성하였다. 콘코프 및미송톱밥배지에 폐 한방슬러지를 각각 10% 첨가하여 제조한 배지를 시험관에 충진시킨 다음 팽이버섯 액체종균을 접종하여 25oC에서 6일 동안 배양한 결과 대조구에서는 약 2.2~3.4cm, 시험구에서는 약 5.8~6.4cm의 균사성장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팽이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및 녹각버섯(영지버섯 일종)을 접종한 시험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폐 한방슬러지를 10% 첨가한 배지로현장실험을 행한 결과 팽이버섯의 수확량은 대조구보다약 5%정도 떨어졌지만 기형버섯 발생율과 2등품 버섯의생산량은 시험구에서 월등하게 적었다. 팽이버섯의 생산량이 16만병/1일 행하는 재배사를 기준으로 경제성 분석을 행한 결과 당해 년에는 약 5천만원이 절약되고 그 다음해부터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제외한 약 1억3천만원의생산단가 절약이 예상되었다.
        4,000원
        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고단대피소 주변 야영장은 과거 탐방객의 무분별한 탐 방문화 및 취사․야영 등의 행위로 인한 노면침식과 더불어 아고산대기후 지대의 독특한 특징으로 인한 훼손이 가속화 되고, 노고단 군부대 일원은 한국전쟁이후 군사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오수가 방류되어 환경훼 손과 생태계 교란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최근 부대의 군사 적 기능이 축소되고 동일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소로 부 대가 이동함에 따라 오염시설 및 폐기물을 방치하여 추가적 인 환경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2008년부터 훼손지 복구 공사를 실시하여 2010년 완료함에 따라 모니터링을 실시하 게 되었다. 본 연구는 노고단 일원 군부대 및 야영장 복구지 의 식생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모니터링으로써, 향후 훼손지 역 확산을 방지하고 훼손지의 체계적인 보전방안 마련 및 합리적인 관리대책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고단 일원 군부대 및 야영장 복구지 2개소(조사구 14개 소)를 대상으로 2회(6월, 8월)에 걸쳐 식물상 및 식생에 대 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중 2013년도에는 31과 75종 류의 식물상이 확인되었으며, 노고단 일원 군부대 조사구에 서는 24과 50종류, 야영장 조사구에서는 27과 49종류로 각 각 구분되었다. 또한 식생 모니터링은 2012년과 2013년의 조사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군부대 복구지 조사구별 출현종을 비교분석해보면, 실험 구 1번에서는 2012년 조사시 13종이 출현하였으며 2013년 조사시에는 9종으로 애기수영, 고들빼기, 신갈나무, 질경이, 김의털 등 5종은 출현하지 않았고 둥근이질풀 1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실험구 2번에서는 2012년 조사시 18종이 출현 하였으며 2013년 조사시에는 14종으로 김의털, 쥐오줌풀, 달맞이꽃, 신갈나무, 큰개현삼, 정영엉겅퀴 등 6종이 출현하 지 않았으며 바늘꽃, 개망초 등 2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실 험구 3번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는 백당나무 1종으로 변화 가 없었으며 지피층에서 2012년에는 16종, 2013년에는 12 종으로 김의털, 점나도나물, 일월비비추, 질경이, 바늘꽃 등 5종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뱀고사리 1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실험구 4번에서는 2012년 조사시 13종, 2013년 조사시 8종 으로 김의털, 미나리아재비, 바늘꽃, 질경이, 신갈나무, 쑥부 쟁이 등 6종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참삿갓사초 1종이 추가로 출현하였다. 실험구 5번 2012년 조사시 15종이 출현하였고 2013년 조사시에는 10종이 출현하였으며, 김의털, 지리터 리풀, 서양민들레, 동자꽃, 질경이, 조록싸리, 노루오줌 등 7종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둥근이질풀, 산여뀌 등 2종이 추 가 출현하였다. 대조구 1번 관목층에서는 진달래, 미역줄나 무 등 2종류가 추가 출현하였으며, 2012년 조사시 14종이 출현하였고 20103년 조사시 16종이 출현하였다. 수리취 1 종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흰여로, 가는잎그늘사초, 노린재나 무 등 3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대조구 2번에서는 2012년, 2013년 조사시 12종으로 동일하게 출현하였다. 대조구 3번 관목층에서 2013년 조사시 노린재나무가 추가 확인되었으 며, 대조구 4번 관목층에서는 2013년 조사시 노린재나무, 붉은병꽃나무 등 2종이 추가 확인하였다. 지피층에서는 2012년 12종, 2013년 9종이 확인되었으며 2012년 조사시 지리터리풀, 바디나물, 꽃하늘지기, 모시대 등 4종이 확인되 지 않았으며, 참나물 1종이 추가 확인되었다. 노고단 정상 군부대 복구지는 탐방객의 출입 통제된 곳으로 탐방객으로 인한 훼손은 없었으나 야생동물로 인한 훼손이 있었으며 특히 멧돼지로 인한 훼손이 심하여 2012년 모니터링에 비 해 평균 15여종에서 8여종으로 7여종이 줄었고, 식피율도 67%에서 66%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야영장 복구지 조사구별 출현종을 비교분석해보면, 실험구 1번에서는 2012년 조사시 15종이 출현하였으며 2013년 조사시에는 16종으로 김의털, 노루오줌, 청사초 등 3종은 출현하지 않았고 짚신나물, 가는잎그늘사초, 골풀, 새 콩 등 4종이 추가 확인하였다. 실험구 2번에서는 2012년 조사시 19종이 출현하였으며 2013년 조사시에는 16종으로 신갈나무, 김의털, 바늘꽃, 고추나물, 괭이사초, 국수나무, 산꼬리풀 등 7종이 출현하지 않았으며 원추리, 둥근이질풀, 새콩, 큰산꼬리풀 등 4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실험구 3번 관목층에는 노린재나무, 조록싸리 등 2종이 추가 확인하였 으며, 지피층에서는 2012년 조사시 14종이 출현하였으며 2013년 조사시에는 15종으로 김의털 1종이 출현하지 않았 으며 원추리, 그늘사초 등 2종이 추가 출현하였다. 대조구 1번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구상나무 1종으로 변화가 없었으 며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 노린재나무, 붉은병꽃나무 등 3종이 추가 확인하였으며, 지피층에서는 2012년 12종, 2013년 9종으로 참삿갓사초, 원추리, 둥근이질풀, 소나무, 김의털 등 5종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참삿갓사초, 바늘꽃 등 2종류가 추가 확인하였다. 대조구 2번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서는 신갈나무 1종으로 변화가 없었으며, 관목층에서는 노 린재나무, 미역줄나무, 당단풍나무, 철쭉 등 4종이 추가 확 인하였다. 지피층에서는 2012년 조사시 13종이, 203년 조 사시 12종으로 청사초, 원추리 등 2종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꽃며느리밥풀 1종이 추가 확인되었다. 노고단 야영장 복구 지는 대피소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탐방객 출입이 가능하여 인위적 훼손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하며, 2012년 모니터링에 비해 평균 15여종에서 13여종으 로 2여종이 줄었고, 평균 식피율도 86%에서 81%로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 내 토끼풀, 개망초, 소리쟁이, 서양민들레 등의 외래식물이 출현하고 있으며 복원시 유입된 것으로 안정적인 식생 복원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노고단 일원 야영장 훼손지는 대피소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탐방객들의 왕래로 인한 외래식물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안정적인 식생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제거가 필요 하다. 또한 탐방객 출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조사 대상지 일 원에 대한 순찰, 단속 등을 통해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하 기 위한 안내 및 홍보 활동이 지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군부대 훼손 복구지는 외부의 영향이 없 으며, 안정적으로 식생이 회복되는 것으로 판단되나, 야생 동물로 인하 훼손 특히 멧돼지로 인한 훼손이 있었으며, 복 원 공사시 외부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식물인 애기수영과 같은 귀화식물이 출현하고 있어 제거 등 적극적인 보호활동 이 필요하다. 또한 훼손 복구지에 대한 장기적인 조사를 바 탕으로 식생의 변화관찰과 생물종의 보호 및 관리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된다.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낙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전체 식물상을 조사 하여 식물상의 유형을 분류한 후 이중 희귀식물의 보전방안 및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의 관리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 후 낙남정맥의 식물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수행 하였다. 낙남정맥 중점조사지역의 전체 식물상은 110과 355속 523종 4아종 115변종 27품종으로 총 669분류군(taxa)이 확 인되었다. 중점조사지역별 식물상을 살펴보면, 여항산 지역 에서 94과 438분류군으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무학산 지역에서 90과 372분류군, 천주산 지역에서 90과 359분류군, 무량산 지역에서 85과 319분류 군, 길마재 지역에서 80과 268분류군, 신어산 지역에서 78 과 268분류군 순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중 법정보호종인 멸종위기야생식물 세뿔투구꽃(Aconitum austro-koreense) 이 확인되었으며, 길마재에서 790.4봉 중간지점의 마루금 사면부에서 20여개체가 연속적으로 확인되었다. 본 구간의 희귀식물은 왕벚나무(식재), 거문도닥나무, 세 뿔투구꽃, 산닥나무, 시호, 왜박주가리, 측백나무(식재), 개 족도리풀, 태백제비꽃, 이팝나무, 뻐꾹나리 등 총 11분류군 이 확인되었다. 지역별 희귀식물을 살펴보면, 여항산 지역 에서 가장 많은 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무 학산 지역에서 5분류군, 길마재와 천주산 지역에서 각각 3 분류군, 무량산과 신어산 지역에서 각각 2분류군이 확인되 었다. 또한 특산식물은 세뿔투구꽃, 개족도리풀, 은사시나 무(식재), 키버들, 할미밀망, 은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고 광나무, 해변싸리, 민땅비싸리, 노각나무, 개나리(식재), 오 동나무, 갈퀴아재비, 병꽃나무, 벌개미취, 분취, 지리대사초, 좀비비추 등 총 1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지역별 특산식물을 살펴보면, 여항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3분류군이 확인되었 으며, 그 다음으로는 천주산 지역에서 11분류군, 무학산 지 역에서 9분류군, 길마재와 무량산 및 신어산 지역에서 각각 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Ⅴ등급에 세뿔투구꽃, 왕벚나무(식재) 등 2분류군, Ⅳ등급에 측백나 무(식재), 등, 가는쇠고사리 등 3분류군, Ⅲ등급에 노각나무, 갈퀴아재비, 금족제비고사리, 거제수나무, 좀조팝나무, 낭 아초(식재), 꽝꽝나무, 단풍나무, 차나무(식재), 팔손이, 산 앵도나무, 왕쥐똥나무, 둥근배암차즈기, 호자덩굴, 산기장 등 15분류군, Ⅱ등급에 털괭이눈, 돌양지꽃, 복자기, 민둥뫼 제비꽃, 노랑제비꽃, 큰참나물, 층꽃나무, 곽향, 붉은병꽃나 무 등 9분류군, Ⅰ등급에 개족도리풀, 좀비비추, 산닥나무, 왜박주가리, 이팝나무, 쇠고사리, 참쇠고비, 홍지네고사리, 참꿩의다리, 잣나무(식재), 홀아비꽃대, 박달나무, 물오리나 무, 굴참나무, 참느릅나무, 푸조나무, 돌뽕나무, 천선과나무, 나도물통이, 범꼬리, 큰꽃으아리, 투구꽃, 피나물, 아구장나 무, 황매화(식재), 산돌배, 실거리나무, 큰여우콩, 회양목, 개 산초, 백선, 대팻집나무, 사철나무, 말오줌때, 나도밤나무, 합다리나무, 거지덩굴, 피나무, 동백나무, 돌외, 오갈피나무, 개구릿대, 정금나무, 자금우, 광나무, 애기골무꽃, 빗살서덜 취, 왕미꾸리광이, 민바랭이새, 큰천남성, 흰여로, 일월비비 추, 진황정, 퉁둥굴레, 금난초 등 55분류군으로 도합 85분류 군이 확인되었다. 지역별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을 살펴 보면, 여항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37분류군이 확인되었으 며, 그 다음으로는 무학산 지역에서 31분류군, 천주산 지역 에서 28분류군, 길마재와 무량산 지역에서 각각 25분류군, 신어산 지역에서 1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소리 쟁이, 돌소리쟁이, 흰명아주, 미국자리공, 다닥냉이, 털갈퀴 덩굴, 붉은토끼풀, 애기땅빈대, 달맞이꽃, 미국실새삼, 땅꽈 리, 뚱딴지, 돼지풀, 큰도꼬마리, 미국쑥부쟁이, 개망초, 망 초, 붉은서나물, 개쑥갓, 주홍서나물, 미국가막사리, 울산도 깨비바늘, 별꽃아재비, 큰금계국, 코스모스, 서양민들레, 방 가지똥, 큰이삭풀, 오리새, 큰김의털 등 32분류군이 확인되 었다. 이는 조사된 전체 669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귀화율 (NR)은 4.8%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는 우리나라 귀 화식물 321분류군(이유미 등, 2011)의 10.0%에 해당된다.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2분 류군이 확인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여항산과 천주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18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으며, 그 다 음으로는 무량산과 무학산 및 신어산에서 각각 14분류군, 길마재에서 10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IUCN 평가유형 중 약관심종 이하를 제외한 희귀식 물의 보전방안은 다음과 같다. 거문도닥나무(Wikstroemia ganpi)는 팥꽃나무과(Thymeleaceae) 식물로 우리나라 남해안 해안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IUCN 평가유형 중 멸종위기종에 해당된다. 낙남정맥에서는 무학산 산줄기인 대곡산 마루금에서 수 십~수백개체가 연속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거문도 에서 처음 확인되어 이러한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뽕나무 과(Moraceae) 닥나무(Broussonetia spp.) 종류가 아닌 팥꽃 나무과 산닥나무 종류임으로 이름을 정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거문도산닥나무 내지 거문산닥나무가 적절한 이름 으로 판단된다. 최근에 알려진 후 자생지가 계속해서 보고 되고 있으며, 추가 자생지 확인 및 기존 자생지의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식물이다. 세뿔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식물로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산지에서 자 라는 한국특산의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 종에 해당된다. 본 낙남정맥에서는 길마재 지역의 마루금 사면부에서 20여개체가 연속적으로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경북 구미 금오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금오오돌또기 내 지 꽃색이 노란빛이 도는 보라색으로 미색바꽃이라고 불러 졌다. 길마재를 제외한 낙남정맥 중점조사지역에서 발견되 었다면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으나, 낙남정맥 분기점인 지 리산 영신봉에서 삼신봉의 산줄기에서 남하한 길마재에서 확인되었기 때문에 큰 가치는 없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법 정보호종임으로 추가적인 정밀조사와 장기적인 모니터링 은 반드시 필요한 식물이다. 이 식물은 독성이 강하나 약초 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있는 실정이 다. 법정보호종이면서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임으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의 체계를 구축한다면 이 식물을 보호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자생지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 자생지 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종자나 생채 채집 등의 후속 조치가 필요한 식물이다. 산닥나 무(Wikstroemia trichotoma)는 팥꽃나무과(Thymeleaceae) 식물로 우리나라 남해안 해안산지나 강화도에서 드물게 자 라는 낙엽활엽관목으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 된다. 낙남정맥에서는 신어산 지역에서 3개체가 확인되었 으며, 이는 신어산 자락에 있는 은하사, 영구암 등의 사찰에 서 과거에 심었던 것이 야생상태로 번진 후세개체로 보여진 다. 이 식물은 경남 남해 화방사 주변에 천연기념물(제152 호)로 지정된 자생지가 있으며, 강화도 전등사 주변에도 자 생하는 개체가 많이 있다. 내륙쪽으로도 월출산에 있는 사 찰 인근산지에도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자생지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체나 면적은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현 자생지의 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호(Bupleurum falcatum)는 산형과(Umbelliferae) 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에 해당된다. 본 낙남정맥에서는 오곡재에서 여항 산 방향의 마루금에서 3개체가 확인되었다. 이 식물은 우리 나라 전역에 분포하지만 개체나 자생지가 많지 않으며, 특 히 분포한다고 해도 개체수가 현저하게 적게 나타나기 때문 에 현 자생지의 보전이 매우 중요하다. 본 식물과 유사한 개시호(B. longeradiatum)는 직립하여 자라지만 시호는 뿌 리의 활착에 비해 지상부의 줄기와 잎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옆으로 처지는 경향을 보인다.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생체와 종자 채집을 통한 현지외 보전이 요구되는 식물이 다. 왜박주가리(Tylophora floribunda)는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식물로 우리나라 산지에서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IUCN 평가유형 중 취약종 에 해당된다. 낙남정맥에서는 여항산과 천주산에서 여러개 체가 확인되었다. 특히 여항산에서는 마루금을 따라 여러개 체가 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천주산에서는 2개체 만이 확인됨 주로 탐방로를 따라 빛이 들어오는 입지환경에 서 나타나기 때문에 인위적인 훼손우려가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 자생지 보전과 더불어 후세개체 증식 등의 보전 을 위한 방안이 필요한 식물이다. 또한 귀화식물 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풀과 미국 쑥부쟁이의 관리방안은 백두대간 논문에서 언급하였다.
        5.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섬진강 수계의 복류수를 대상으로 막여과 정수처리 공정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해 여과막의 공경에 따른 막오염도 예측 및 최적 응집제 주입농도 선정을 통해 파일롯플랜트 규모의 검증실험을 실시하였다. 막공경에 따른 막오염도 평가를 위한 여과저항 평가실험 결과, 0.1mum 와 0.01mum 여과막의 비가역적 여과저항 증가율은 각각 0.44×10 12/m2, 0.42×10 12/m2로 나타났으며, Flux-test 실험결과, 적정응집제 주입농도는 Jar-Test 실험결과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해 6개월 동안의 파일롯플랜트 운영을 수행하였다. 응집을 실시하지 않은 막여과공정은 여과유속 1.0~1.5m3/m2 day,응집을 실시한 막여과 공정은 여과유속 1.0~2.0m3/m2 day의 조건에서 운전한 결과 두 조건 모두 6개월 이상 막차압이 안정되게 유지되었다. 따라서 섬진강 수계의 복류수를 이용한 막여과 공정 운영에 있어 적정 여과유속으로 운전 시 응집제 사용 없이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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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덕산 일대(남서사면 및 죽도교)의 식물상은 71과 165속 195종 20변종 4품종으로 총 215종류가 확인되었다. 이중 목본식물은 75종류(34.9%), 초본식물은 140종류(65.1%)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뿔이삭풀, 애기수영, 흰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콩다닥냉이, 토끼풀, 어저귀, 달맞이꽃, 애기나팔꽃, 선개불알풀, 뚱딴지 등 12과 23속 26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215종류의 관속식물 중 12.1%로 분석되었다. 식물군락은 10개의 조사구를 선정하여 식생을 조사한 결과, 낮은 지역은 대부분이인공림인 리기다소나무군락이며, 위쪽으로는 자연림인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및 신갈나무군락으로 확인되었다.
        4,000원
        13.
        2009.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폐기되고 있는 대두박을 기능성 식품 원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대두박 70%에탄올 추출물로부터 Diaion HP-20 흡착수지를 이용하여 조사포닌을 분리 한 후 이들에 대한 항산화 효과 및 대장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Diaion HP-20 흡착 수지를 이용하여 분획한 물, 20% 및 100% 주정 분획물을 TLC상 확인한 결과 100% 주정분획물에서 조사포닌들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대두박 조사포닌은 고농도에
        14.
        2009.0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함초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이용하기 위하여 함초 80%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Diaion HP-20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을 분리 한 후 이들에 대한 항산화 효과, 암세포 성장억제효과, 비장세포 증식능 및 대식세포의 면역활성과 같은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함초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 첨가군은 농도 이상에서 20% 이상의 수소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력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조다당체 및 조사포닌은 농도
        15.
        200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Reliable functionalities for autonomous navigation and object recognition/handling are key technologies to service robots for executing useful services in human environments. A considerable amount of research has been conducted to make the service robot perform these operations with its own sensors, actuators and a knowledge database. With all heavy sensors, actuators and a database, the robot could have performed the given tasks in a limited environment or showed the limited capabilities in a natural environment. With the new paradigms on robot technologies, we attempted to apply smart environments technologies-such as RFID, sensor network and wireless network- to robot functionalities for executing reliable services. In this paper, we introduce concepts of proposed smart environments based robot navigation and object recognition/handling method and present results on robot services. Even though our methods are different from existing robot technologies, successful implementation result on real applications shows the effectiveness of our approaches. Keywords:Smart Environments, Service Robot, Navigation
        16.
        2007.12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를 기능성 식품소재 및 의약품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참당귀 methanol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항암 및 면역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당귀의 항산화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0.1, 0.5 및 1 mg/mL의 농도로 당귀의 methanol 추출물을 처리한 후 수소 공여능, 환원력 및 hydroxyl radical 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활성은 모두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17.
        2005.10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홍경천(Rhodiola dumulosa)을 기능성 식품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홍경천(뿌리)을 80% 메탄올로 열수 추출하여 용매 분획한 후 이들에 대한 항산화, 암세포 성장 억제 및 대식세포의 면역활성 등과 같은 기능성을 조사하였다. 홍경천 메탄올 추출물의 헥산,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메탄올 및 물 분획물의 수소공여능은 100 의 농도에서 각각 28.30, 53.21, 35.48, 42.64 및 21.14% 로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가장
        18.
        2005.04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양파고추장에 대한 항암 및 면역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추장 메탄을 추출물은 aflatoxin 으로 돌연변이를 유도한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항돌연변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파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고추장보다 양파고추장이 그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양파고추장 메탄올추출물은 A549 및 MCF-7 암세포주에 처리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농도에서 모두 이상 그 성장을 억제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