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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leurotus eryngii, a white rot fungus, produces two extracellular lignin-degrading enzymes, laccase and manganese peroxidase (MnP). Owing to these enzymes, P. eryngii efficiently degrades synthetic chemicals such as azo, phthalocyanine, and triphenyl methane dy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degradation processes of four aromatic dyes, congo red (CR), methylene blue (MB), crystal violet (CV), and malachite green (MG), by P. eryngii under solid and liquid culture conditions. CR and MG were the most quickly degraded under solid and liquid culture conditions, respectively. However, compared to CR, CV, and MG, MB was not degraded well under both culture conditions. The activities of ligninolytic enzymes (laccase and MnP) were also investigated. Laccase was identified to be the major enzyme for dye degradation.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decolorization and enzyme activity was observed for CR, MB, and CV degradation. In contrast, decolorization of MG ensued after high enzyme activit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degradation process differs between MG and the other aromatic dyes. Therefore, P. eryngii could be a potential tool for the bioremediation of synthetic aromatic dye effl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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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송이버섯의 자실체가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을 급여 한 Sprague-Dawley계 암컷 흰쥐의 지질대사와 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생후 6주령의 흰쥐에 정상 식이를 급여한 군(ND), 정상 식이에 20%의 돈지(Lard)와 1%의 콜레스테롤을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 자실체 분말을 5%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L), HFD 식이에 simvastatin을 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S) 등 4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각각의 실험군 간 체중의 증가율은 HFD+SL군과 HFD+SS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ND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을 첨가하여 급여한 HFD+SL군의 비만이 억제되었다. ND군의 식이섭취량은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HFD+SL군과 HFD+SS군에 비해서는 고도로 유의하게 높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TC), 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및 중성지방(TG)의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지수(AI)와 LDL-C/HDL-C 비율도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급여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크레아티닌, 요산 및 총단백질의 농도는 모든 실험군 간 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냈으나 혈당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HFD+SS군 모두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간 기능 손상의 척도를 나타내는 AST와 ALT 효소의 활성은 모든 실험군 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ALP 효소의 농도는 HFD에 비해 ND군 와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을 첨가한 식이의 급여가 흰쥐의 ALP 농도를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실험 5주와 6주 사이에 배출된 분변의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을 측정한 결과 HFD+SL 군이 배출한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이 HFD군과 HFD+SS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HFD식이에 함유된 일부의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꽃송이버섯에 의해 장 내로 흡수되지 않고 분변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실험군의 간 조직을 적출하여 oil red O로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HFD군에서는 심한 지방간이 관찰되었으나 HFD+SS군은 ND군과 같이 지방간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HFD+SL군의 간 조직에서는 소량의 지방 방울이 관찰되어 꽃송이버섯의 자실체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꽃송이버섯 자실체는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체중증가, 혈청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개선에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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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장수진흙버섯 자실체로부터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항당뇨 실험에서 α-amylase 효소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저해 효과는 1.0~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50.67~61.33%와 52.67~ 65.00%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acarbose의 83.67~96.33% 에 비해 크게 낮았으나 α-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1.0~2.0 mg/ml의 농도에서의 저해 효과는 각각 74.33~89.67%와 75.67~91.00%를 보여 53.67%와 84.67%를 보인 양성대조군 acarbose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α-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효과가 특이적으로 높았다.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아제에 대한 저해 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6.05%와 94.58%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 (97.80%)과 유사하였으나 butyrylcholinesterase에 대한 저해 효과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1.05%와 82.27%를 보여 galanthamine의 저해 효과 81.12%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염증 저해 효과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 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을 각각 전처리 후 염증 매개 물질인 LPS를 1 μg/ml 처리하여 24 시간 배양 후 NO 생성의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각각의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도 점차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arrageenan의 주사에 의해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 저해실험에서는 투여한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뒷발에 유발 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존적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장수진흙버섯의 자실체에 함유된 물질은 항당뇨, 항콜린에스테라아제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천연 건강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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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흰구름버섯 (Trametes hirsuta)의 균사체는 CR, CV, RBBR 등 방향족 염료가 함유된 고체와 액체 배지에서 이들 염료를 효과적으로 탈색하였으나 MB의 탈색은 저조하였다. 각각 CR, MB, CV 및 RBBR 등 4종류의 염료가 함유된 액체배지에서 흰구름버섯의 균사체를 10일 간 배양했을 때 laccase, LiP, MnP 등 세 종류의 효소를 모두 생산하였으며 이들 효소 중 laccase의 활성도가 가장 높았으며 LiP와 MnP의 활성도laccase에 비해 낮았다. 따라서 흰구름버섯 균사체에 의한 방향족 염료의 탈색에는 laccase가 주로 사용되고 LiP나 MnP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스페놀 A가 0, 25, 50, 100, 200 ppm의 농도로 함유된 PDA 배지에 균사체를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비스페놀 A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균사체의 생장은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비스페놀 A가 100 ppm 함유된 YMG 액체배지에 균사체를 접종하고 비스페놀 A의 분해율을 측정한 결과 배양 12시간 후 72.3%, 배양 24시간 후 95.3%, 그리고 배양 36시간 후에는 100% 분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의 산업 활동 과정에서 생산되고 자연계로 배출되어 생물체에 큰 피해를 주는 합성염료와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비스페놀 A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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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말뚝버섯의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hydroxyl radical 소거능, 철 이온 제거능 및 환원력 등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hydroxyl radical 소거능 및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으나 실험에 시용한 2.0 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철 이온 제거능은 BHT에 비해 높게 나타나서 다른 종류의 식의약용 버섯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치매환자의 기억력 감퇴와 관련된 acetylcholinesterase와 butyrylcholinesterase의 저해실험에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실험에 사용한 전 농도 범위에서 양성대 조군인 galanthamine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지만 1.0 mg/ 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Invitro 항염증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서로 다른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후 염증 유발물질인 LPS 를 처리하여 RAW 264.7 세포가 생성한 NO의 양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의 NO 농도가 LPS만 단 독으로 처리한 양성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처리한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다. 또한 in vivo 항 염증 실험에서 먼저 각기 다른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을 생쥐의 뒷발에 주사한 후 추가로 기염제인 carrageenan을 주사하여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 (edema)이 추출물에 의해 저해되는 정도와 염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indomethacin을 양성대조군으로 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흰쥐에 주사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 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어 말뚝버섯자 실체에는 염증을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에는 항산화, acetylcholinesterase과 butyrylcholinesterase의 저해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유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앞으로 의약용 기초 소재로서의 이용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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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령버섯의 자실체가 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Sprague Dawley계 암컷 흰쥐의 지질대사와 생리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생후 5주령의 흰쥐에 표준식이를 급여한 정상 식이군(NC), 정상 식이에 10%의 대두유와 1%의 콜레스테롤을 첨가하여 급여한 고콜레스테롤 식이군(HC),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신령버섯 자실체 분말을 5% 첨가하여 급여한 군(HC+AB) 등 3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동물의 체중증가와 식이효율은 HC에 비해 HC+AB가 유의하게 감소하여 NC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식이섭취량은 NC에 비해 HC와 HC+AB가 유의하게 낮았다. 혈청의 총콜레스테롤(TC), LDL-콜레스테롤(LDL-C), 중성지방(TG)의 농도는 HC에 비해 NC와 HC+AB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지수(AI)와 LDLC/HDL-C의 비율도 HC에 비해 NC와 HC+AB가 유의하게 낮았다. 혈청의 알부민, 크레아티닌, 요산 및 총단백질의 농도도 NC와 HC+AB가 HC에 비해 조금 낮았다. 간기능의 척도를 나타내는 혈청의 GOT와 GPT 효소의 활성은 NC,와 HC+AB가 HC에 비해 낮았지만 유의성을 없었고, ALP의 농도는 HC에 비해 NC와 HC+AB가 유의하게 낮아서 신령버섯 자실체 분말의 급여가 흰쥐의 ALP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실험 5-6주 사이에 배출된 변을 채취하여 분석한 총지질과 총콜레스테롤의 양은 HC+AB가 NC와 HC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식이로 섭취한 일부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신령버섯의 자실체 분말을 5% 수준으로 첨가하여 6주간 급여한 흰쥐의 체중, 혈청의 TC, LDL-C 및 TG의 농도와 동맥경화 수치(AI)가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지방간의 발생도 억제되는 효과가 현저히 나타나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의 섭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신령버섯의 자실체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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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 대해 MRI검사가 이뤄질 경우 열발생으로 인한 위험성에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MRI로 인한 DBS 폐전극에서의 열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1.5 T MRI(Avanto, Siemens, Germany)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를 사용하였다. 미국 재료시험협회 표준측정방법을 이용한 열발생 측 정은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자체제작 한 팬텀내부에 채운 후 전극의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조건에서의 열발생 측정은 Brain, C-spine, L-spin의 Routine protocol과 B1+rms 2.0 uT이하의 Low RF protocol을 이용하여 전극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표준측정방법에서 온도발생은 전극말단 0.8 ℃, 주변부 0.2 ℃롤 나타났다. Brain, C-spine, L-spine 의 임상조건 중 Routine protocol에서의 온도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1.7, 1.4, 0.7 ℃, 주변부는 각 각 0.3, 0.3, 0.1 ℃로 나타났으며, Low RF protocol에서의 온도 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0.4, 0.3, 0.1 ℃, 주변부의 0.2, 0.4, 0.2 ℃로 나타났다. 결 론: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 말단에서의 MRI로 인한 온도발생은 Low RF protocol에서는 0.4 ℃ 이하였으 나 주변부의 온도발생과 비교하여 전극에서의 온도발생 현상은 확인 할 수 없었다.
        9.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MRI의 RF에 의한 맥박 산소측정기 센서의 열발생으로 인해 환자에게 화상이 발생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 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 되는 MRI 시퀀스에서의 열 발생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3.0 T MRI(Ingenia, Philips, Netherlands)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 용액을 넣은 팬텀을 사용하였다. 위치 변화에 따른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중앙부와 좌측 외측부에 설치한 후 세 부위의 isocenter에서 SAR 3.2 W/kg으로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조건 에서의 온도측정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환자의 왼손 위치인 팬텀 좌하측 측면에 고정하고,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으로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맥박 산소측정기의 위치에 따른 실험 중 정중앙 위치에서는 isocenter 1, 2, 3에서 각각 1.6, 2.7, 1.2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고, 좌측 외측부 위치에서는 각각 10.8, 9.9, 9.9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다. 임상조건에서는 Brain, C-spine, L-spine 스캔에서 각각 10.3, 6.3, 3.9 ℃의 온도상승이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MRI의 RF로 인한 맥박 산소측정기의 발열현상과 이로 인한 접촉 부위의 화상발생 가능 성을 직접적인 온도측정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10.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 대해 MRI검사가 이뤄질 경우 열발생으로 인한 위험성에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MRI로 인한 DBS 폐전극에서의 열발생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1.5 T MRI(Avanto, Siemens, Germany)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를 사용하였다. 미국 재료시험협회 표준측정방법을 이용한 열발생 측정은 하이드록시에 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자체제작 한 팬텀내부에 채운 후 전극의 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15분간 스캔 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조건에서의 열발생 측정은 Brain, C-spine, L-spin의 Routine protocol과 B1+rms 2.0 uT이하의 Low RF protocol을 이용하여 전극말단과 주변부의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표준측정방법에서 온도발생은 전극말단 0.8 ℃, 주변부 0.2 ℃로 나타났다.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 중 Routine protocol에서의 온도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1.7, 1.4, 0.7 ℃, 주변부는 각각 0.3, 0.3, 0.1 ℃로 나타났으 며, Low RF protocol에서의 온도 증가는 전극말단에서 각각 0.4, 0.3, 0.1 ℃, 주변부의 0.2, 0.4, 0.2 ℃로 나타났다. 결 론:뇌심부 자극기의 폐전극 말단에서의 MRI로 인한 온도발생은 Low RF protocol에서는 0.4 ℃ 이하였으나 주변부의 온도발생과 비교하여 전극에서의 온도발생 현상은 확인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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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MRI의 RF에 의한 맥박 산소측정기 센서의 열발생으로 인해 환자에게 화상이 발생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 되는 MRI 시퀀스에서의 열 발생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3.0 T MRI(Ingenia, Philips, Netherlands)장치와 광섬유 온도계(FTX-301-PWR 3ch Temperature transmitter, OSENSA, Canada), 하이드록시에틸 셀룰로즈와 염화나트륨을 혼합한 겔용액을 넣은 팬텀을 사용하였다. 위치 변화에 따른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중앙부와 좌측 외측부에 설치한 후 세 부위의 isocenter에서 SAR 3.2 W/kg으로 15분간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조건에서의 온도측정 실험은 맥박 산소측정기를 환자의 왼손 위치인 팬텀 좌하측 측면에 고정하고, Brain, C-spine, L-spine의 임상조건으로 스캔하며 온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맥박 산소측정기의 위치에 따른 실험 중 정중앙 위치에서는 isocenter 1, 2, 3에서 각각 1.6, 2.7, 1.2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고, 좌측 외측부 위치에서는 각각 10.8, 9.9, 9.9 ℃의 온도상승을 나타냈다. 임상조건에서는 Brain, C-spine, L-spine 스캔에서 각각 10.3, 6.3, 3.9 ℃의 온도상승이 나타났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MRI의 RF로 인한 맥박 산소측정기의 발열현상과 이로 인한 접촉 부위의 화상발생 가능성을 직접적인 온도측정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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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경피적 방사선 위루술(percutaneous radiologic gastrotomy, PRG)에서 위고정(gastropexy)을 위해 사용되는 T-fastener에 대해 자기장에 의한 수평인력, 회전력을 표준방법에 의해 평가하고, 돼지고기 모델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사용되었을 때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T-fastener는 Cope(Cook, Bloomington, USA)와 Saf-T-Pexy(Kimberly-Clark, Roswell, USA)모델을 사용하였으며, 길이는 각각 21 mm, 10 mm이다. MRI장치는 1.5 T(Avanto MRI, Siemens, Germany)와 3.0 T(Ingenia, 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을 사용하였다. T-fastener에 대한 자기유도 수평인력은 주자장이 가장 큰 지점인 96cm지점에 측정장치를 위치하여 최대 변위각을 3회씩 측정하였고, 회전력은 원형용기 내부의 45°간격의 실선 위에 놓았 을 때 나타난 회전형태를 정성적 평가기준으로 측정하였다. 돼지고기 삽겹살에 T-fastener를 설치하여 본원의 복부 MRI sequence로 1.5 T와 3.0 T에서 scan 후 움직임 또는 회전상태를 관찰하였다. 결 과 : 자기유도 수평인력의 측정결과 변위각의 평균값은 Cope 제품의 경우 1.5 T와 3.0 T에서 각각 139.3°, 145.8°로 나타났고, Saf-T-pexy제품은 각각 131.3°, 141.7°로 나타났다. 자기유도 회전력의 평가결과 회전력은 두 제품 모두 1.5 T와 3.0 T에서 +4 (very strong torque), 즉 주자장에 대해 매우 빠르게 정렬되었다. 돼지고기 모델에서 1.5 T와 3.0 T에서 Scan 후 움직임 또는 회전상태는 scan 전과 후의 변화가 없었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는 T-fastener에 대한 1.5 T와 3.0 T에서의 MR 안전성을 수평인력과 회전력을 통해 평가했으며, 두 제품 모두 변위각 130° 이상, 회전력 +4 이상 나타났다. 하지만 돼지고기 모델을 이용한 시험에서 충분한 유지력이 평가되어 MR환경에 사용되어도 환자안전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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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고자장과 고주파를 이용하는 MRI에서의 전자기파의 안전성에 관하여 전국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 전자파 흡수율(specific absorption rate, SAR)을 알아보고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대상 및 방법 : 청주시에 소재한 H병원에서 2012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내원 환자 중 PACS에 저장되어진 132명의 환자영상 정보를 DICOM 파일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장의 세기에 따라 0.5T 이하, 1.5T, 3.0T MRI로 분류하고, ICNIRP의 몸통, 사지 구분 기준에 따라 SAR 값을 측정하기 위해 우리 신체를 머리, 몸통, 사지로 구분하고, 구분 되어진 신체 부위 중 임상에서 가장 많이 검사되어지고 있는 검사방법인 머리(머리, 머리 혈관), 몸통(허리), 사지(무릎) MRI영상을 선택하여 선행논문에서 MRI검사 시 비교적 SAR 값이 높게 측정되는 pulse sequence와 검사 방향을 분류하여 각각의 병원의 DICOM file TAG값 중에서 SAR값을 비교 한다. 결 과 : 머리의 경우 10개의 병원의 평균값은 1.63 W/kg으로 나타났고, 10개의 병원 중 7개의 병원에서 휴대폰의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 TOF MR angiography와 몸통(허리)에서는 10개의 병원의 평균이 각각 1.8 W/kg과 2.01 W/kg으로 나타났고, 10곳의 병원 모두 휴대폰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지(무릎)에서의 측정값은 평균이 1.85 W/kg으로 10개의 병원 중 휴대폰의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없었다. 1.5T에서 3.0T로 증가할수록 SAR 값이 증가할 것이라는 선행논문의 예측과는 달리 머리, 머리혈관, 몸통 모두의 경우 평균값 감소하였고, 머리, 머리혈관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p<0.05). 하지만 몸통의 경우 p-value 가 0.255(p>0.05)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결 론 : 1.5T MRI의 경우 많은 병원에서 휴대폰의 SAR 값보다 많은 량의 전자기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3.0T MRI의 경우 처음의 예상과는 달리 1.5T MRI 보다 SAR 값이 적게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의료기기로써 MRI의 경우 IEC 60601-2-33 규정을 준용하고, 국내 검사도 IEC의 기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IEC의 규정을 초과 하지는 않는다.
        1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에서 분리한 송곳니구름버섯 (Irpex consors) 균사체의 에탄올 생산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송곳니구름버섯의 균사체를 당이 함유된 배지에 접종하여 에탄올 생산량을 측정하였다. 포도당, 만노오스, 자일로스 등 단당류와 셀로비오스 등의 이당류가 각각 1 g 함유된 발효배지에 송곳니구름버섯의 균사체를 접종하고 배양한 결과 각각의 이들 당류에서 0.23, 0.19. 0.21, 0.17 g의 에탄올이 생산되었다. 또한 볏짚을 열수, 3% 가성소다, 3% 황산용액으로 각각 전 처리한 후 송곳니구름버섯의 균사체를 접종하고 배양한 결과 1 g의 볏짚은 각각 0.12, 0.15, 0.19 g의 에탄올로 전환되었다. 본 실험을 통해 송곳니구름버섯의 균사체는 여러 종류의 환원당을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열수, 가성소다 및 황산으로 전 처리한 볏짚을 에탄올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송곳니구름버섯 균사체의 에탄올 생산 수율을 본 실험의 결과 보다 높일 수 있다면 당류뿐 만아니라 볏짚을 비롯한 리그닌셀룰로오스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바이오에탄올을 효율적으로 생산해 우리나라 에너지 수요를 자급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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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구름버섯(Trametes versicolor)은 phenolic compound인 CV와 MG를 효과적으로 탈색할 수 있었으며 고체와 액체배양 상태 모두에서 CV보다 MG를 더 효과적으로 탈색시켰다. 구름버섯에 의한 두 색소의 탈색 과정에서 phenolic compounds를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세 가지 효소 중 laccase의 활성이 가장 높았다. MnP 역시 적은 수치지만 활성을 나타냈으며 LiP의 활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구름버섯에 의한 합성염료의 분해과정에서 laccase가 주로 사용되고 MnP는 탈색과정에서 보조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CV의 경우 MnP가 활발하게 염료분해에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MG가 대부분 탈색되었을 때의 laccase 활성(0.16 U/mg)이 CV가 대부분 탈색되었을 때의 활성(0.23 U/mg)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보아 구름버섯이 CV를 탈색시키는데 더 높은 활성의 laccase가 필요로 하는 것이 밝혀졌다. 본 실험에서 한국산 구름버섯 종의 CV와 MG 탈색능력이 확인되었으며 앞으로 한국산 구름버섯을 이용한 triphenyl methane계에 속하는 합성염료의 분해에 관한 친환경적 처리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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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갈색먹물버섯의 자실체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당뇨, 항콜린에스 테라아제, 항티로시나제와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 였다. 고 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 을 분석한 결과 procatechuic acid, chlorogenic acid, (-)- epicatechin, naringin 등 총 4종류의 페놀성 화합물이 확 인되었다. 항산화 효과 실험에서 DPPH radical 소거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지만 효과가 비 교적 우수하였고, 철 이온을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는 메 탄올과 열수 추출물이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30% 높게 나타났으나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에 비해 43%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당뇨 실험에서 α-amylase와 α- glucosidase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62.26%와 67.59%를 보여 양 성대조군인 acarbose의 81.81%에 비해 낮았다. 아세틸콜 린에스테라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 는 1.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4.64%와 74.19%를 보여 양성대조군인 galanthamine의 97.80%에 비해 낮았다. 티 로시나아제에 대한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저해효과는 2.0 mg/ml의 농도에서 각각 91.33%와 91.99%를 나타내 양성대조군인 kojic acid의 99.61%와 매우 유사한 효과를 얻었다.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는 RAW 264.7 대식세포 가 배양되고 있는 배지에 갈색먹물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매개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메탄올과 열수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 효과를 조사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 된 NO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갈색 먹물버섯의 자실체에는 항산화, 항당뇨, 항아세틸콜린에 스터라제 항티로시나아제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물 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천연 건강식품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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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느릅나무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 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 항염증 및 MelanomaB16/F10 세포에서의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항산화 효과는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철 이온 제거 항산화 실험에서느릅나무버섯의 열수 추출물은 양성대조군인 BHT에 비해 철 이온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항산화 효과가 높게나타났다.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염증 저해 실험에서는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처리 한 후 염증 유도 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한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 유발의 주요 인자인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우수한 소염효과를 보였으며,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비례적으로 감소하여 항염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elanoma 세포에 버섯추출물을 처리하고 생합성된 멜라닌의 양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melanoma 세포내 멜라닌의 양이 감소하여 멜라닌 저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느릅나무버섯 자실체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멜라닌생성 저해 선분은 앞으로 항산화제, 소염제 및 미백제로의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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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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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4.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rametes versicolor showed the ability of degrading synthetic dyes such as congo red (CR) and methylene blue (MB) in solid and liquid culture conditions. The T. versicolor strains isolated in Korea degraded MB more efficiently than CR, differently most of other white mushrooms known to have difficulties in degrading MB than other dyes. Thus the Koren strains of T. versicolor showed the commercial potential to be used for cleaning dye-contaminated region without any patent-related problem. The main enzyme responsible for dye deradation was laccase. The manganese peroxidase (MnP) was also detected and supposed to be involved in the degradation process of synthetic dyes. However, no lignin peroxidase (LiP) was detected from degradation process, indicating LiP is not the enzyme T. versicolor use to degrade CR and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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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기와층버섯의 자실체에서 메탄올과열수를 이용해 추출한 물질의 항산화와 항염증, 항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anti-acetylcholinesterase)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환원력 및철 이온 제거능 등을 이용해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결과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나 토코페롤에 비해 낮았지만 다른 종류의 버섯에 비해 효과가 우수한것을 확인하였다. 철 이온을 제거하는 항산화 실험에서 기와층버섯의 메탄올 추출물의 효과는 양성대조군인 BHT나 토코페롤에 비해 월등하게 높아서 기와층버섯 자실체의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효과를 지닌것으로 나타났다. 기와층버섯의 염증저해 효과 실험에서는 배양 중인 RAW 264.7 대식세포에 자실체의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을 각각 전 처리 한 후 염증매개물질인 LPS를 투여하여 추출물의 NO 생성 저해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처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기와층버섯의 추출물을 이용해 carrageenan에 의해 흰쥐 뒷발에 유도된부종을 저해하는 실험에서는 투여한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의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따라서 기와층버섯자실체에 함유된 항산화, 항염증 및 항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성분은 천연 항산화제, 소염제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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